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점심 먹어야 되는데 요즘 날씨가 추워 배달 시키기가 미안해요.
배달원이 너무 추울거 같아서요.
저녁은 더 춥고요.
지난주부터 집안에서 해먹고 배달 안시키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배달 시키시나요?
집에서 점심 먹어야 되는데 요즘 날씨가 추워 배달 시키기가 미안해요.
배달원이 너무 추울거 같아서요.
저녁은 더 춥고요.
지난주부터 집안에서 해먹고 배달 안시키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배달 시키시나요?
무임봉사하는것도 아니고 별걱정을 다...
추워서 배달 못할정도면 자기들이 알아서 안하겠죠
배달기사도 배달을 해야 돈 버는 거 아닌가요?
폭우 폭설 빙판 이동에 위험 없으면 개의치 않아요
배달 기사님들은 이런 날씨에 팁을 더 받아요. 배달료가 올라가거든요.
이 날씨에도 주문해 주시는 고객들을 더 사랑할겁니다.
그렇게 미안한 마음이 듦에도 불구하고 꼭 배달은 시키셔야겠나봐요.ㅎㅎ
그분들도 직업이니 상관없을 듯 합니다.
그럴수록 더 시켜줘야 이런 추운날 나와서 헛탕 안치고 돈벌어서 집에 돌아가죠.
일 해서 먹고 살아야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안할 사람은 안하니까 걱정마세요
빨리오라고 재촉만 안하면 됩니다
하기 싫으면 알아서 출근 안합디다. 별 걱정을..비오는 날 배달 시키면 기사 없다고 취소 누르는 가게 많아요.
주문을 해야 돈을 법니다....
시켜야 돈을 벌죠. 어차피 일하러 나왔으면 콜이 많아야 좋아요. 대기만 하고 있으면 더 춥죠. 그리고 방한복 엄청 잘 입고 다녀요.
추운날 공치는것보다 배달하는게 훨씬 더 도움된답니다.
대목에 돈 벌어야죠
돈 잘 벌면 힘든 거 없음 ㅋㅋ
겨울은 난방비 때문에 돈이 더 필요한데 일 많으면 좋죠. 월급제도 아닌데...
두번 세번 열번 시켜드세요.
그래야 그분들 돈 법니다.
이런 사람들 보면 감정과잉 같고 정상적인 생활은 가능한지...이상함...
걱정할걸 걱정해야지..본인은 이걸 착하고 배려심 넘친다고 생각하는건가..
공짜로 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배달기사 입장에서는 좋아할듯.
가뜩이나 배달안되서. 요즘 수입 적을텐데.
님이라도 많이 시켜줘야.. 배달기사들이 돈벌죠
왜 이렇게 세상 물정을 모르세요? 배달앱 기사는 수십 년 전에 중국집에 고용된 월급제 종업원이 아니에요. 자기가 콜을 잡고 싶으면 잡고 배달하기 싫으면 안 잡는 거예요. 비오는 날, 눈 오는 날 일하기 싫으면 안 하고 평소보다 더 벌고 싶으면 하는 자유인이에요.
진짜 많다는 생각
추운날 배달 안시키면 누가 고마워나 할까요?
그게 라이더 위한 배려에요?
왜 그러세요 ㅎㅎㅎ
너무 순수하시네요 ㅎ
요즘 배달업 힘든거 같아요
전엔 시키면 한시간 기다렸는데
요즘은 30분만에 도착요
미안한만큼 계속 주문하세요.
그분들 돈 벌게...
매끼 주문하기.
배달비랑 음식값 아까워서 더 못 시켜요
님이 이럴때 해야할 배려는 배달을 안시킨다 X 배달시키고 좀 늦어도 이해한다 O
와.... 저는 비오는 날, 눈오는 날, 한파주의보 이런날은 일부러 안시켰는데... 생각을 달리 해보게 되네요. 알바생들은 넘 추워보여요 맨발에 크록스 신고 오토바이 ㄷㄷㄷ
폭우, 폭설은 위험해서 그런데
추운 건 괜찮을 거에요
요즘 배달 알바 고용하는 가게가 있나요? 그런 가게 알면 거기는 안 시키면 되겠네요.
