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지가 없어져서 혼비백산해서 찾았는데 ㅎㅎ

포로리 조회수 : 3,812
작성일 : 2023-12-21 22:07:34

세상에,, 고무장갑안에서 찾았어요 어후 

한숨 돌렸네요 남편이 사준거라 잊어버렸으면 진짜 속상할뻔 했어요 ㅠ

IP : 14.58.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1 10:24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최근 반지 잃어버려 철렁했던 사람이라 어디에 있을까 생각하며 글을 읽었는데
    고무장갑이라니 ㅎㅎㅎㅎ
    산타할아버지 선물같은 느낌이네요^^

  • 2.
    '23.12.21 11:05 PM (180.69.xxx.124)

    저 어릴 때 남친네 집에 부모님 안계실 때 놀러가서 밥해먹고
    설거지는 내가 해놓고 왔는데 나와보니 반지 실종..
    다시 올라가 한참 찾았는데
    고무장갑 안에서 띠용~~
    못찾았으면 그 어머니 설거지하다가 그 크고 볼드한 반지에 깜놀하셨을듯...

  • 3. ...
    '23.12.21 11:05 PM (218.55.xxx.242)

    저도 어제 얼마 안하지만 한개 잊어버렸는데 침대 머리맡에서 발견해
    얼마나 반갑든지
    그날 낮에 택배로 받은 반지였거든요
    좀 낑겨도 굵은 손가락에 끼고 있네요

  • 4. 저두
    '23.12.22 12:24 AM (125.132.xxx.86)

    얼마전에 아끼던 반지 잃어버려 포기하고 있었는데
    국 끓여놓은 냄비에 들어있었더라구요
    반지가 좀 헐거워서 요리하다가 빠졌나봐요.
    다음날 국 다시 먹으려고 하다가 발견했음

  • 5. 손에
    '23.12.22 3:53 AM (41.73.xxx.69)

    꼭 맞는 실반지를 겹쳐 껴서 빠지는거 방지하세요

  • 6. 다이아반지
    '23.12.22 4:02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1. 언니가 결혼반지를 잃어버렸는데 그냥 말도 안하고 있다가 십 년 뒤에 찾았대요.
    임부복 물려주려고 챙기다가 주머니에서 발견 했음. 아니...만일 그거 그냥 재활용통에 넣었다면 어쩔뻔.
    2. 엄마가 다이아 반지 잃어버렸다고 집에 왔던 파출부 아줌마가 가져간거라고 아줌마에게 전화걸고 같이 찾자하니까 웃으면서 그러마하고 다음주에 보자고 했다고 여우같은년이라고 막 욕하다가 안면있는 용한 무당아줌마에게 전화걸어서 마구마구 욕해주다가 그 아줌마 하는말이 파출부아줌마 오면 서북향방향의 방을 정리해봐라 하더래요.
    엄마가 그거 나중에 같이 찾는것과 지금 당장 하는거와 무슨차이가 있나해서 새벽에 잠도못자고 뒤졌대요.
    뒤지다가 오래된 가방 안에서 찾았답니다.
    그 이후로 엄마는 반성을 하시고...다시는 파출부 안쓰고 90이 다 되도록 집 청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718 경호처장에게 체포 협조하라 명령 해!! 최상목대행!.. 15:08:55 197
1672717 체포)오세훈 얼굴에 뭐한건가요 2 Umm 14:57:21 1,689
1672716 김건희 편하게 개산책할정도면 3 ㅇㅇㅇ 14:54:53 1,051
1672715 33군사경찰단 의무병도 인간방패막이로 썼네요. 2 ........ 14:54:53 587
1672714 "빨갱이 때려잡아야" 김우리·김흥국·김동욱.... 18 123 14:53:09 1,438
1672713 내란의 밤 또다른 영웅들 8 나무나무 14:52:49 951
1672712 오픈톡방에 어떻게 가입하는지 알려주세요. 11 돈 쓰고 싶.. 14:51:29 482
1672711 옷 원단은 확실히 예전이 더 좋긴 했네요 1 ㅇㅇ 14:51:26 398
1672710 서초동 사랑의 교회 근황 11 노답 14:50:51 1,507
1672709 패딩 세탁 글 찾아주세요 2 ... 14:49:56 175
1672708 이제야 끝이 보인다 6 ㅇㅇㅇㅇ 14:47:31 1,777
1672707 영화 시빌워, 좋아요 2 영화추천 14:45:37 519
1672706 경찰 : 경호처에서 살수차 요청하더라 10 .. 14:45:10 1,712
1672705 무작정갑니다 10 한강진 14:43:10 836
1672704 저거 대통령도 아니네요. 완전 ㄱ ㅅ ㄲ네요. 12 그알보는중 14:41:47 2,150
1672703 속보)윤석열측 '체포영장이의신청' 법원에서 기각 3 ... 14:41:05 1,964
1672702 김용현. 부정선거 밝혀지면 국민도 계엄찬성 14 .... 14:40:42 1,302
1672701 파면 / 관저에서 버티는 결정적 이유 4 14:40:30 1,413
1672700 제가 너무 예민한거죠??? 함 봐주세요 7 ㅇㅇ 14:39:50 725
1672699 내일 6일 공수처는 ? 최상목은? 8 oo 14:37:27 662
1672698 대학생 아이가 6 걱정 14:34:15 1,130
1672697 엊그제 담근 김장김치로, 찌개나 찜을 해먹으려면? 4 김장김치 14:33:48 660
1672696 "경호처장 '밀리면 실탄 발포' 명령…완전무장 대테러팀.. 11 반드시사형 14:33:20 1,389
1672695 30년친구 섭섭한 일 말 하고 푸세요?? 아님... 19 고민상담 14:28:57 1,581
1672694 탄핵) 한남동의 하얀색 이불 27 내란진압 14:27:53 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