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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한테 예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요

... 조회수 : 5,458
작성일 : 2023-12-27 12:01:18

의도가 진심일까요? 립서비스일까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나 지인이 한 말이 아니라

직장에서 얼굴 보고 일하는 동료나 선임자들(여자) 분들이 한 말이예요

예쁘다, ㅇㅇ는 항상 예쁘지, ㅇㅇ닮았어(귀여운캐릭터), 살빠진 거 같아

이런 외모 관련 칭찬을 최근 두세달 사잉에 여러 번 들었는데(다 여자분께)

진심 맞을까요? ㅋㅋㅋ

그냥 좀 궁금해서 여쭤봐요

IP : 121.169.xxx.12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덕담 품앗이
    '23.12.27 12:02 PM (76.150.xxx.228)

    그럴 땐 상대방의 외모를 더 추켜세워주는 걸 잊지말아요.

  • 2. 바람소리2
    '23.12.27 12:02 PM (223.32.xxx.96)

    50대도 합니다 ㅎ
    서로 서비스겸

  • 3. 어제
    '23.12.27 12:06 PM (175.211.xxx.92)

    사회생활이잖아요.
    립서비스죠.

  • 4. ㅎㅎㅎ
    '23.12.27 12:06 PM (59.15.xxx.53)

    이쁜건이쁜거죠 80대도 이쁜할머니는 다르잖아요
    이쁘신가봐요

  • 5. ...
    '23.12.27 12:07 PM (59.7.xxx.91)

    나이 들어도 이쁜건 이쁜거 아닌가요?

    이뻐 보이니 이쁘다 하겠죠.

  • 6. ...
    '23.12.27 12:07 PM (203.175.xxx.169)

    자기보다 한참 어린애들이 하는 말이 진짜에요 나머진 립섭 요즘 애들 입에 발린 서비스 절대 안합니다

  • 7. sstt
    '23.12.27 12:08 PM (106.243.xxx.5)

    전 안이뻐도 내가 호감이 가는 상대한테 그냥 이쁘다고 해줘요

  • 8. 근데
    '23.12.27 12:08 PM (116.89.xxx.136)

    직장에서 외모관련 평가하는거 성희롱이예요

  • 9. .m
    '23.12.27 12:08 PM (223.38.xxx.96)

    그냥 인사말처럼 자동으로 나와요

  • 10. mnm
    '23.12.27 12:08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나이 들어도 이쁜 사람들이 있죠.
    얼굴도 그렇지만, 스타일이 이쁘기도 하고, 말투나 행동이 이쁘기도 하고 맘 씀씀이가 이쁘기도 하죠.

  • 11. ㅇㅇ
    '23.12.27 12:09 PM (118.33.xxx.144)

    나이들어서 이쁜 사람도 있더라구요.

  • 12. ㅋㅋ
    '23.12.27 12:12 PM (14.32.xxx.61)

    미모가(x)
    미소가(o)

  • 13.
    '23.12.27 12:14 PM (118.47.xxx.9)

    나이 들었다고 다 미운가요.
    나이 들어서 더 예뻐진
    분들도 많잖아요.
    그냥 기분좋게 받으시면 되요.

  • 14. ...
    '23.12.27 12:15 PM (221.151.xxx.240)

    그냥 하는말...그리고 나한테도 좀 해줘라는 뜻. 주거니받거니..

  • 15. oo--
    '23.12.27 12:15 PM (61.255.xxx.179)

    이쁘니까 이쁘다 하는거죠
    립서비스도 있긴하지만
    여러 사람이 그러면 이쁜거 맞아요
    나이들었다고 다 못생기는거 아님

  • 16.
    '23.12.27 12:16 PM (222.100.xxx.14)

    오드리 햅번, 그레이스 켈리,
    장미희, 김희선 등등

    이런 사람들 40대에 당연히 이쁘죠!!!
    40대에 당연히 이쁘단 소리 들을 수 있죠.

