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강습에서 처지는데 어떡해야 하나요?

수영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23-12-20 20:45:12

제가 수영강습에서 다른 회원보다 한달 정도 늦게 합류했는데요.

수영도 15년전에 배운 실력(자유형, 배영정도 합니다 평영, 접영 안되구요.) 가지고 합류했거든요.

초급가기엔 발차기부터 시작하니 좀 안 맞는듯 하구요.

그런데 지금 회원들 다 접영하는데 저는 평영발차기 하거든요. 저 말고 한두명 정도 더 평영하긴 하는데  제가 젤 힘든것 같아요.

자유형도 25미터 밖에 못가구요. 배영은 좀 더 나은 정도구요.

 

이 상태가 빨리 좋아지지 않을듯 한데 고민 되네요.

진정 묵묵히 열심히 하는수 밖에 없나요?

 

IP : 1.244.xxx.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12.20 8:53 PM (221.146.xxx.86)

    연습을 더 열심히 하셔야죠

  • 2. ..
    '23.12.20 8:54 PM (116.125.xxx.12)

    뒤에서 따라가면 됩니다
    저 체력이 딸려 맨뒤에서 해요

  • 3.
    '23.12.20 8:56 PM (223.38.xxx.126)

    80프로 이상이 원글님과 똑같아요. 어제의 나보다 잘하시면 됩니다. 남과비교가 의미가 없어요.
    체형도 다르고 나이도 신체 능력도 다른데요?
    뭘 위해서 배우시나요?

  • 4. ..
    '23.12.20 9:01 PM (118.217.xxx.9)

    어차피 접영 다 배우기까진 자유형 배영 평영을 반복해서 배우니 지금 반에서 배우는 것도 괜찮지만 많이 처진다싶으면 마음 편히 반 내려가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것도 괜찮다 생각해요
    15년 전 배영까지 배웠다면 자유형 배영도 영법이 완성된 상태가 아니었을테니 발차기부터 다시 배우는 것도 괜찮다 생각해요

  • 5. ....
    '23.12.20 9:21 PM (116.41.xxx.107)

    자유형 25미터 가시면 반을 낮출 필요는 없을 거 같은데
    부담 되시면 낮추는 것도 방법이고요.
    기왕에 들어가셨으니 그 반에서 강습 받으면서 자유수영 열심히 가세요.
    1월 되면 또 신규 회원 들어오겠죠.

  • 6. 눈치보지말고
    '23.12.20 9:42 PM (58.237.xxx.162)

    그냥 따라가세요.
    접영 하면 되든말든 같이 접영 흉내 내시고요.
    너무 처지면 뒤쪽에 서서 개인적으로 자세 잡아주는거
    열심히 듣고 자유수영 때 연습 많이 하세요.
    중급반들 다 거기서 거기
    맨 앞 분들도 멍하니 자기 자세 신경쓰느라 뒷사람 신경도 안써요.
    ㅎ하이팅!!!! 유튜브에 좋은 자료 많으니 보시면서 연습요!!!

  • 7. 미나리
    '23.12.20 10:06 PM (175.126.xxx.83)

    초급반을 다시 들어가셔야 해요. 기초를 잡아야지 몇년전에 배운거 있다는 생각할때가 아니예요. 전 초급반 3번정도 했어요. 몇년 쉬다가 시작할때는 무조건 초급반으로 들어갔어요.

  • 8. ...
    '23.12.20 10:30 PM (1.241.xxx.220)

    평영, 접영을 배우신적은 있는건가요?
    예전에 한참 배울 때는 자유형 얼마나 가셨을까요?
    몸에 익힌거면 좀 연습하면 감이 돌아오지 않을까요.
    평영 접영 아예 안배우신거면 초급으로 가시는게 맞을듯하구요.

  • 9. 시합도
    '23.12.20 10:33 PM (124.57.xxx.214)

    아니고 그냥 자기 역량만큼 배우는거죠.
    비교는 금물.

