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더 먹기 전에 짝만나 결혼하고 싶어요
지인들에게 소개팅 부탁하고 있는데요
이상형, 원하는 조건 물으면 어느 선으로 말해야 하나 모르겠어요
나이 몇 살차까지
직장도 얼마나 구체적으로 말해야 하나요
저는 5살차 이내
대기업 재직
부모님 노후된 건강하고 온화한 남자면 괜찮은데요
이상한가요?
나이 더 먹기 전에 짝만나 결혼하고 싶어요
지인들에게 소개팅 부탁하고 있는데요
이상형, 원하는 조건 물으면 어느 선으로 말해야 하나 모르겠어요
나이 몇 살차까지
직장도 얼마나 구체적으로 말해야 하나요
저는 5살차 이내
대기업 재직
부모님 노후된 건강하고 온화한 남자면 괜찮은데요
이상한가요?
나이들면 .. 생각보다 그런조건 없어요
그런 조건이 안되서 남아있는 경우가 대다수
학벌도 키도 안보는데도요?
나이가 문제죠
35세 넘었으면 괜찮은 남자들 거의 품절이라
상처받으실지도
대기업 재직에 학벌은 들어간거죠
ㅎㅎ 나이들 수록 그거 다 갖추기 어렵죠
대기업이라는건 적어도 대졸이란거고요
내려놓는다 생각해도
사실 더 살뜰히 조건 챙겨서
나이들어 결혼 못하는거에요
원글 조건도 써야 객관적으로 보겠죠?
다릅니다
원글님 조건을 안쓰셨으니 뭐라고 이야기 하기 어렵네요
그런데 원글님이 찾는 조건이 굉장히 좋은 조건이라서요
원글님이 대기업에 부모님 노후 되어 있으면서 그런 소리 하면 소개 가능
그게 아닌데 그런 말 하면 소개 못 받음요.
내 조건이 먼저임
맞아요
다 상대적인거라서요
한쪽 조건만 놓고는 판단이 어렵죠
키 외에는 전부 조건 보시는거잖아요
부모님 노후가 되어있다 ᆢ 이거 자체가 부자집이라는 소리죠. 십억 상태의 아파트에 몇 백 연금 나오고 (편찮으신 경우) 유사시에 쓸 수 있는 몇 억 예금. 이런 거 원하시는거잖아요.
그리고 건강,
온화한 성격,
대기업 다니면 ㅡ학벌이든 능력이든 다 보시는거고 화이트칼라 원하시는거잖아요. 대기업 공장 생산직을 염두에 두신 거 아니라면 학벌, 능력 다 보시는거죠.
키 외에 모든 조건 보시는건데요?
얼마 전에 꽤 이슈됐던 것 중에 하난데
원글님이 말하는 대기업에 생산직도 들어가나요.
얼마 전에 대기업 다닌다는 말 듣고 만났는데
생산직이라는 말 보고 엄청 실망했다고 예의없게 굴었다는
그런 글이 꽤 회자된 적이 있었거든요.
익명이라 애기할께요 35살여자라면 음 한개만 만족하면 마나보심이
충족된 남자들은요 이미 다 팔렸구요 ..
님이 지금 서른후반 , 사십대 초반이면
님이 열거하는 저 조건들도 갖추지 못해서 시중에 남은 재고들인거에요
만약 님이 사십 중반을 바라본다면
돌싱남중에는.아마 저조건 있을지도요
원글님 조건에따라 다르죠…
님이 말한 그조건의 남자들은 옆구리가 빌 틈이 없을겁니다.. 소개팅까지 안가도 연애가 쉽다는 얘기.
걍 나쁜 놈 아니면 일단 해달라 해요
쓰신 스펙을 보니
본인 선호가 뚜렷하지 않은 거 같은데
일단 여럿 만나서 어떤 유형을 좋아하는구나 아는 게 먼저네요
소개팅 여러 번 하고 감이 오면 뛰어드세요
여기서 맨날 까이는 키작남인데요
여자들이 가만두지않더라고요
본인이 결혼을 늦게한다는데 여자들이 집에까지 찿아오고 적극적이던데~
그래서 더 결혼을 더 늦게한다는건지 모르겠지만
근데...본인이 괜찮은 결혼 상대라면 이미 지인들이 소개팅 권했을텐데 그동안 전혀 기미가 없었다? 이렇다면 소개팅 해달라 부탁하지 마세요. 지인과도 서먹해져요.
원글님 나이를 모르지만 현실을 너무 모르시는 것 같네요.
남자가 대기업 재직이면 학벌, 경제력까지 확인되고
부모님 노후되어 있다면 집있고 안정된 수입이 있는거고.
건강하고 온화한 남자라면 너무 희소해서 ...
원글님이 원하는 남자의 조건은
상위 5% 안에 들어야 가능한 조건이예요.
그런데 원글님 나이를 모르지만
30대 중후반에서 40대 까지 미혼으로 남아있기에는 ... 대부분의 여자들이 원하는 스타일이라 ... 미혼으로 남아있더라도 쉽지 않을 듯
님조건을 얘기해주셔야 적당한지 아님 눈높아서 안되겠네 해드리쥬
님 나이대와 직장(대기업인가요?) 정도라도 알아야 할 것 같은데요
질문이 너무 막연해요
원글님 조건에서 약간 높인 선에서 얘기하는게 좋죠.
결정사 가서 상담하세요
꼭 결혼하겠다 하면 부모님 노후 하나만 걸겠습니다.
더 솔직히 말하면 이것도 없이 아무나 만나보겠다고 하겠어요.
왜냐면 소개해주는 사람들이 나를 알면 내 조건에 맞춰서 적당히 걸러서 해줄거잖아요. 설마 말도 안되는 사람을 소개시키겠나요.
주변에 30대에 고르고 고르다가 40넘어가니 재혼남들 그것도 거르니 그냥 50 된 친구들이 좀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그랬던 사람들도 시간 지나고 생각해보면 꽤 괜찮았구나 하게 될수 있어요.
본인 조건을 얘기하세요. 집이 있고 직장이 튼튼하다 등등 외모 포함. 자녀 낳을 유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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