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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싫어하는 분 패스

—- 조회수 : 2,823
작성일 : 2023-12-23 11:17:34

 

 

결혼할때 

4년만 있다하면

제짝 만난다 했는데

그걸 못참고

결혼했어요..

제가봐도 그 늦게 정관이 두개 딱 들어오더라구요.

역시나 일찍 결혼하고

성격 그지같은 남편 만나 살고 있어요..

자꾸 예전 선택이 너무나 후회되는데

애가 있어 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

이혼하고 재혼한들 행복할수 있으려나요..

에휴..

IP : 218.234.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3.12.23 11:1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살면서 이혼 한번 생각안하고 산 부부
    몇프로 될런지.. 다른 남자 만났어도
    정도의 차이지 후회했을겁니다

  • 2. 어쩌겠어여
    '23.12.23 11:20 AM (175.209.xxx.116)

    걍 그리 사는것도 팔자라. 순응하고ㅠ살아야죠

  • 3. .....
    '23.12.23 11:21 AM (211.221.xxx.167)

    궁합 보고 결혼한 사람들도 안맞아서 이혼한 경우 많아요.

  • 4. ...
    '23.12.23 11:24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그런 마음이면 잘 살 수 있는 부부도 이혼하겠네요ㅜㅜ
    사주 본게 맞을수도 있지만 더 좋은 짝을 만날수 있다는거지 그 결혼이 꽃밭일까는 모르는 일 아닌가요?

    후회보다는 나의 선택이 되돌아보면 최선은 아니었겠지만 그 당시의 나에게는 최선이었다고 생각하고,
    나의 선택에 최선을 다하겠어요.
    그럼에도 정말 아닌건 아닌거니 어쩔수 없지만요
    우선은 나의 선택에 책임을 지고 현재의 상황에 최선을 다 해보고 다음일은 그때 생각해보시길요.

  • 5. 바람소리2
    '23.12.23 11:49 AM (114.204.xxx.203)

    그정도로 맹신하진 않아요
    결혼인데... 좋아서 하신거 잖아요

  • 6. 그게
    '23.12.23 11:52 AM (14.47.xxx.167)

    그게 원글님 팔자인거죠
    전 젊었을때 사주 안 보다가 최근에 사주 보다가 결혼 늦게 해야 좋다는 말 들었는데
    전 일찍 했거든요
    일찍 해서 이렇게 사는게 내 팔자구나 싶어요

  • 7. 팔자대로
    '23.12.23 11:56 AM (124.57.xxx.214)

    산거죠. 급한 성격을 참지 못하고...
    앞으로의 선택들을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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