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과 상담받을때 가정사 말하지말고

ㅇㅇ 조회수 : 4,565
작성일 : 2023-12-20 23:09:07

우울의 직접적인 계기도 가족의 치부니까 절대 말하지말고 의사에겐 증상만 말하고 약만 타오라는거 가능한가요? 제대로 된 진단이 되나요? 

IP : 211.234.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벌기쉬워요
    '23.12.20 11:11 PM (223.39.xxx.162)

    가능은 한데 의사가 그런 치부 매일 밥먹듯이 듣고 봐서 하나도 새롭지 않을 거예요 ㅎㅎ

  • 2. ...
    '23.12.20 11:21 PM (1.232.xxx.61)

    가린다고 가려지지 않고요.
    의사는 비밀보장의무도 있고 전문가이기 때문에 가릴 필요 없어요.

  • 3. 제생각
    '23.12.20 11:37 PM (39.117.xxx.171)

    정신과의사가 가정사나 치부에 전혀 관심없을것 같아요
    우울할때 먹는 약처방 잠안올때 약처방 그정도로 바라고 다니면 될것같습니다
    그냥 가서 우울하고 의욕없고 살기싫다 하면 약주겠죠
    구구절절 남편이 어쩌고 자식이 어쩌고 그런얘기 듣고싶을까요

  • 4. 전혀요
    '23.12.20 11:45 PM (182.228.xxx.67)

    나의 증상만 말하면 됩니다.
    의사도 남의 가정사 치부.. 등고 싶지 않을 거예요.
    그런 얘기 나눈다고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구요.
    필요하다면 간단히 얘기하세요

  • 5. 의사마다
    '23.12.21 1:05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다르겠지만 질문은 던지겠죠.
    언제부터냐 계기가 있냐 등.
    불면증 지인은 대답 안하고 약이나 달라고 했대요.

  • 6. 의사
    '23.12.21 4:51 AM (175.213.xxx.18)

    간단히 말하고 약을 짓으면 의사샘은 참 편하겠죠
    환자말 들어주는게 일인데 대충 들으면 안되구…

  • 7. 뭐하러요
    '23.12.21 5:33 AM (41.73.xxx.69)

    대화하다 정리도 되고 스스로 문제도 깨닫고 조언을 받으려고 상담 받는건데

  • 8. ...
    '23.12.21 8:52 AM (175.223.xxx.72)

    정신과 의사는 우울의 정도만 체크하지 상담처럼 자세히 안물어봐요 우울해서 일상에 어떤 영향이 았나 정도 묻고 검사지로 검사하는 정도고 약처방 어렵지 않아요

  • 9. ㅇㅇ
    '23.12.21 9:56 AM (133.32.xxx.11)

    말해도 되요 다만 장황하게 포인트 없이 길게 하소연하면서 한말 또하고 또하고 의사 아니라도 상대방 질리게 하는 피해자 화법만 피하시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2755 음식)컵안에 스프 있고 그위에 페스츄리?처럼 된거 14 부페 2023/12/21 3,248
1532754 경제권을 제가 가지고 있는데 14 ... 2023/12/21 3,300
1532753 핸드폰 사진 사진정리 2023/12/21 506
1532752 오늘 바람많이부나요?? 1 ㅇㅇ 2023/12/21 1,421
1532751 나의 쓰저씨 김석훈씨 45 쓰저씨 2023/12/21 19,284
1532750 1월 뉴욕 20 .. 2023/12/21 1,994
1532749 명지대 어떤가요? 8 ㅇㅇ 2023/12/21 3,835
1532748 내년 R&D 예산, 결국 4조6000억 삭감 21 ㅇㅁ 2023/12/21 4,295
1532747 안 주무시는 분들 이강인 경기 보세요 5 ..... 2023/12/21 1,649
1532746 옛가요 얘기가 나와서.. 제 나름 명곡으로 꼽는 곡요 5 ㅇㅇ 2023/12/21 2,547
1532745 새벽4시면 꼭 깨요 ㅜ 7 ㅇㅇ 2023/12/21 4,196
1532744 이혼설 도는 영어 못하는 통역사요 24 2023/12/21 39,329
1532743 남편 발목 화상을 입을 때까지 5 2023/12/21 3,431
1532742 무인매장이 도둑을 양성한다는 경찰.. 27 ㅇㅇ 2023/12/21 4,948
1532741 고등아이 결석해도 될까요? 7 고등맘 2023/12/21 1,987
1532740 돌싱글즈 하림씨 지금 다시 연애한다네요.? 7 ..... 2023/12/21 6,394
1532739 MBC 화요일 8시 30분에 나오는 성지순례 프로그램 2 멋쟁이 2023/12/21 2,160
1532738 아이랑 둘이 뉴욕 여행왔는데 애가 플루 걸렸어요 26 뉴욕뉴욕 2023/12/21 7,680
1532737 나는 솔로 18기 재미없는 게 맞네요. 19 나솔 2023/12/21 7,004
1532736 부모의 생각을 그대로 읽는 자식들도 많을까요??? 9 ... 2023/12/21 2,596
1532735 세특 질문 (고1. 맘) 6 고등 초보맘.. 2023/12/21 1,603
1532734 민주당이 R&D 예산 6천억 증액시킴 7 다행 2023/12/21 2,003
1532733 배달어플 사용 8 배달이용 2023/12/21 967
1532732 내일 빨래 돌려야하는데 6 ........ 2023/12/21 3,012
1532731 이밤에 쑥개떡을 찌고 뿌듯해요 7 2023/12/21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