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심히 한 싱거운 김장 이거도 구제될까요?

김장 구제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23-12-24 17:29:00

밑에 짠 김장 살리는 법이 있어서 써봅니다.

 

열심히 했다고 하기 민망하네요..

짠 김장과는 반대로 저는 너무 너무 물도 많이 생기고 김장이 되다 만 느낌이에요.

절인 배추 사서 담갔는데 엄청 싱겁게 되서 물김치처럼 물이 많아요..

이거는 소금을 지금이라도 뿌리나요.

김장한지는 한달 넘었는데 맛없어서 안먹어요.

째개로도 못쓸거 같기도 하네요...ㅠㅠ

IP : 222.236.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4 5:30 PM (175.121.xxx.114)

    물을.좀 걷어내시구요.약간의 물에 액젓을.섞어서 위에 좀 뿌리세요.대충 간이맞을꺼에요

  • 2. ...
    '23.12.24 5:34 PM (116.125.xxx.12)

    액젓 넣으세요

  • 3. 위에
    '23.12.24 5:38 PM (220.117.xxx.61)

    액젓 넣으시고 위에 소금을 뿌리기도 하더라구요
    그럼 골마지가 안생겼어요.

  • 4. ㅇㅇㅇㅇㅇ
    '23.12.24 5:3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국물을 따라내고
    그국물에 젓갈 소금등 타서 다시 그국물을부어요
    한번 손이 타서 위에 소금뿌리고 꼭꼭 눌러놓구요

  • 5. 지금 시간은 뭐든
    '23.12.24 6:01 PM (218.39.xxx.130)

    적응하고 발효 되는 시간 주면 됩니다.

    특히.
    김장은 낮은 온도에서 용을 쓰며 많은 미생물과 자리 다툼하며
    추위에 살아 남으려 알라방구 끼며 존재 뽐내며 존재를 지키려 애 쓰는 시기라
    소금이나 젓갈을 넣고 저온 숙성의 시간을 주면 망!은 아닌 결과물 줍니다..
    기다리면 맛 옵니다!!

  • 6. ㅇㅇ
    '23.12.24 7:12 PM (222.236.xxx.144) - 삭제된댓글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지금이라도 액젓이라도 사서 놓어야겠네요.

  • 7. ㅇㅇ
    '23.12.24 7:14 PM (222.236.xxx.144)

    답변 주신분들 감사해요
    지금이라도 액젓 사다 넣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173 시간이 금방 가네요 1 00:47:46 98
1631172 세살아기랑 70대부모님이랑 명절에 놀러갈만한곳 있을까요? 2 ㅇㅇ 00:44:58 92
1631171 쓰레기 버리는걸로 안 맞아요. 5 허허허 00:40:05 287
1631170 이제 인터넷거래는 안해야겠어요ㅜ 2 ㅇ ㅇ 00:39:25 355
1631169 40년전 3000만원이면 10 .... 00:27:35 480
1631168 저 다시 일해요. 너무 좋아요. 3 ... 00:27:34 831
1631167 비립종 없어졌어요 ㅇㅇ 00:27:14 577
1631166 18살 어린남자의 경멸하는 시선 14 00:26:05 848
1631165 환급금필요)1세대 보험 해지 후회할까요 2 환급금 00:23:31 343
1631164 부부싸움 했는데 살기 싫어요 4 슬퍼요 00:20:21 983
1631163 까칠해서 고마운 남편 .. 00:19:45 366
1631162 조지 아저씨와의 데이트 8 ... 00:18:59 435
1631161 곽튜브 영상 내리고 입장문 올렸네요 4 00:18:48 1,575
1631160 거니야 대통령실 사진놀이가 인스타그램이냐 작작해라 ㅋㅋ 00:07:27 396
1631159 사춘기 직전 아들.... 너무 귀여워요. 3 화초엄니 00:06:22 716
1631158 청라아파트 전기차 화재 PD수첩 보니 너무 무섭네요 2 피해자보상 00:01:21 1,127
1631157 남편호칭 뭐라고 부르세요? 17 이름 2024/09/16 1,542
1631156 역시 씻어야해요 4 ㆍㆍ 2024/09/16 2,617
1631155 노인이 골절 사고로 응급실 가면 경증인가요? 11 ... 2024/09/16 1,132
1631154 소신발언할게요 연예인, 유튜버들 돈 너무 많이 벌어요 17 d 2024/09/16 2,640
1631153 구급대원도 ‘입틀막’? 언론통제 논란에 소방노조 “군사정권이냐”.. 1 누가시켰냐?.. 2024/09/16 504
1631152 간장게장 세마리 8 거짓말 2024/09/16 863
1631151 집에 저 혼자 있어요 14 ... 2024/09/16 2,554
1631150 1971년 라면 가격 900원(?) 19 ㅅㅅ 2024/09/16 1,328
1631149 동생 친구엄마 감사했던기억 3 ………… 2024/09/16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