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일찍 김장해서 오늘로 40일째..김치냉장고 없어서 담그자 마자 일반 냉장고에 넣었어요. 오늘 처음 열어서 한쪽 꺼내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요. 사이다처럼 똑쏘는 시원한 맛..
예년엔 생새우, 청각, 갓도 많이 넣고 했는데 이번엔 아무것도 안넣고 했어요. 고춧가루, 액젓, 마늘, 생강의 비율만 맞으면 김치는 맛있는거 같아요. 북어머리, 멸치육수에 찹쌀풀 쑤고 쪽파, 무만 넣고 했는데도 맛있네요.
좀 일찍 김장해서 오늘로 40일째..김치냉장고 없어서 담그자 마자 일반 냉장고에 넣었어요. 오늘 처음 열어서 한쪽 꺼내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요. 사이다처럼 똑쏘는 시원한 맛..
예년엔 생새우, 청각, 갓도 많이 넣고 했는데 이번엔 아무것도 안넣고 했어요. 고춧가루, 액젓, 마늘, 생강의 비율만 맞으면 김치는 맛있는거 같아요. 북어머리, 멸치육수에 찹쌀풀 쑤고 쪽파, 무만 넣고 했는데도 맛있네요.
김장철 채소는 기본 재료가 맛있어서
양념 적어도 간만 맞으면 너무 맛 있어요,,,
김치감칠맛에 자꾸 고무줄 바지 입게 되어 심란!!.
저도 김장할때 기본만 넣어요.
청각.갓.미나리.생새우...안 넣어요.
나중에 묵은지로 먹어도
너무 시원하고
김치찌개 끓여도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해서 늘 기본만 넣어서
김치해요
그쵸 몇년전 외각에 남편이 배추심어 부지런히 몇일에한번
몇포기씩 가져와 고마만큼씩 매번 담그니
무채하듯 고추가루 생강 액젓 설탕 마늘 로 담궈만 놓으면
맛난 김치가되어서 고때 재미 붙였었어요
그걸로 찌개 볶음밥등 잘해먹었던기억에
김치는 해넣기만 하면 알아서 맛있어지는구나
싶더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