저 책 절반정도 봤는데
브리오니때문에 너무너무 빡치네요.
와, 이렇게 말간 얼굴로 죄짓는 줄 모르고 죄짓는 소녀라니...
이언매큐언 enduring love 완전 몰입해서 읽었는데
속죄도 장난아니에요.
저 책 절반정도 봤는데
브리오니때문에 너무너무 빡치네요.
와, 이렇게 말간 얼굴로 죄짓는 줄 모르고 죄짓는 소녀라니...
이언매큐언 enduring love 완전 몰입해서 읽었는데
속죄도 장난아니에요.
영화에서
나이든 브리오니가 몇분간 속죄하는 연기 너무 강렬했어요.
그 영국 대배우 그 몇분 연기로
오스카 조연상 받았고요.
영화 소설 다 너무 아름다운 작품이에요.
원작인 책으로 먼저 읽고 영화로 봤어요
아.... 너무 마음 아픈 영화
오만과 편견 감독이 만들어 영상미는 뭐 말할것 없지만 주인공들이 너무 불쌍해서 볼때마다 슬퍼요
소설과 영화 둘다 인상적이었습니다.
배우들 연기도 참 좋았구요.
이언매퀴언 작품중 최고라고 생각해요 책 읽으면서 이건 클래식으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전 영화보다 책이 훨씬 좋았어요 제가 읽은 현대 영미소설 중 탑3는 스토너, 속죄,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입니다
셋이 만난 장면이 허구였다는 장면에 완전 멘붕
브리오니도 평생을 걸쳐 죄책감을 떨쳐내지 못해 소설을 쓴듯
슬프지만 아름다운 대하드라마같은 저의 인생영화에요
스토너, 속죄,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모두 읽은 거라 반갑습니다.
스토너도 좋았죠.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도 찜해둬야겠어요.
저는 이언매큐언 책도 좀더 보려구요.
어톤먼트 집에 있는데 다시 봐야겠네요 ㅎ
어톤먼트 책으로 읽어보고 싶네요.
영화만 봤는데..
약간 불쾌했어요.
남주 억울하게 전쟁에 끌려가서
덩게르크 해안에서 쓸쓸히 죽어가고
거짓 증언한 맹랑한 여자아이.. 너무
싫었어요.
책으로 읽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도 윗님처럼 불쾌하고 두번
다시 보기싫은ㅠ
정말 좋아하는 영환데
유일하게 한번 보고는 다신 못본 영화예요
그 아름다운 사랑이...
너무 가슴이 아파서
두번 볼 용기가 안나서요
방금 다 읽었는데..!
슬프고. 빡침은 더 깊어졌습니다.
공범들 모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