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애엄마가 마치 아량을 베풀며
사과를 받아주는 듯 반응을 하는데
뒤늦게 속이 뒤틀리네요
굳이 사과를 먼저 한 이유는
진심으로 잘못했다 생각해서기보다
우리 아이를 누군가가 실눈 뜨고
보는 적을 만들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컸어요
(제가 어릴때 엄마 아빠랑 사이 안 좋았던
친척들헌테 미움받았던 게 너무 생생해서)
그래서인지 사과를 후회하고 있는데 ㅜ
그냥 잘했다구 격려 좀 해주세요 ㅠㅠ
상대 애엄마가 마치 아량을 베풀며
사과를 받아주는 듯 반응을 하는데
뒤늦게 속이 뒤틀리네요
굳이 사과를 먼저 한 이유는
진심으로 잘못했다 생각해서기보다
우리 아이를 누군가가 실눈 뜨고
보는 적을 만들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컸어요
(제가 어릴때 엄마 아빠랑 사이 안 좋았던
친척들헌테 미움받았던 게 너무 생생해서)
그래서인지 사과를 후회하고 있는데 ㅜ
그냥 잘했다구 격려 좀 해주세요 ㅠㅠ
님은 사과 잘 하신거고요. 용기가 필요한 일이예요.
상대 엄마는 지혜롭지 못한 거예요.
상대의 몫이니 그냥 내버려 두세요.
내 잘못만 사과하면 그걸로 된거예요?
길게 봤을때 아이를 위해서 잘한 선택이에요. 상대방은 아직 아이감정과 본인감정이 분리가 안되는 사람인거에요.
먼저 사과하시다니 대인배세요.원글님 닮아 자제분 대성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