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이 많은데 뭘 해먹을까요?

...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23-12-21 13:09:06

지인이 제주 당근을 잔뜩 주셨어요.(가족농사)

볶음이나 김밥은 해 먹고 있는데

당근은 검색해봐도 딱히 뭐 해 먹을만한게 없어요.

 

IP : 121.173.xxx.1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12.21 1:12 PM (218.39.xxx.130)

    왕창 볶아서 김밥 싸고.
    볶아서 먹고. 갈아 먹으려고 준비 중. 아이디어 받고 싶네요.

  • 2. 러시아
    '23.12.21 1:13 PM (42.21.xxx.98)

    한국인들이 즐겨 해먹은 당근김치 하세요

    당근 김치
    출처 : 마법의 설.. | 블로그
    - https://naver.me/5MSqTe1Y

  • 3. 채 썰어 얼려 놓고
    '23.12.21 1:13 PM (203.247.xxx.210)

    볶음등에 조금씩 넣어요
    김밥할 때는 왕창 쓰고요

  • 4. ㅇㅇ
    '23.12.21 1:13 PM (211.252.xxx.100)

    당근라페로 샌드위치
    당근쥬스 만들면 금방 없어져요

  • 5. ..
    '23.12.21 1:15 PM (222.117.xxx.76)

    오며가며 간식.당근스틱

  • 6. 새로움
    '23.12.21 1:15 PM (211.49.xxx.97)

    쪄서 갈아서 마십니다.눈안구건조에 좋아요.

  • 7. ...
    '23.12.21 1:22 PM (59.18.xxx.214)

    초퍼로 잘게 다져서 다진 고기와 함께
    카레에 걸쭉하게 넣거나
    당근케익 만드세요.

  • 8. 당근
    '23.12.21 1:23 PM (218.235.xxx.117) - 삭제된댓글

    김냉에 넣으면 엄청 오래가요
    채썰어 볶아서 김밥 해먹고 비빔밤 해먹고 그냥도 먹고 계란말이에 넣어 먹고 당근 너무 좋아요

  • 9. //
    '23.12.21 1:44 P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당근을 라페로 채 썰어서
    단짠신 장아찌 물 맞춰 그냥 부었어요
    애가 고기 먹을 땐 무조건 얘를 찾네요.
    당근 없애려고 만든 장아찌 다 먹고
    당근 다시 사서 또 만들었어요.ㅎ
    저 평소 당근 싫어하는데 이건 꽤 괜찮아요
    당근은 식감이 단단해서 꼭 채를 썰어야 좋습니다.
    고기는 굽거나 삶거나 돼지 소 모두 다 잘 어울려요

  • 10. 러시아님
    '23.12.21 1:58 PM (112.159.xxx.111)

    오쉬바자르에서 당근 김치 먹어봤어요
    그후 집에서도 해 먹는데
    당근 채썰고 마늘 소금간해서 올리브오일에 살짝 볶아요
    아삭 거리는 정도로 볶고 시큼한 맛을 주기 위해 식초를 조금 뿌려 먹어요
    어느 정도 비슷한 맛 나요
    발효된 시큼한 맛 대신에 식초를 넣어 먹는거 같아요

  • 11. 어머
    '23.12.21 3:50 PM (211.206.xxx.191)

    저도 당근 김치 만들어 봐야겠어요.
    러시아님 링크 감사합니다.
    고추가루가 들어가 당근라페와는 또 다른 맛이겠네요.

  • 12. ...
    '23.12.21 8:31 PM (110.13.xxx.200)

    오.. 찌면 물이 많아지나요.
    수분이 나무 없어 착즙은 너무 안나오더라구요

  • 13. 당근
    '23.12.21 10:22 PM (211.217.xxx.169)

    무 말랭이 만들듯 째 썰어 말려 쓰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9305 잏다, 뇌쇠 4 누구? 2023/12/25 959
1539304 온리 더 브레이브 라는 소방관영화 아세요 1 영화사랑 2023/12/25 470
1539303 아들 격려차 같이 공부한 엄마 도쿄대합격 4 ㅇㅇ 2023/12/25 3,690
1539302 너는 내운명 이봉원 8 .. 2023/12/25 5,618
1539301 초고층 아파트가 늘어나는데 17 공포 2023/12/25 7,011
1539300 특검 꼼수 차단 6 특검 2023/12/25 1,175
1539299 진짜 대학나오고 전문대 다시가는 14 ㅇㅇ 2023/12/25 6,078
1539298 직장을 나간지 3달도 안됐는데 7 2023/12/25 4,354
1539297 이런 남편 있죠 7 2023/12/25 2,871
1539296 서울의 봄 보니 하나회가 국가 전복세력 이었네요. 15 에휴 2023/12/25 2,946
1539295 회장님네 사람들에 나오는 주현미 3 프리지아 2023/12/25 3,587
1539294 복권으로 5만원 썼어요. 3 ... 2023/12/25 1,713
1539293 플랭크 오래하신 분들 8 . . . 2023/12/25 3,582
1539292 불났을때 아이 데리고 베란다 뛰어 내릴때요 37 Dd 2023/12/25 20,696
1539291 암진단금 문의요 2 ..... 2023/12/25 1,755
1539290 남자도 엄마 사랑 못 받으면 연상한테 끌려요 8 ... 2023/12/25 4,094
1539289 대장검사 대신에 얼리텍해보신 분 계신가요? 5 .. 2023/12/25 1,133
1539288 24평 복도식 아파트 3식구가 살만한가요 7 이궁 2023/12/25 2,803
1539287 인테리어 문외한입니다 결정 도와주세요 8 123123.. 2023/12/25 1,678
1539286 사랑하며 사시나요? 12 궁금해요 2023/12/25 4,854
1539285 마른분들 7 오호 2023/12/25 2,980
1539284 남편이 짠돌이라서 차라리 안심되지 않나요? 8 이해 2023/12/25 3,769
1539283 한국에서 외부인출입통제 철통보안 아파트는 어디예요? 6 이사준비 2023/12/25 2,579
1539282 파스타 샐러드 도시락으로 하려면 파스타에 무슨 처리를 해야 불지.. 8 식비를줄여보.. 2023/12/25 1,913
1539281 80대 손떨림 13 ove 2023/12/25 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