    그러나 대개는 그냥 립 서비스~~ ㅎ

  • 17.
    '23.12.27 12:17 PM (222.120.xxx.110)

    다른 사람들한테도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면 알 수있죠.
    적어도 객관적으로 안예쁜 사람한테 예쁘다하는지 봐야쥬.

  • 18. ...
    '23.12.27 12:19 PM (58.122.xxx.12)

    40대에 들었으면 예쁜거라고 봐요 40대가 예쁜긴 쉽지 않으니까요

  • 19. 아니
    '23.12.27 12:20 PM (118.235.xxx.25)

    예쁘니까 예쁘다고하죠
    70대이신 울 이모도 예뻐서 뵐 때마다 아름다우시다고 말씀드려요
    울 엄만 안예뻐요 엄마 미안ㅜㅜ
    안예쁜 사람에겐 일부러 굳이 예쁘다고 안하죠

  • 20. ..
    '23.12.27 12:24 PM (58.79.xxx.33)

    왜요? 80세 친정모가 우리집 엘리베이터에서 4층 어린이가 할머니 이쁘다고 인사해서 입이 귀에 걸렸어요. 기분이 좋아서

  • 21.
    '23.12.27 12:24 PM (118.235.xxx.86)

    그냥 듣기 좋은 말이죠ᆢ진짜 이쁘면 말 못하죠ᆢ

  • 22. ...
    '23.12.27 12:26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예쁘면 어릴 때부터 노년까지 계속 듣는 말인데 본인이 잘 알겠죠.

  • 23. ...
    '23.12.27 12:30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립서비스인줄 알았는데 진심이더라구요. 40대 중반을 넘어가면서 여러가지 고생을 좀 했더니 이쁘다고 했던 사람들이 그런 얘기 안해요. 후반인 지금은 한번도 못듣고 지내고 있어요.

  • 24. ..
    '23.12.27 12:43 PM (59.11.xxx.100)

    예쁘다는 말, 50대도 들어요.
    가끔 찔려서 뜨악하긴 하지만 립서비스던 진심이던 예쁘다 말해주는 사람에게 감사한 일이죠.

    나 늙어보이지? 하면 응이라고 대답할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

  • 25. ^^
    '23.12.27 12:56 PM (211.58.xxx.62)

    70대 할머니도 예쁘면 예쁘다 소리 듣는데 왜 고지 곧대로 안들으세요?
    진짜 미인이신가보네요.
    립서비스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얼평으로만 하진 안하잖아요.
    예쁘신거에요.

  • 26. 우리 이모
    '23.12.27 1:00 PM (14.33.xxx.153)

    80 중반인데 아직도 미인이란 소리 나와요.
    젊었을때 할아버지 반대로 못했지만 명동 나가면 소위 길거리 캐스팅 당했던 인물.
    그시절 164 센티키에 서늘한 이북 미녀.
    제 약혼식때 사람들이 우리 이모 보고 누구냐고 김지미인줄 알았다고.
    사위가 피부과 의사라 시술 꾸준히 받고 워낙 신경써서 아직도 딱 보면 미인소리 나와요.

  • 27. 본인이
    '23.12.27 1:09 PM (121.133.xxx.125)

    아니면 립서비스고

    또래보다 젊어보이고 예쁘면 본인이 알지 않다요?

    립서비스라도 고맙다고 함 되고요.

  • 28. 평준화노노
    '23.12.27 1:15 PM (116.32.xxx.155)

    이쁘니까 이쁘다 하는거죠
    립서비스도 있긴하지만
    여러 사람이 그러면 이쁜거 맞아요
    나이들었다고 다 못생기는거 아님22

  • 29.
    '23.12.27 2:22 PM (211.221.xxx.8)

    못생긴사람한테 이쁘단말은 안하죠

  • 30. ㅇㅇ
    '23.12.27 3:05 PM (121.133.xxx.196)

    립서비스+예쁨
    섞여있어요
    업무적으로 안 엮여있는 사람한테 외모칭찬 들으면 그게 찐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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