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서 나를 보니
말이 쓸데없이 많고
주제 이탈 하여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때로는 상대를 면박주고 비난하고(주로 가족)
심지어 허세도 부리고 과장하기도.
이렇게 살지 말아야겠다.
괜찮은 어른으로 늙고 싶다 생각 들어요 요새.
그리하여, 댓글부터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간결하게 말 건네는 연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나이들면서 나를 보니
말이 쓸데없이 많고
주제 이탈 하여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때로는 상대를 면박주고 비난하고(주로 가족)
심지어 허세도 부리고 과장하기도.
이렇게 살지 말아야겠다.
괜찮은 어른으로 늙고 싶다 생각 들어요 요새.
그리하여, 댓글부터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간결하게 말 건네는 연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녁 연어+굴+와인이요! ^^
윗님..ㅎㅎㅎ 오타도 좀 봐주십쇼
내년은 한결 너그럽고 편안한 한해가 되길 바라요(바래요..라고 쓰고 싶은거 겨우 참음).
나에게나 남에게나.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원글님 굉장히 솔직하시고 유쾌하신 분이실듯해요^^
고맙습니다!
저도 내년엔 님처럼 상대의 장점을 칭찬 잘해줄래요!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 저도 자기 성찰하며 나이들고파요.
어떻게든 원글 글에 맞는,
도움이 되는 따뜻한 댓글 쓰려고 노력하면서 사회성 연습하고 있어요.
사람들 좋아하고 상냥한 성격인줄 알았는데
코로나 거치면서 사람 만나는게 배려하고 친절하게 대하는게 무척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구나
그래서 사람을 안만나요.
넘 편하고 좋은거에요.
대신에 뭐 배우는거에 그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어요.
아무때나 자고 먹고
내 편한 시간에 움직이고
치과진료 예약한 날 오면 스트레스 받을정도로 시간맞춰서 어딜 가는게 이제는 힘들 정도에요.
아직 글이 긴거 보니 할말이 많은가 봐요
좋은 글이네요
저도 저 자신을 돌아보고 다정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해야겠어요
누군가와의 관계가 편하다면,
상대방이 내가 보지 못 하는 많은 배려를 하고 있게 마련이다.
라고 언젠가 읽은 뒤로는,
저를 편하게 해 주는 사람들에게 저도 배려 해 주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노력해도 부족하겠지만.
네 아직도 긴거 인정.
좀 더 줄일게요!
조언을 받들어 중언부언한 본문을 좀 더 수정했슴다
원글님 생각에 공감하는 중입니다
오타가 있어도 문맥이 이해 되면 그냥 넘어가는 여유.
누가 나를 무시하도 이해 하려 합니다.
나도 알게 모르게 주변 사람을 무시하거나
차별한다고 느끼게 했을 것 같아서 상처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말을 상냥하게 하려 노력합니다. 웃으면서 말하기 실천 중인데
잘 안됩니다
남한테는 잘해도 가족한테는 안되고
상태 좋을 때는 수월해도
내 상태 안좋으면 뾰족 까칠해 지더군요.
그게 내 인성의 실력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