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곰탕을 끓여 볼까해요.
몇시간은 센불로 펄펄 끓여야 하던데 집 안에 습기가 가득 차지 않나요? 주방 쪽 창을 계속 열어 놓기에는
추운 날씨라 요번주는 곰탕 끓이기는 적절치 못할까요?
곰탕고수님들의 조언 바랍니다
처음으로 곰탕을 끓여 볼까해요.
몇시간은 센불로 펄펄 끓여야 하던데 집 안에 습기가 가득 차지 않나요? 주방 쪽 창을 계속 열어 놓기에는
추운 날씨라 요번주는 곰탕 끓이기는 적절치 못할까요?
곰탕고수님들의 조언 바랍니다
날씨 풀렸을 때 창문 열어놓고 끓이는 게 안전해요.
까딱하면 창문에 얼음 왕창 끼고
창문이 안 열릴 수 있고
녹을 때 또 습기 차고
발코니에 결로 생기고 곰팡이 투성이 될 수도 있어요.
제가 걱정하는 부분을 딱 집어 주셨어요.
역시 요즘 날씨에는 무리군요.
감사합니다.
전 한번 해보고 더 이상 안해요ㅡㅡ
습기도 습기고 아무리 환기를 해도 온집에 누린내같은 냄새가ㅜㅜ
곰탕집 냄새 아시죠?
보통 겨울에 고아 드시던데
다른분들 비법 궁금해요
저희집은 베란다가 있고 꼭대기집이라 일회용 인덕션으로 베란다에서 끓인적은 있는대 그냥 요즘 시판 사 먹어요
전 예전에 딱 한번하고 다신 집에서 안끓입니다
이건 득보다 실이 많은 작업이구나 판단...
다들 일심동체~. 저도 예전엔 열심히 끓여댔어요, 그래도 하루고생하면 가족들이며 주변지인까지
맛있게 먹을수있으니 밖에서 사먹는음식중 가성비좋다 생각했는데 이젠 설렁탕전문점 가서 사먹고
시판제품사다 만두국끓일때 넣고 해요 이젠 내노력으로 오래걸리는 음식은 안하려해요~
하나된 의견으로 다들 말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곰탕은 사먹는 걸로...
저도 예전에 딱 한번하고 다신 집에서 안끓입니다
이건 득보다 실이 많은 작업이구나 판단...2222
사다먹어요
문 내내열어둘수 있는 봄 가을에 끓여서 소분해서 냉동시켜서 여름.겨울 동안 두고 먹었었어요.
나이드신 부모님들께도 한번씩 끓여드리고~
집에서 한게 깔끔한맛이고 맛있기는 해요.
하지만 고지혈때문에 이젠 아예 안먹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