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끌족 ‘눈물의 경매’ 쏟아진다 [부동산360]

어쩔 조회수 : 3,435
작성일 : 2023-12-22 09:26:11

고금리 등 영향…임의경매 11월 1만688건
2014년 10월 이후 9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
경기도 2623건으로 최다…서울도 연초 대비 65%↑

 

집값 상승기에 집을 매수한 ‘영끌족’이 소유한 물건이 경매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집을 은행에 담보로 제공하고 빌린 차입금을 갚지 못해 법원 경매 등에 부쳐지는 임의경매 물건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고(高)금리 국면이 이어지면서 내년까지 임의경매 물건 수가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앞으로 임의경매 물건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선임연구원은 “아파트의 경우 올해 기존 고금리 대출을 특례보금자리론 등으로 갈아타는 방식으로 버틸 수 있었지만, 내년에는 정책금융상품이 종료된다”며 “고금리 상황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임의경매 건수가 증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IP : 117.111.xxx.2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3.12.22 9:26 AM (117.111.xxx.241)

    https://v.daum.net/v/20231222065440909

  • 2. ...
    '23.12.22 9:36 AM (171.4.xxx.105)

    그러게 거품 잔뜩 낀 집값을 왜 받아 주나..
    그것도 영끌 대출 받아서...
    이들이 말도 안되는 가격에 받아 주지만 않았어도 거품은 덜했겠지
    집값 폭등의 조력자들...
    자업자득이다

  • 3. ....
    '23.12.22 9:43 AM (223.38.xxx.43)

    171.4***
    이들 때문에 집값이 오른건가요?
    이제 다 국민들 탓이네요.

  • 4. 참나
    '23.12.22 9:46 AM (221.140.xxx.198)

    171님, 받아주긴 뭘 받아줘요?
    임대차 3법 이후에 빌라 전세까지 너무 폭등해서 그때 안사면 평생 내집 한칸 못 가져 볼 것처럼 위기의식이 팽배했었어요.
    갭투기에 뛰어든 사람들 빼고요
    그러니 눈물을 머금고 오른 가격에 산 거지요.

  • 5. ..
    '23.12.22 10:10 AM (61.43.xxx.10)

    아파트 소유주 단톡방과
    부동산카페에 상주한 갭투기꾼들과
    건설사 소유한 기득권 보수 언론들이
    영끌 부추겼죠
    호구 3040 드루와 드루와 하면서요
    그때 정부는 영끌하지 말고 기다려라고 그랬는데
    보수언론들과 정부 비웃는 기사 동시다발적으로 내고
    투기꾼들이 같이 호응하는 댓글 미친듯이 달고..
    현명했어야해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중요한 때죠
    인생 훅갈수도 있는 중요 결정을 할때는
    투기꾼들이나 언론의 부추김 광고를 잘 알아봐야해요

  • 6. ..
    '23.12.22 10:13 AM (118.33.xxx.181) - 삭제된댓글

    부동산은 지난 정부 실정 탓인데, 아직도 집값 오른건 사람들 탓이다 투기꾼 이러는 사람들 보면 짜증만 나요. 이러니 정권 뺏기죠.

  • 7. ...
    '23.12.22 10:16 AM (118.33.xxx.181) - 삭제된댓글

    정부는 집 사지 말라고 하고, 김수현은 집 팔 기회 드리겠습니다 했죠.
    그런데 민주당 사람들 부터가 집 안 팔고, 팔아도 지방집 팔고 강남집은 남겨두는데 뭘 보고 믿나요.

  • 8. ....
    '23.12.22 10:17 AM (118.33.xxx.181)

    부동산은 지난 정부 실정 탓인데, 아직도 집값 오른건 사람들 탓이다 투기꾼 이러는 사람들 보면 짜증만 나요. 이러니 정권 뺏기죠.
    정부는 집값 잡는다. 피자 쏜다고 하고, 김수현은 집 팔 기회 드리겠습니다 했죠.
    말만 그러면서 민주당 사람들 부터가 집 안 팔고, 팔아도 지방집 팔고 강남집은 남겨두는데 뭘 보고 믿나요.

