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5마리 살고있습니다..회사 밖에서요..
스치로폴로 집도 만들어주고 전기방석도 깔아주고 24시 내내 틀어주는데.....(늘 밥 주고 따뜻한 물 떠주는데..)
새끼같은 아이가 흙바닥에 누워서 자는듯해 이상해서 안고 들어와 난로 앞 의자에 누워있습니다..
얼어죽을 판 같아요...ㅠㅠ
3-40분 지나니 몸을 움직이고 하악질같은것도 하는데....어떻하죠?? 회사 남자 화장실에 난로를 틀고 가서 거기다 놓고 갈까하는데...사료도 주고 물도 주고..ㅠㅠ
없는 사람도 힘들고 주인없는 길고양이도 혹독한 겨울이네요..저희는 남양주 허허벌판 ...공장지대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