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한테 매달 50씩 보내요. 나 쓸거 안쓰고 아껴서 보내요. 얼마전에 저더러 며느리라고 옷 한벌 사주는걸 못봤다며 화를 내더군요. 시모도 나한테 옷사준적 없고, 용돈 보내는걸로 옷 사입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그때 죄인처럼 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는지 지금 생각하니 열불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며느리예요
1. 세상에
'23.12.20 12:14 PM (1.235.xxx.138)시모가 너무 뻔뻔스럽네요
50씩받으면서 옷투정이라니
나이를어디로 먹은걸까요2. ㅇㅇ
'23.12.20 12:14 PM (58.126.xxx.131)내꺼 아껴서 보내지 마세요
노인네 정신 못차렸네요. 시모들은 돈이 남아서 돈 보내는 줄 착각해요. 아님 옷 보내고 그 금액 깎아서 용돈 보내세요3. 또그러면
'23.12.20 12:15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옷 사입으시라고 돈 보내드린건데 그 돈으로 안 사입으시니
이제 돈 안 보내고 옷 사서 보내드릴게요~ 하세요.4. ..
'23.12.20 12:15 PM (211.251.xxx.199)어허 참 나원
들어온 복을 차버리는 입방정
앞으로 용돈 끊어 버리시고
원글님에게 쓰십시요5. ...
'23.12.20 12:15 PM (114.200.xxx.129)말을 해요.... 뭐가 죄인인데요..ㅠㅠㅠ 저기 밑에 시누이도 그렇고 그상황에서는 말을 해야 되는거예요. 저는 이렇게 말못하는거 성격자체로 못해서... 억울한일은 없는것 같기는 하네요 ..
6. 이달엔
'23.12.20 12:17 PM (113.199.xxx.130)보내지 마시고 할머니패션 옷한벌을 대신 보내보세요
7. ...
'23.12.20 12:19 PM (61.75.xxx.185)근데 늙은 사람들은 뭐가 저렇게 당당한지...
고마운 줄을 몰라요8. ㅁㅁ
'23.12.20 12:20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ㅎㅎ그건 아들이 보낸돈이라 여기는
암튼 복에 초들을 쳐요9. ...
'23.12.20 12:22 PM (106.102.xxx.112) - 삭제된댓글돈 보내고 욕 먹느니
안 보내고 욕 먹을래요
그 돈으로 내 쓸 거 쓰세요
그딴 소리 듣고도 보내면 바보 인증10. SSS
'23.12.20 12:24 PM (220.80.xxx.107) - 삭제된댓글여기다 고구마글만 올리지 마시고
말을 하세요
말 못하는 이유가 있나요?아님 그렇게 말하는 시어머니는 뭔 빽 있나요??11. 거지들
'23.12.20 12:29 PM (118.235.xxx.107)혐오합니다. 고마워 할줄도 모르는 뻔뻔한 종자들이에요.
12. ...
'23.12.20 12:41 PM (118.221.xxx.80)다음달에 50보내면서 어머니 옷사입세요~전 어머니 취향잘몰라서요 허고 보내세요. 뻔뻔스럽네요
13. ..
'23.12.20 12:42 PM (118.235.xxx.3) - 삭제된댓글황창연신부님 유튭강연 보내드리세요.
이 자식이 사줄려나 저 자식이 사주려나 기다리지 말고 내 돈 주고 먹고싶은거 사 먹고 ㅅㅇ스라고 하시더군요14. ....
'23.12.20 12:51 PM (118.235.xxx.115)아들자식 결혼시킬걸 대단한 일 한것처럼
대접 받으려는 시부모들 극혐이에요.15. 참나
'23.12.20 12:58 PM (172.226.xxx.4)이번달에 돈 보내지 말고 시장에서 촌스러운 할머니 패션 옷 한벌 사서 보내세요.
16. 자자
'23.12.20 1:0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10 만원 줄이세요...꼭요.
17. 2222
'23.12.20 1:13 PM (121.168.xxx.40)아들자식 결혼시킬걸 대단한 일 한것처럼
대접 받으려는 시부모들 극혐이에요.
2222222222222222218. ....
'23.12.20 1:32 PM (110.13.xxx.200)어처구니...
돈도 그렇지만 저렇게 뻔뻔하게 구니 더 꼴보기 싫은거에요.
양심도 없는 무식한 노인네.19. .....
'23.12.20 1:38 PM (121.168.xxx.40) - 삭제된댓글본일들 생신, 기념일에 대 놓고 가전을 바꿔달라... 옷을 사달라... 여행을 보내달라... 하는 분들이 은근 있더군요.. 허걱 했어요.
20. 1111
'23.12.20 1:42 PM (218.48.xxx.168)다음달엔 30보내고 20으로 옷 사서 보내세요
그럼 느끼는게 있겠죠21. .....
'23.12.20 1:43 PM (121.168.xxx.40)본일들 생신, 기념일에 대 놓고 가전을 바꿔달라... 옷을 사달라... 여행을 보내달라... 하는 분들이 은근 있더군요.. 허걱 했어요...
부모라고 다같은 부모가 아니고, 어른이라고 다 철들고 어른스럽고 인자한 것도 아니더군요....22. 진순이
'23.12.20 1:46 PM (59.19.xxx.95)어자피 좋은소리 못듣는데 무더러 돈을 보내나요
돈보내지말고 얘기하세요
그런말 듣고 느끼는게 많아 앞으로 못드린다구요23. 헐 ㅠㅠ
'23.12.20 1:48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50 너무 크네요
친정엄마께는요?24. ᆢ
'23.12.20 1:53 PM (39.117.xxx.55)그걸로 사입으시지 아이고 며느리아들은 돈을 퍼담나
말을 이쁘게해야 대접 받는건데 너무하시네요
나이든다고 다철드는건 아닌듯25. 아들 돈이라고
'23.12.20 1:58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월 50은 쉽게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아들이 부모님께 매월 생활비 지원해드리는 집들 봤는데요
무려 20년 넘게 보내더라구요26. 아들 돈이라고
'23.12.20 2:01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월 50은 당연히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아들이 부모님께 매월 생활비 지원해드리는 집들 봤는데요
무려 20년 넘게 보내더라구요
부모님 노후 대책 안 된 집들이고 아들들이 매월 부모님 생활비로 보내더라구요27. ...
'23.12.20 3:42 P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아 고구미..
28. 이제부터
'23.12.20 5:06 PM (124.57.xxx.214)50은 끊어버리고 옷 한 벌만 사드리세요.
29. 어후
'23.12.20 5:20 PM (61.254.xxx.115)씨발 욕나오네.용돈 파줄여요 님옷 사입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