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궤양성대장염은 약을 끊을수없나요?

Aa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23-12-23 20:25:10

엄마가 궤양성대장염으로 산정특례 후 

7년째 약을 드시고있는데요

얼마전에 드시는 약이 너무 많아

잠시 약을 임의로 끊으셨었다는데..

(끊기전에는 장문제가 전혀 없어서 안먹어도 될줄알았다고) 

다시 설사와 배가 사르르 아픈게 시작됐다고하세요ㅠ

다시 약 드시기 시작했는데..

이 병이 완치가 없는 병인것은 알고 있는데

약도 평생 먹지 않으면 안되는 병인가요? 

약이 항생제도 들었던데 7년간 매일 항생제를 먹는것도

걱정이 됩니다

IP : 210.205.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23 8:28 PM (1.229.xxx.243)

    전문적인 질문은 꼭 의사와 상담하시고 행동하셔야 해요
    아님 약사라도…

  • 2. ..
    '23.12.23 8:46 PM (211.192.xxx.26)

    저희애는 크론병인데요,
    간호사가 가장 중요한건 약을 잘 복용하는 거라고 했어요.
    몸상태 좋아졌다고 약 중단하면 안된다고 신신당부했어요.
    근데 저희애는 항생제는 없고 면역조절제 2알 먹어요..

  • 3. ㅜㅜㅜ
    '23.12.23 8:52 PM (220.80.xxx.96)

    우리남편이 같은 병인데 양약부작용 너무 심해서 스스로 공부하고 이것저것. 맞춰보고 대체의학으로 유지중이예요.
    효과가 좋은 편인데 아무래도 승인받은 약이 아니라 불안하죠.
    어머님은 연세가 있으시니 의사와 상담하셔서 조절하는게 안전하지 않을까요

  • 4. ..
    '23.12.23 9:03 PM (121.154.xxx.208)

    저요.
    지금 관해기인데.......
    약 안먹은지 몇년됐어요
    언제부터 끊었는지 언제부터 괜찮아졌는지도 .......기억이 희미해진...
    끊을 당시에 조심스레 약 들고 다니면서 기미가 보인다 싶으면 먹고 괜찮으면 안먹고
    그랬던거 같아요.
    귤이나 포도 전혀 못억었었고...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로 심했는데
    지금은 그냥 다 먹을수 있더라고요.
    여전히 장은 불안할때도 있지만
    그건 꼭 그병때문 같지는 않더라고요.
    저도 항생제는 없었어요.
    스테로이드 알약 아닐까싶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5884 80대 엄마, 흰색 패딩 괜찮으실까요?(정말 가벼운 패딩 추천해.. 7 2024/01/17 1,791
1545883 50대부터는 남자와여자가 바뀌는듯 4 2024/01/17 4,048
1545882 콩나물 한봉지로 색다른 반찬 없을까요? 23 2024/01/17 3,551
1545881 MBC ''117조 '마통' 쓴 정부‥한국은행 '제동''' 18 ... 2024/01/17 2,205
1545880 욕실청소 일주일에 한 번 하는데도 왜 깨끗할까요?? 2 왜??? 2024/01/17 4,030
1545879 이번 제주여행은 너무나 특별하네요. 28 ^^ 2024/01/17 6,107
1545878 어리굴젓 먹고 토하는데요 15 .... 2024/01/17 4,120
1545877 눈이 얼어서 빙판인데 걸어서 운동하러 가려면어떻게 12 길바닥 2024/01/17 2,058
1545876 요즘 애들 연애에 관심이 없다는데 13 ㅇㅇ 2024/01/17 3,417
1545875 암은 정말 자각증상이 전혀 없나요? 11 ㅇㅇ 2024/01/17 6,008
1545874 진짜 동안얼굴에 대한 반응 8 외모 2024/01/17 5,370
1545873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서씨 자택 압수수색(종합) 9 ㄱㄴㄷ 2024/01/17 3,579
1545872 까치발, 진짜 딱맞는 조롱이네요. 27 ㅇㅇ 2024/01/17 3,502
1545871 골든걸스 박진영, 도대체 뭘 한 거죠? 1 ........ 2024/01/17 4,715
1545870 집에 오는 요양보호사의 옷차림, 액세서리 10 요양보호사가.. 2024/01/17 6,305
1545869 새로운 미래 온라인 당원가입 링크 열렸어요 30 ㅇㅇ 2024/01/17 1,517
1545868 저녁 반찬 다 해 놨는데 9 후다닥 2024/01/17 4,176
1545867 아들 신혼여행 보내놓고 전화연락 기다리는 엄마의 하소연 11 zzz 2024/01/17 6,063
1545866 국힘당정권만 들어서면 가축들이 많이 죽네요 9 ㅇㅇㅇ 2024/01/17 1,004
1545865 소개부탁하는 40대중반 미혼여자 24 ... 2024/01/17 8,267
1545864 당근거래 3개월만에 방금 전화가 왔는데요 16 ........ 2024/01/17 8,162
1545863 운좋은 사람 보신적 있으신지 10 ㅇㅇ 2024/01/17 3,705
1545862 유튜브에 윤석열 이름으로 된 채널이 있어요! 1 뭐지? 2024/01/17 910
1545861 헐.. 이효리, 주름 적나라한 셀카 공개.jpg 87 응원해요 2024/01/17 33,065
1545860 재취업, 가사 분배, 연말정산 3 이렇게 2024/01/17 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