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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입사 연봉협상

도자기 조회수 : 2,279
작성일 : 2023-12-20 13:52:16

6년 다니면서 회사와 계속 계약으로 마찰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같은 일이 발생했고, 회사에서 먼저 계약 연장 안하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니

회사 쪽에서 막판에 나서서 잡는 상황입니다.

 

기존 조건과 동일하게 계약하자고 하는데 저는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당분간 쉬다가 천천히 일자리 찾아도 현재보다는 더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5000 정도 받았는데, 비슷한 경력의 친구가 이번에 이직하면서 6500 정도 받았다고 합니다.

 

제 친구 이야기하면서 6500-7000 정도 불러보아도 되는 상황일까요? 

 

 

 

 

 

 

IP : 61.74.xxx.12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0 1:53 PM (222.117.xxx.76)

    6천정도로 해보시고 아니면 빠빠이~
    친구이야기는 하지마세요

  • 2. 저기요
    '23.12.20 1:56 PM (223.38.xxx.72) - 삭제된댓글

    말 그대로 연봉 협상인데
    친구 얘기는 뭐하러 ...

  • 3. ...
    '23.12.20 1:57 PM (218.159.xxx.150)

    못먹어도 go~!!!!!!

  • 4. 도자기
    '23.12.20 1:58 PM (61.74.xxx.129)

    왜 6500을 부르는지 물어볼 거 같은데,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감이 잘 없어서요.

    유사한 경력자 최근 시세가 이정도다 이렇게 얘기해 보려고 했는데 이상할까요?

  • 5. ...
    '23.12.20 2:01 PM (118.37.xxx.213)

    그걸 왜 원글님이 설명해야 하나요?
    6천이든 7천이든 불러서 회사가 ok하면 되는겁니다.
    회사가 필요하면 8천이라도 붙잡겠지요.

  • 6. 코로
    '23.12.20 2:03 PM (211.198.xxx.171)

    경력자 시세는 접어두시고(회사가 더 잘 압니다)

    내가 이러저러한 일을 했다고 포트폴리오 내용을 말씀하시고
    내년에는 이러저러한 일을 할 계획이며 그건 매출액이 얼마다~ 등 회사의 이익 극대화로 교섭하시면 됩니다

  • 7. 정스
    '23.12.20 2:13 PM (39.7.xxx.32)

    시시콜콜 말 할 필요도 없어요.
    6500원한다하고 아니면 마는거죠.
    어차피 쉴 계획있었으면 그냥 쉬다 알아보면 되고요.

    친구얘기나 내가 6500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일부러 설명할 필욘 없어보입니다.

  • 8. 도자기
    '23.12.20 2:14 PM (61.74.xxx.129) - 삭제된댓글

    말씀들 감사합니다.

    아마 회사가 한번에 받지는 않을 거 같고, 몇번 말이 오가야 할 것 같은데
    7000 정도 부르고 조금 내려서 협의를 하는 편이 더 쉬울까요? 친구 정도는 받고 싶어서요.

  • 9. 도자기
    '23.12.20 2:15 PM (61.74.xxx.129)

    말씀들 감사합니다.

    아마 회사가 한번에 오케이하지는 않을 거 같고, 몇번 말이 오가야 할 것 같은데
    7000 정도 부르고 조금 내려서 협의를 하는 편이 더 쉬울까요? 친구 정도는 받고 싶어서요.

  • 10. ㅇㅇ
    '23.12.20 2:22 PM (211.114.xxx.68)

    그 회사 다니실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7000은 안 붙잡을 것 같고
    6500정도가 적당선 같아요. 지금 이직해도 최소 이정도 금액은 받는다.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고 하면서요.

  • 11. 님이
    '23.12.20 2:38 PM (116.125.xxx.59)

    회사 관둘 생각이 있는 한 원하는대로 일단 부르세요. 아니면 말구 하는 식으로
    그런데 5천에서 7천은 한번에 너무 심하게 올리는거니 회사 입장에서는 불가하다봐요

  • 12. 글쎄요
    '23.12.20 2:47 PM (39.7.xxx.7)

    회사에서 먼저 계약통보를 했다가 철회했는데
    현재 연봉 5000만원인데
    직원이 연봉 7000만원 부르면
    회사에서 안잡을 것 같아요.
    연봉 상승률이 140%인데 너무 크네요.

    회사에서 잡는건 연봉 동결로 생각하고 잡는걸꺼예요.
    7000만원 부르면 회사에서는 일할 생각 없어서 헤어지고 싶은 연인에게 돈 빌려달라는 느낌으로 느껴질꺼예요.

  • 13. ...
    '23.12.20 2:49 PM (112.220.xxx.98)

    뭔 직종인지 모르겠으나
    한달에 백만원넘게 올려줄까요? ;;;
    오천에서 적당히 협상해야지
    왜 기준을 친구로 잡는지 이해가

  • 14. 도자기
    '23.12.20 2:51 PM (61.74.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이직을 하면 그 정도는 받을 수 있어서요.
    친구라고 제가 혼돈이 오게 썼는데, 같이 일하다 최근 이직한 직장동료의 연봉입니다.

  • 15. 도자기
    '23.12.20 2:52 PM (61.74.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이직을 하면 그 정도는 받을 수 있어서요.
    친구라고 제가 혼돈이 오게 썼는데, 같이 일하다 최근 이직한 직장동료이구요.
    저와 비슷하게 받다가 이번에 옮기면서 30퍼센트 인상 했어요.

  • 16. 도자기
    '23.12.20 2:54 PM (61.74.xxx.129)

    친구라고 제가 혼돈이 오게 썼는데, 같이 일하다 최근 이직한 직장동료이구요.
    저와 비슷하게 받다가 이번에 옮기면서 30퍼센트 인상 했어요.

    이직하면 저도 그 정도는 받을 수 있어 보이고,
    회사에서는 나간 동료 빈자리까지 채워야 하니 6500은 받아주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6500으로 이야기 한번 해보겠습니다.

  • 17. ㅇㅇ
    '23.12.20 3:52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일년에 천만원씩 오르면 많이 올리는거 아닌가요

  • 18. ㅇㅇ
    '23.12.20 7:04 PM (14.50.xxx.74)

    저라면 그냥 이직을 하겠어요. 그동안 재계약관련해서 계속 마찰있어왔다면 옮기시는게 어떨까요?

  • 19. 도자기
    '23.12.20 7:22 PM (39.7.xxx.102)

    올려 놓고 나면, 나중에 이직할 때 더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20. 민서네
    '23.12.28 3:53 PM (121.136.xxx.139)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는 그 돈으로 다른 사람 뽑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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