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회갈때 뭐 사들고 가세요?
어머니가 요양병원에 계신지 2년됐어요.
요즘은 2명만 짧게 면회가 되는데 자꾸 붕어빵이나 떡을 사오라고하세요.
당연히 본인은 하나도 못드세요.
지난번 면회때도 그러셔서 밖에서 부드러운 떡을 사다가 간호사에게 주었는데 간병인에게 한소리 들으시더라고요. 드시지도 못하면서 자꾸 사오라고한다고요.
이거..
다음에 갈때는 무얼 사가야할까요?
시어머니는 당뇨가 심하셔서 아무거나 드시지는 못하세요. 간병인에게 돈은 좀 드리고와요. 잘 부탁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