  • 10.
    '23.12.21 12:55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어떻하긴요 맨뒤에서 열심히 하시면 되고
    맨뒤에서 가는데도 앞에갔던 사람들한테 뒤쳐진다면
    한단계 아랫반 가는거 생각해 보세요
    근데 아마 생각하고 있다보면 어느새 늘어서 맨뒤에서라도
    따라서 갈만큼 될거고
    그러다보면 조심씩 늘고요
    뒤에 후배 회원들이 들어오게 될거에요

    저 맨날 맨뒤에서 갔는데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자유수영도 자주 나갔더니 하다보니 제 앞에 있던 회원하고 자리 바꿨고 그 앞의 회원도 따라잡고 있어요

  • 11. 음...
    '23.12.21 2:29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느 상태인지 알 것 같아요.
    우리아이가 중학생에 나이가 어중간해서 성인반에 들어갔는데,,,앞 사람이 가다가 벌떡 일어서서 얼굴 문지르고 해서 우리애가 멈춰섰다가 다시 가고 그랬었어요.
    그 분말고 또 한 분 더 그런사람 있었고,,,아니 한 달 내내 그상태 였어요. ㅠㅠ
    수영은 조급해하지말고 기초다지기가 참 중요하더라고요.
    밑에 반 내려가서 차근차근 다지기부터 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원글님 지금 헷갈리고 있잖아요.

  • 12.
    '23.12.21 7:33 AM (121.144.xxx.62)

    수영도 외국어도
    한단계 아래반에서 시작하면 여유있고 편안한데요
    고급반 미리 가 버리면 나중에 지겨워져서
    오랫만에 등록할 때는
    항상 밑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즐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8893 3구 가스렌지에 작은 냄비 올릴수있게 2 가스렌지 화.. 2023/12/24 779
1538892 한동후니가 윤뚱띵 건희보다 너무 싫어요 27 ㅇㅇㅇ 2023/12/24 2,336
1538891 성사볼때 ...제가 먼저 시작하나요? 2 ㅇㅇ 2023/12/24 1,012
1538890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9 넷플 2023/12/24 4,163
1538889 엄마표 영어 하는중인데 해석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6 2023/12/24 1,057
1538888 저는 엄마의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가네요... 24 ... 2023/12/24 4,951
1538887 걱정되는건 20~30대 남자들이 윤석열 좋아한다는거 .. 10 진짜 2023/12/24 2,220
1538886 빨래했더니 일층에서 올라왔어요 38 괜찮을줄알았.. 2023/12/24 22,988
1538885 17살 아들 아이폰 사달라는데 17 고등엄마 2023/12/24 2,534
1538884 간병로봇 기다려요 8 .... 2023/12/24 2,320
1538883 정서적으로 남편과 저를 좀 분리 하고 싶어요 2 주부 2023/12/24 1,836
1538882 서울의 봄> 천만 돌파 배우들 인증샷.jpg 13 축하축하 2023/12/24 3,256
1538881 추적60분' 노인 빈곤율 OECD 1위..보셨나요? 16 ... 2023/12/24 4,524
1538880 몇년 지나면 가사 로봇 나오겠네요. 1 저출산 2023/12/24 1,305
1538879 4박 5일 걸려서 한 김장이 망했어요 24 ㅠㅠ 2023/12/24 6,583
1538878 지방국립대 낮은과인데 추가합격이 진짜 안 돌아요 12 지방대 2023/12/24 3,474
1538877 굴 익혀먹어도 노로바이러스는 안사라지나요? 11 .. 2023/12/24 3,719
1538876 결혼에 외모가 중요한거 맞는건지 공개된 애들 얼굴보니 6 ㅇㅇㅇㅇ 2023/12/24 3,279
1538875 어제 어떤글 댓글중에 35 ... 2023/12/24 4,303
1538874 빵발라먹는 버터 볶을때써도 되나요? 3 .. 2023/12/24 1,525
1538873 아들이 예비중딩이예요. 이 시기에 꼭해야할것 뭐있을까요? 4 2023/12/24 736
1538872 타겟...중고거래도 함부로 못하겠네요 6 무서움 2023/12/24 2,575
1538871 너무나 확실하게 망한 부잣집 딸 패션 92 모피무상 2023/12/24 34,042
1538870 아픈기억있는곳 다시 가시겠어요? 6 ab 2023/12/24 1,163
1538869 led 조명 교체비용 얼마 드셨어요? 12 .. 2023/12/24 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