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어회화 학원 다니기 시작해서..
공뭔 시험 때 썼던 영어 단어장 다시 꺼내
수년 만에 돌렸는데 한 5~7일??
쉬운 쪽은 팍팍 넘어가서
빡시게 안하고 하루에 10분 정도 5~7일 만에 다 돌렸어요
허투루 봤나 싶어 다시 펼치면 알고 있는 거 맞구요
영어 한정이지만, 회화 책 개인적으로 사서 보면 쉬운 책이지만 2시간이면 다 보구요.
어릴 땐 왜 책 한 권 몇 년이고 못 떼었을까요??
지금 와서 보니 2시간이면 될 일이었는데..
내가 이걸..이란 생각 접고
그냥 휘리릭 보다 보면 생각보다 쉬워요
이걸 오래 두고 본다고 기억이 더 오래가는 것도 아니구요.
어릴 땐 이거 못하면 내 인생이..저 구렁텅이로..ㅠ 하는 압박에 더 공부에 손을 못 댔던 거 같아요
성격이 팔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