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 집의 휴일 풍경은 어떤가요?

가족 조회수 : 2,296
작성일 : 2023-12-23 14:38:41

밥 먹고나면 각자 방에서 폰보기 티비보기 잠자기 등의 개인활동?을 하고 밥때 되면 저는 또 부엌으로 나가서 밥 하고. 밥 먹고 치우고 반복...

그냥 조~용한 식충이 생활... 

나가자니 귀찮고 다 돈 이고 딱히 가고 싶고 하고 싶은 것도 없네요. 크리스마스니 연말이니 기분 분위기 1도 안 나요.

님들은 어떠신가요?

지금 뭐 하세요?

그리고 내일 내일 모레 까지 특별한 계획 있으신가요?

IP : 223.33.xxx.2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3.12.23 2:39 PM (114.204.xxx.203)

    애는 출근 남편은 스크린
    저 혼자 점심 먹어요

  • 2.
    '23.12.23 2:41 PM (223.62.xxx.12)

    내일 우리집 남편도 스크린. 애는 중딩이라 집에 있구요. 남편 갔다오면 오후 늦게라도 어딜 가볼까 생각만 하고 있네요.

  • 3. 참외
    '23.12.23 2:50 PM (210.123.xxx.252)

    점심은 피자 먹고, 전 손빨래 삶고 널고~ 직딩 딸은 피곤하다며 낮잠자고, 남편은 방에서 자전거타고.
    전 이제부터 취미생활하려구요.
    애기들이 없으니 쉬는 날은 이렇게 잔잔히 흘러갑니다.

  • 4. may
    '23.12.23 3:01 PM (106.101.xxx.16)

    1..인도어
    2,3..잠실쇼핑 갔다가 3..출근
    4..알바

    내일밤이나 합체될예정입니다
    25일 노량으로 마무으리!!

  • 5. ...
    '23.12.23 3:21 PM (116.32.xxx.73)

    남편은 시어머님 점심사드린다고
    시댁 갔고
    학교앞서 자취하는 대딩 아들은 친구들과 놀다
    저녁먹고 집에 온다고하고
    저는 빨래하고 집청소도 하고
    성탄분위기로 꾸미는 중이요
    생화 사온걸로 식탁위 꾸미니 넘 이쁘네요
    고양이는 작은 솜구슬 치고 달기기
    장난하느라 바쁘네유

  • 6. 연금술사
    '23.12.23 3:27 PM (116.47.xxx.92)

    남편은 지방 휴일 로테이션 근무중
    큰아이는 알바가고
    작은 아이는 학원으로.
    오늘 내일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낼 예정입니다.
    너무 좋아요~~~~^^

  • 7. ..
    '23.12.23 3:44 PM (58.122.xxx.169) - 삭제된댓글

    남편은 지방근무.
    아들은 오늘, 내일 동료들과 미리 예정한
    운동스케쥴이 있어서 나가야 함.
    다쳐서 병원에 입원하셨던 시어머니가 갑자기 퇴원하심.
    집으로 오는 간병인을 못구해서
    제가 사흘 연휴 간병해야 함.
    현재 시어머니 집에 와있음
    성격이 까칠하지만 민폐는 극혐하시는 분이라
    별로 힘들지는 않네요.
    아들은 이따가 운동후에 우리집으로 갈테니
    고부간에 정적이지만 재밌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낼 예정입니다. 하하..
    (현재 어머니는 안방에서 티비 켜두고 누워.
    주무시다가 보시다가 진행 중.
    저는 거실 소파에 누워 인터넷서핑 중.)

  • 8. ..
    '23.12.23 5:04 PM (58.124.xxx.98) - 삭제된댓글

    점심 먹고 같이 마트 갔다오고
    뜨뜻한 방에서 남편은 tv 폰
    혼자서 갈비탕 준비하고 저녁으로 오징어부추전 배추국
    준비하다가 내가 하숙집 아줌만가 싶어 심통나서
    작은방에 들어와 라디오 들으며 놀고있어요
    밥 준비는 다했는데 부르기 싫어요
    자식들도 연휴에 안오니 둘이서 썰렁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3533 이승연 아빠하고 나하고 보고 많이 울었네요 10 Dd 2023/12/23 6,298
1533532 중국인들이 포털 댓글 무차별 공작 17 .... 2023/12/23 1,200
1533531 딸아이가 운전연수하게 엄마 차좀 빌려달라는데요 46 ㅣㅣ 2023/12/23 5,314
1533530 냄비밥 짓는법 정착했어요 16 ㄱㄷㄱㄷ 2023/12/23 3,834
1533529 연말까지 써야하는 복지포인트 6 아놔 2023/12/23 1,516
1533528 경성크리처재미있기를 1 제발 2023/12/23 1,541
1533527 프랜차이즈 빵집 아닌 일반 빵집들은 그빵들을다 어떻게 만들까요... 6 ... 2023/12/23 2,325
1533526 82 신규회원 안받나요??? 4 .. 2023/12/23 1,647
1533525 배우 박은혜집 cctv에 찍힌 택배 훔치는 노인들 23 ... 2023/12/23 19,700
1533524 주식해서 총 수익이 플러슨가요 마이나슨가요? 19 ㅇㅇ 2023/12/23 2,973
1533523 욕실 수납-만족스러운 선택 3 뿌듯 2023/12/23 2,023
1533522 제 얘기 9 점저 먹기 .. 2023/12/23 1,834
1533521 아는 남동생이 고기도매해서 돈을 많이 벌었어요 13 부자 2023/12/23 7,073
1533520 대놓고 주인 앞에서 버젓이 행해지는 미국의 절도 행위 4 리리릴 2023/12/23 2,422
1533519 총각무 지짐했더니 3 야호 2023/12/23 2,369
1533518 단톡에 답을 아예 안하는사람 2 2023/12/23 1,956
1533517 몸치가 춤신되려면 3 .... 2023/12/23 755
1533516 오늘 걷기 하고 오신 분들 계시나요? 8 ㅇㅇ 2023/12/23 1,834
1533515 노후에 어디 살고싶으세요 22 언제 2023/12/23 6,635
1533514 저 혼자 나트랑왔어요 7 히히 2023/12/23 5,429
1533513 나이 먹으니 왜 공부가 더 쉽게 잘 될까요? 13 ㅇㅇ 2023/12/23 3,541
1533512 성탄 미사 전에도 고해성사 보지요? 6 ㅇㅇ 2023/12/23 817
1533511 부동산 대비 현금은 어느 정도 갖고 계신가요? 17 현금 2023/12/23 3,599
1533510 총선이 엄청 기대돼요. 27 우울 2023/12/23 2,842
1533509 남의 고통에 영향 안 받는 분들 8 행복 2023/12/23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