  • 9. 171님 말이
    '23.12.22 10:55 AM (110.70.xxx.252)

    맞말인데 왜 비난하죠?
    부동산은 늘 오름도 있고 내림도 있었어요.
    능력도 안되면서 영끌 빚내서 같이 춤춘 사람들 탓이 맞는데
    뭘 아니라고 해요?
    주식투자 실패는 내탓이고
    부동산 투자 실패는 전정권 탓인가요?
    리스크 감당할 능력도 안되면서 부화뇌동한 탓이죠.

  • 10. 118
    '23.12.22 11:05 AM (14.49.xxx.90)

    근데요 윤석열 정부 부동산 정책이 더 빚을 증가 시키는
    정책인거 님은 모르시는건지.

  • 11. 223.38
    '23.12.22 11:06 AM (14.49.xxx.90)

    정확히는 패닉 바잉이라 부추킨 건설서 낀 언론 사주들과
    부동산 유투버들 ... 문제
    거기에 움직인 국민들 탓도 있죠

  • 12. 허위사실
    '23.12.22 12:28 P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부동산카페는 반대 댓글도 많았어요
    사지 말라고

  • 13. 누가
    '23.12.22 1:02 PM (163.116.xxx.113)

    누가 뭐라든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고 선택이죠. 투자 잘해서 이익 얻었다고 나누는거 아니잖아요? 전 정부의 실정이든 뭐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9574 가성비좋은 인덕션전용 후라이펜 추천... 8 오이 2023/12/26 994
1539573 대주주이신 분들 주식 파셨나요? 3 대주주 2023/12/26 1,662
1539572 현직 의사가 자기는 지금 수능치면 10 ㅇㅇ 2023/12/26 5,671
1539571 어쩜 이렇게 스스로에게 박할까요. 3 ... 2023/12/26 1,439
1539570 조국과 한동훈 35 ... 2023/12/26 2,718
1539569 월세 세입자 나갈때 손상복구와 보증금 4 두둥맘 2023/12/26 1,664
1539568 따뜻한 인류애 영화 2 샤도우랜드 2023/12/26 936
1539567 與 비대위원장 임명 국힘당 전국위 찬성률 96% 3 0000 2023/12/26 727
1539566 카카오페이 송금 1 질문 2023/12/26 918
1539565 국제시장, 80대 할머님이면 좋아할 영화지요? 5 .. 2023/12/26 612
1539564 돈 번 신체?장점 13 ㅇㅇ 2023/12/26 2,305
1539563 여름 이후 사과 구경도 못했네요 19 사과 2023/12/26 2,904
1539562 사당역 사거리 소아과 (20년 전쯤) 3 ㅎㅎ 2023/12/26 996
1539561 55억집 사는 박나래, 수천만원 추징금…"탈세 아냐&q.. 58 ... 2023/12/26 22,254
1539560 손태진 6 가수 2023/12/26 3,311
1539559 간절히 기도 부탁드립니다 ㅜㅜ 19 간절한기도 2023/12/26 3,279
1539558 친구가 이상한점 11 친구 2023/12/26 5,027
1539557 공부랑 다이어트 중에 뭐가 더 쉬운가요? 17 ... 2023/12/26 2,326
1539556 크리스마스이브때 트리옆에 당근이 왜있죠? 6 ㅇㅇ 2023/12/26 2,061
1539555 젊을 때 사이 안좋았지만 갱년기 즈음에 사이 좋아지는 부부 많은.. 5 부부 2023/12/26 2,417
1539554 푸꾸욱,가보신 분 무슨 얘기든 해 주세요. 10 푸꾸욱 2023/12/26 2,203
1539553 한동훈이 인기를 얻으려면 38 2023/12/26 2,852
1539552 어제 까페 주문할때 있었던 황당한일 17 난 그저 2023/12/26 4,992
1539551 셋째 임신 후기.. 12 ... 2023/12/26 6,469
1539550 영어 학습지 어디가 젤 좋던가요? 영어 2023/12/26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