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펜으로 성장주사를 놓다가 마지막 용량이 아까워 오늘 처음으로 손주사를 놓았는데
너무 정신이없어서ㅡ 제가 큰 실수를 저질렀네요
주사액을 뽑아놓고 양만 확인하고, 아무생각없이 아이 팔에 그대로 놓았더니 처음으로 아프다고 울고 난리가 났어요 ㅡ
놓고나서야 공기를 안뺀걸 알고
아이가 자다가깨서 배가아프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지금에서 병원을 가야할까요?
병원을 가도 딱히 해줄게 없을 것같은데
원래 펜으로 성장주사를 놓다가 마지막 용량이 아까워 오늘 처음으로 손주사를 놓았는데
너무 정신이없어서ㅡ 제가 큰 실수를 저질렀네요
주사액을 뽑아놓고 양만 확인하고, 아무생각없이 아이 팔에 그대로 놓았더니 처음으로 아프다고 울고 난리가 났어요 ㅡ
놓고나서야 공기를 안뺀걸 알고
아이가 자다가깨서 배가아프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지금에서 병원을 가야할까요?
병원을 가도 딱히 해줄게 없을 것같은데
응급실 가셔요 혈관 압력으로 죽을 수도 있다고 검색되네요
응급실이나 119에 전화해서 문의하세요
운건 주사바늘이 달라져서 그런거 아닌가요?
(처음으로 손주사 놓았다고 하시니)
공기양이 약간 있는건 괜찮아요
공기 들어가면 그대로 죽는건데...
아니 어머니 왜이러세요.
아낄걸 아껴야죠.
그정도 주사기에 쬐끔 들어간건 방귀로 나온다고 알아요.
애기 입원했을때 공기가 들어갔다고 놀래서 간호사에게 물었더니 그정도는 애기 방귀로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아이에게 바늘처럼 쇳덩어리가 너의 피부로 들어가는데 당연히 아픈거다.
아프지않으면 그건 더 큰일나는것이고 병원가서 입원해야하는거다.
당연히 아파야지 너의 피부과 몸이 건강한거다.
라고 말해주세요.
우리애들 아프다고 징징거릴때 조근조근 편하게 당연히 아픈거지. 라고 해줬더니 그다음부터는 얌전히 맞았어요.
응급실 가셔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