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화문 버스정류장에서
일반 버스 같이 기다리는데요
몽클패딩에 프라다 배낭 메고 있는
20대후반 여자분 ~
너무 짝퉁 티나더라구요
몽클천 재질이랑 프라다가방 바느질이요
몽클+프라다=동대문
새로운 상표인건지 ㅜㅜ
오늘 광화문 버스정류장에서
일반 버스 같이 기다리는데요
몽클패딩에 프라다 배낭 메고 있는
20대후반 여자분 ~
너무 짝퉁 티나더라구요
몽클천 재질이랑 프라다가방 바느질이요
몽클+프라다=동대문
새로운 상표인건지 ㅜㅜ
몽클+프라다=동대문
새로운 상표인건지 ㅜㅜ
ㅡㅡㅡㅡ
무슨 말이에요?
저도 오늘 애학원갔다가 짭 입은거 티나는사람 봤는데요
그냥 아예 다른 싼 패딩입지 좀 너무 없어보이더라고요ㅠㅠ
짝퉁이 티나면 더 없어보이는것같아요
저도 길 가는데 몽클 짭 입고 바로 옆에 지나가는데 너무 티나더라고요
한 아주머니는 고야드 미니 앙주 들고가는데 그것 역시 한눈에 짜가인거 알 정도로 티나는데 차라리 안 입고 안 드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후배가 고야드 노란 쇼퍼백 들고 왔는데, 고모가 주신 거라고. 그런데 손잡이 부분 두께나 바느질이 엉망 그걸 고모가 주신 거라고 이야기하는데, 저런 얘기 왜 하나 싶었음.
나중에 친해진 다음에는 짝퉁 이야기도 하고 했지만 가끔씩 저런 허세가 보이면 아예 없는 집도 아닌데 왜 저러나 싶었었음.
후배가 고야드 노란 쇼퍼백 들고 왔는데, 고모가 주신 거라고. 그런데 손잡이 부분 두께나 바느질이 엉망 그걸 고모가 주신 거라고 이야기하는데, 꼭 진품을 물려준 것으로 착각하게 말을 해서 저런 얘기 왜 하나 싶었음.
나중에 친해진 다음에는 짝퉁 이야기도 하고 했지만 가끔씩 저런 허세가 보이면 아예 없는 집도 아닌데 왜 저러나 싶었었음.
저희 이모도 샤넬 신발 짝퉁 이모꺼 사면서 같이 사서 한켤레씩 택배 보내주세요. 동네 편하게 다닐때 신으라고요. 몇번 신고 부담없이 버리네요.
진퉁 사줄거 아니면 뭐라고 말 할 필요없어요.
물론 짝퉁 판매가 위법인건 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