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머리감고 머리 눌리는거 싫어서
모자 안쓰고 돌아다니가가
어느순간 머리가 약간 멍~해 지면서 어질~하더라구요.
나이든 분들
겨울에 모자를 그렇게 쓰고 다니는 이유가 다~~있는거네요.
여러분 추운날에는 무조건 모자 달린 옷이나
모자 준비해서 다니세요~~
아침에 머리감고 머리 눌리는거 싫어서
모자 안쓰고 돌아다니가가
어느순간 머리가 약간 멍~해 지면서 어질~하더라구요.
나이든 분들
겨울에 모자를 그렇게 쓰고 다니는 이유가 다~~있는거네요.
여러분 추운날에는 무조건 모자 달린 옷이나
모자 준비해서 다니세요~~
반 대머리 남자들 모자 안쓰고 다니는거보면
내가 다 불안
탈모인들은 두피에 열 많아서
덜 추울걸요?
저도 얼마전에 모자 샀어요.
아침에 30분정도.걷는데. 머리랑 귀가 떨어져나갈듯
귀까지 가리는 걸로 써요
빠지는 체온이 많은 가봐요
발이시리면 모자를 쓰라는 얘기도 어디서봤는데..
진짜 귀가 떨어져 나가는거 같더라고요
시리다못해 쓰렸어요
체열의 50%이상이 머리에서 뺏긴다네요
그래서 겨울 특히 새벽 에 모자 꼭 써야 한다고 하드라고요
그런것도 혈행땜에 생기잖아요.
꼭 모자 쓰는게 좋아요.
전 모자없으면,
머플러라도 둘러요.머리하고 귀.
그리고 요새 유행하는 바라클라바. 그런 니트로 된거는
그다지 효과가 없더라구요. 바람이.송송 들어와요.
패딩 모자처럼 바람 막는 천이 들어간게 좋을듯요.
저도 그런 느낌 받았는데
나이드니 왜 어르신들 모자쓰는지 알겠더라구요
집에들어와 한참 누워 있었네요 ㅎ
뉴스에서 요즘 날씨에 갑자기 쓰러질수 있다고 모자 꼭 쓰고 다니라고 했어요
난방 전혀 안되고 병원 응급시설 방문이 어려운 해외 사는데, 따뜻하게 난방기구 틀어놓은 방에서 맨발로 차가운 부엌 바닥을 밟았다가 추운 욕실에서 양치하는데 태어나 처음 겪는 두통에 혈압이 200까지 올라서 아 나 이렇게 죽는구나 했어요.
바로 남편이 먹는 혈압약 먹고 전기장판 틀어놓은 침대에 누워 견디는데 머리속으로 유언을 해야하는데, 이렇게 가는건 나은데 혹시라도 이 젊은 나이에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서 죽을 때까지 힘들게 있어야 하는거면 어쩌나 별 생각을 다 했어요.
평상시에는 집이 추워서 목도리 경량패딩 내복 수면 양말 신고 실내화 겨울용 신는데 잘 준비하면서 양말만 벗었다고 그 난리가 났어서 패딩 모자만 돼 있는거 사서 집에서도 부엌이나 욕실 나갈 때 쓰고 나가요.
그동안은 모자는 필요한지 몰랐는데 혈압이 있을 나이에는 선택아닌 필수구나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