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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는 간부들 계급대로 아내 계급이 결정나나요?

군대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23-12-20 15:48:32

여자가 나이가 더 많던 

학교 더 좋고 커리어 더 좋아도 

남자 계급에 따라간다고 하던데 

가서 김치도 해주고 잡일도 많이 하고 

요즘도 그런가요 ? 

 

만약 아직도 그런다면 여자들은 결혼으로 인생이

달라지겠네요 남자는 변화가 없지만요  

IP : 175.223.xxx.8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급은
    '23.12.20 3:49 PM (14.32.xxx.215)

    그럴것 같고
    김치 뭐뭐는 예전에요
    그땐 거의 식모급으로 장군잡가서 일했던 시절

  • 2. 남자도
    '23.12.20 3:50 PM (203.247.xxx.210)

    결혼으로 인생이 달라지던데요
    대통령도 시켜주고

  • 3.
    '23.12.20 3:51 PM (112.152.xxx.128)

    일타 삼피.
    줄리 뚜껑 바지.
    그럼뭐하나 끌어내리지도 못하는데. ㅠㅠ

  • 4. ㅇㅇ
    '23.12.20 3:53 PM (211.114.xxx.68)

    아무래도 그렇지요.
    특히 사택에라도 살면 어쩔 수 없음

  • 5. ..
    '23.12.20 4:05 PM (175.123.xxx.54) - 삭제된댓글

    저 관사살때 남편보다 기 셀거같다고 불려가서
    혼난적있어요

  • 6. 전직
    '23.12.20 4:06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15년 전에도 없던 얘기를 하고 그러세요~~ㅎㅎㅎ

  • 7. 엥?
    '23.12.20 4:08 PM (183.99.xxx.254)

    김치도 담그고 잡일요?
    요즘은 관사 살아도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름

  • 8. .....
    '23.12.20 4:10 PM (49.1.xxx.31) - 삭제된댓글

    제 동생이 관사에서 살고 있는데
    지금은 그런 문화 없대요
    민원 들어가면 골치 아프다고
    부대에서도 단속 많이 한다네요

  • 9. 저 얘기
    '23.12.20 4:10 PM (175.223.xxx.81)

    시작은엄마가 해준 얘기에요 남편이 직업군인

    그리고 군대 갔다 온 남자들도 다 알고 얘기하구요

    남자 계급 따라간다고 하던데요

  • 10. 그니깐
    '23.12.20 4:20 PM (183.99.xxx.254)

    지금은 안그런다고요
    저 결혼한지 20년 됐는데 20년 전에도 남의집 가서 김치 담그고 잡일 안해봤고, 하는거 못봤어요 ㅎㅎ
    전에는 같이 모여 식사하거나 차마시는 정도. . 그것도 요즘은 개인적 친분이 있는 사람끼리나 왕래할까 거의 없어졌어요
    30년 전에는 있었나보네요. .

  • 11. 그러면
    '23.12.20 4:26 PM (175.223.xxx.81)

    남자 계급이 높아도 여자들 서열 신경 안 쓰나요?

    같이 만날 일 있을때요 김치 잡일 말고

  • 12.
    '23.12.20 4:30 PM (183.99.xxx.254)

    당연히 조심스럽죠.
    그건 일반 기업도 마찬가지죠

  • 13.
    '23.12.20 4:45 PM (211.234.xxx.158)

    남편쪽 부부동반모임하면 남자 서열에 따라가죠.
    여자쪽 부부동반모임이면 여자 서열이고.

  • 14. ㅇㅇ
    '23.12.20 5:24 PM (14.42.xxx.149)

    육군은 꽤 오래 그랬고요 공군은 방문 문화는 있고 삼군이 다 기수대로 남편군번=부인 서열이었어요
    근데 지금 있는 장군 와이프들한테 들으니 요즘은 그런거 전혀ㅜ없다고 하더라구요
    관사에서도 서로 오가는 거 없고
    좋은 현상이죠
    어우 최다출격할 때 김밥 삼백줄씩 싼거 생각하면 ㅠㅠ

  • 15. ㅇㅇ
    '23.12.20 5:29 PM (218.54.xxx.164) - 삭제된댓글

    만날일 자체가 별로없어요
    요즘 다들 맞벌이 하는 분위기라
    여자가 관사에 안들어오는 추세고 코로나 이후로 모임도 거의 없어졌어요
    굳이 꼭 찝어서 서열이 존재하느냐고 묻는다면.
    일반 사기업은 남편 직위 상관없이 말 까고 나이순대로 언니오빠하고 부르고 그런가요?
    가보진않았지만 그럴것 같진않은데요
    어떤 모임이든 상식선이란게 있지않을까요?

  • 16. ㅁㅁㅁ
    '23.12.20 5:59 PM (211.192.xxx.145)

    30년 전에는 있었지요.
    신문 기사로도 났거든요.

  • 17. ....
    '23.12.20 6:10 PM (39.115.xxx.14)

    대위 복무중인 아들에게 얼마전에 농담삼아 물어보니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 18. ..
    '23.12.20 6:12 PM (58.79.xxx.33)

    음.. 50대 내친구 그런거 없다고 함. 80대 사돈댁 남편 출근시키고 애학교보내고 상급자집으로 가서 차마시다가 아침 설거지하고 점심해드리고 같이 먹기는 하고 설거지하고 집안청소 빨래 보이는대로 해주고 오긴했다고 하던데요..

  • 19. 초딩때,80년대
    '23.12.20 7:07 PM (221.139.xxx.188)

    친척분집이 군인높으신 분이셨는데..
    가끔씩 아주머니들 오셔서 일했어요. 그때 그분들 장교부인들이었는데..
    뭐,,파티가 있었나? 왜그런지.. 여자들 와서 일했던거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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