알바가 아니라고요. 그 사람들은 어디에 소속돼서 지시를 따르는 직원이 아니에요. 배달앱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사 업체에 소속돼 있어도 배달 건을 잡든 안 잡든 100퍼 그들의 자유예요.
요즘 배달라이더들은 본인이 하고싶으면 주문 받아서 배달해주는 것 아닌가요.
다 안시키면 수입이 줄텐데......
탈무드의 한 일화가 떠올라요. 마차 태워줬는데 미안해서 짐을 안내려놓고 지고있던.....
저두 하필 쿠팡 한달만에 주문하고보니 오늘 와서
아차 싶은게 하필 오늘 몇일있다 하는게 맞지 않나 했어요
배달 안시킥ᆢ
밀키트나 직접 포장해서 오면 되죠
배달 안시키고
밀키트나 직접 포장해서 오면 되죠
이런 아줌마같은 글 너무 답답해요.
배달이 월급제가 아니라서요.
날씨 안 좋아서 일 하기 싫으면 안 해요.
저희는 배달 음식 안 먹고, 어쩌다 치킨 포장해서 먹는데요.(환경문제로)
배달비 한 1회당 10,000원 정도 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배달 기사 몫으로요.
정말 위험한 직업군 같아요. 자기 목숨이 달려 있는데 비, 눈길에도 생계 대문에 일하고.
그래서 신호위반하는 배달기사도 많구요.
배달비 10,000원 이어도 배달 할 사람은 다 배달 시켜 먹고,
저희집처럼 배달 음식 안 먹는 집은 안 시킬텐데.
실제로 기상 상황에 따라 배달기사 몫으로 건당 만원 넘어요. 비오는 날엔 건당 만 오 천원 넘는 날도 있고요. 님들이 쿠팡이츠나 배민에서 보는 배달비 3천~5천이 진짜 배달비가 아니에요. 날씨 좋은 평소에도 입점 식당이 절반 이상 부담해서 음식 값에 오백원, 천원씩 전가하는 거예요. 그래서 직접 가서 먹는 메뉴값보다 앱에 등록된 가격이 약 십퍼 가량 비싼 거예요.
그렇군요 자주 시켜먹는 탕집이 있는데 포장하면 이만오천 배달시키면 이만팔천이더라구요
그래서 집앞이라 포장해와요 심지어 거기에 배달비까지 붙거든요
가격이 다른 이유가 있었네요
아... 제가 말한 알바생들은 배달전문기사가 아닌. 고등학생들이 치킨집이나 중국음식점에서 한달치 월급제로 일하는 배달원들을 이야기 하는거에요.
돈이면 다 괜찮고 그래도 되는건가.
그분들 생계수단인것도 알고 수당붙는것도 알지만
뺨을 후려치는듯한 추위 뚫고 내 음식 가져다주는 사람에 대해
미안하고 걱정되는 마음 갖는게 비난받을 일이예요?
돈에 눈 뒤집혀 환장한 중국사람들 욕할꺼 없어요.
마인드가 똑같네.
비온다고 날씨 안좋다고 배달 안시키면 수입 줄어서 힘들다고 했어요.
비오는날도 날씨 추운날도 돈 벌고 싶다고 했어요.
배려해서 안시키는게, 배려하는게 아니예요.
급한게 아니라면 날씨 풀린뒤 배달 시키는게 좋겠죠.
남들 쉴때 벌어야죠.
배달시켜야 그 사람들이 돈을 번다고요 돈을요 생계를 위한 돈을요!
무슨 사람들이 마음이 고약해서 이해를 못하는 걸로..크..
해와요
라이더분들께 설문돌리고싶네요. 예전에도 이 비슷한 거 있었는데..명절때 배송받는 거였나?
눈비 올 때 시키지말까 시킬까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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