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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나님을 아는분 경제적인풍요 괜찮으신가요

00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23-12-23 08:33:23

전 원래  오지선교가 목적이었다가 

도저히 가난을 견딜자신이 없어 포기했어요

결혼은 안하고 이런저런일하다가 고생과 운으로 중산층이고(오직 노동)

가정환경이 어디 말도 못할 개막장에

맘둘곳이 없이 오래인데

 

이번에 제입장으론 큰일이 여럿 며칠내 지나갔어요

닥쳤을때가 아닌 3일뒤

제가 맥주를 조금 마시기는 했지만

 

경험이란걸 했어요

이게 뭐냐면요 스르륵 지나가면서

제 어깨에 짐을 다 내려서 가져갔고

태어나서 그렇게 신난기억은 두번째에요

5년을 고민해온 문제도 해결이 문제가 아니고

뭔가 세상이 달라져요

네 뭔가 세상에 무서운게 없어요!!^^ 

 

전에도 의문점이 예수님 하나님 성경대로 살려면

부자면 안되잖아요?

다들 괜찮으신가요 ?

가장 낮은자를 돌봄이 예수님 돌봄이라 하셨고

몇시간전 제가 경험했어요

진짜로 존재하고 우리 힘든거 다알고 

 

네 겪길 바래요

IP : 175.197.xxx.2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3.12.23 8:38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오~ 축하드려요!
    하나님 아는것과 빈부와는 상관없는 일인데 ,,,,
    신앙과 별개로 형편이 넉넉해지면 마음의 평안도? 생기는것 같아요.
    저도 평안해지고 파요.

    원글님 진짜 진짜 축하해요~~~

  • 2. 은혜네요
    '23.12.23 8:43 AM (45.92.xxx.163)

    있어도 못 느끼면 의미가 없는데 그걸 느끼셨다니 감사할 일입니다
    짐을 벗는 것, 자유로움을 느끼는 것은 단지 해결의 차원이 아닌 그 위의 일이죠
    그 기쁨이 감사로 이어지고 하나님과 원글님을 더 알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랍니다

  • 3. 은총
    '23.12.23 8:44 AM (220.117.xxx.61)

    크리스마스에 은총 받으셨네요
    제목에 답하자면
    교회다녀 부자되면 누가 안다닐까요?
    여전히 근근히 삽니다
    그래도 우리 행복해져요

  • 4. ...
    '23.12.23 8:57 AM (112.171.xxx.188)

    성경대로 살면 부자가 안된다는 건 동의하기 어렵지만 (하나님이 쓰시려고 주실 수도 있으니), 어쨌든 물질이 많으면 하나님 뜻 따라 사는게 훨씬 어렵겠다는 생각은 해요. 저도 부자가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하고, 솔직히 정말 하나님 사랑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한다면 부에 대해선 초연해야 한다고 생각헤요. 하지만 그건 개인적인 생각과 믿음일뿐 그 기준으로 남을 보진 않습니다.
    어쨌든 주님께 모든 것 맡기고 자유로와진 원글님 축복합니다 ^^

  • 5. 부자
    '23.12.23 9:04 AM (112.184.xxx.217)

    되면 안되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재정을 남들보다 많이 주셨다면
    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마6:19-20)

    재정의 많은부분을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있는곳에 흩어
    나눈다면 주님이 기뻐하시는 성부(거룩한부자)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 6. 하나님 뜻대로
    '23.12.23 9:06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산다고 다 부자가 못되는건 아니예요.
    과정이 좀 더 까다롭죠.
    세상적인 기준에는 괜찮아도
    하나님 기준엔 안 괜찮은건 내려놔야하니까…
    그와중에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와 은혜에 족함이 또한 기쁨이지요.
    혹여 원글님이 물질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면,
    그고통에서 승리하실 능력 주시길 기도해요.
    벌써 주신것같지만요.^^

  • 7. ....
    '23.12.23 9:11 AM (175.223.xxx.225)

    목사가 제일 부자 아닌가요

  • 8. 놓으라
    '23.12.23 9:16 AM (175.197.xxx.229)

    넌 힘들어 죽겠는데 놓으라고만 하니 힘들더라구요
    제가 헷갈리는게 교회 성당 안나간지 곧 3년이에요
    전 따지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궁금했어요

  • 9. ????
    '23.12.23 9:21 AM (211.58.xxx.161)

    예수가 신도 아니고 걍 사람인데 뭔그런역할을 했겠어요
    다 님생각이에요 여튼 좋은방향이라니 좋은거고

  • 10.
    '23.12.23 9:35 AM (1.235.xxx.154)

    은혜를 체험하셨네요

  • 11. ..
    '23.12.23 10:09 AM (118.235.xxx.134)

    김미진, 왕의 재정

    책으로도 나와서 도서관에도 비치된 곳이 있지만
    유튜브 검색이 빠르겠지요

    50억 빚쟁이에서 다시 부자가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를 해주네요
    재정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한 재정스쿨도 만들어서
    같은 경험을 하도록 돕고 있답니다

    하나님 나라 안에서는
    청빈한 사람, 부유한 사람 다 필요해요
    성경에도 둘다 역할하는 거 보시지 않았나요

  • 12. 신앙은
    '23.12.23 10:27 AM (223.62.xxx.202)

    자칫하면 기복신앙으로 배울 수 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대로
    감사하며 은혜로이 살아가는 게
    최고의 신앙생활인 거 같아요

    김미진간사님 같은 특별하게 쓰이시는 분도
    재정으로 어렵지만 내려놓고 살아야 하는
    은혜의부분도 신앙이기에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늘 깨어있으시길 축복합니다

  • 13.
    '23.12.23 10:32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성경을 보면 욥, 야곱 요셉 등 모두 부자였는데요.

    부도 가난도 모두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거예요.

    하나님 나라에 부자는 들어갈 수 없다는 말씀을 인용하며
    헌금/기부 강요하는 목사는 나쁜 목사입니다.

  • 14.
    '23.12.23 10:33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성경을 보면 욥, 야곱 요셉 등 모두 부자였는데요.

    부도 가난도 모두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상황인거고

    하나님 나라에 부자는 들어갈 수 없다는 말씀을 인용하며
    헌금/기부 강요하는 목사는 나쁜 목사입니다.

  • 15. 사도바울이
    '23.12.23 11:48 AM (106.101.xxx.194)

    가난에도 처할줄 알고 부에도 처할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고
    제가 성경에서 제일 생각나는 말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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