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배추를 데쳤는데...

조회수 : 3,130
작성일 : 2023-12-19 18:52:26

데칠만큼 데쳤는데 물이 다 쫄도록 데쳤는데 왜 푹 익은? 느낌이 안 날까요? 반찬 하나도 없고 콩나물 김치죽 하려다 콩나물 상태보니 진작에 저세상 이길래 곱게 보내드리고 양배추를 데쳤거든요. 쌈 사서 먹든 일단 데쳐놓자 하구요.

근데 왜 이렇게 쌩쌩한 느낌이 날까요.

IP : 223.62.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9 6:54 PM (222.111.xxx.126)

    쌩쌩한 느낌이어도 충분히 부드러운 쌈이 됩니다
    푹 익은 느낌되도록 삶으면 곤죽이 되서 안됩니다

  • 2. 렌지
    '23.12.19 6:55 PM (39.116.xxx.233)

    렌지용기에 양배추. 물 넣고. 몇분 돌리세요

  • 3. ㅁㅁ
    '23.12.19 6:57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데치는게 아닌 뜸드는시간 좀 줘가며 쪄야 부드럽죠

  • 4. ....
    '23.12.19 7:04 PM (58.29.xxx.127)

    너무 익어서 무른것보다 쌩쌩하게 산게 맛있던데요. 아작 씹는 맛도 있고
    다음날 다다음날 먹어도 안 질리고요. 너무 숨죽으면 두번은 먹기 싫어요`

  • 5.
    '23.12.19 7:34 PM (121.167.xxx.120)

    구입한지 오래 됐거나 살때 싱싱하지 않은 양배추 사면 시들고 건조해서 더 삶아야 해요
    푹 익은거보다 아삭하게 씹히는게 더 맛있어요

  • 6. ㅇㅇ
    '23.12.19 8:51 PM (180.230.xxx.96)

    저는 그래서 쪄서 먹어요
    물에 데치면 그렇더라구요

  • 7. 무슨말씀인지
    '23.12.20 4:24 AM (106.248.xxx.74)

    알것같아요.
    먼가 투명한듯 말캉한듯한 그런게 아니라 오래 익혔는데도 뭔가 아삭함이 있는거 말씀하시는거죵?
    전 양배추 찌지 않고 데쳐먹는데,
    어쩔땐 같은 시간 익혀도 말캉하니 무른 느낌
    어쩔땐 생양배추 마냥 뭔가 아삭한 느낌 식감 들때가 있더라구요.. 색상도 생것마냥 하얗고..
    왜 그런진 모르겠고
    아삭한것 좋아해서 그렇게 되면 더 좋아라~~~ 하고 먹고는 있어요.
    그나저나 요새 양배추도 배추인건지 왜이렇게 달달한가욤

  • 8. ㅇㅇ
    '23.12.20 5:52 AM (172.226.xxx.3)

    데쳐서 건져 놓으면 식어가면서 숨이 죽어요
    데쳐서 바로 찬물에 헹구면 쌩쌩
    가만두고 숨죽이면 부들부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8095 동료 시민?? 3 뭔말인지 2023/12/22 1,115
1538094 넷플릭스 녹두꽃 재밌어요 8 ... 2023/12/22 3,716
1538093 이런 한파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내 방이 있다는 게 너무 감사.. 6 6 2023/12/22 4,442
1538092 미국 주식하시는 분들 도움되는 글 공유 16 ㅇㅇ 2023/12/22 3,450
1538091 너무 피곤하면 잠 못 자는거 10 ㅇㅇ 2023/12/22 2,711
1538090 독감걸렸는데, 내일 주사 맞으면 나을까요? 2 독감 2023/12/22 1,412
1538089 공부 안하는 예비고2 아들 학원은? 3 고2 2023/12/22 1,402
1538088 한동훈의 내로남불 ㅋㅋㅋㅋㅋㅋㅋ 9 웃기고있다 2023/12/22 3,859
1538087 오늘 진짜 피곤하네요 2 피곤 2023/12/22 2,270
1538086 주변 지인자랑 계속하는사람 7 ㅇㅇ 2023/12/22 4,027
1538085 밤이 되면 자기 싫고 아침되면 일어나기 싫어요 8 ㅁㅁㅁ 2023/12/22 3,303
1538084 취미는 취미로 하는게 좋겠죠 4 취미부자 2023/12/22 2,362
1538083 80대 후반 아버지 5시간 반 자동차 타고 치매검사 가능할까요?.. 24 치매아버지 2023/12/22 6,316
1538082 네이버페이 줍줍 (총 20원) 5 zzz 2023/12/22 2,204
1538081 강성연 김가온 부부 이혼했나보네요 32 애궁 2023/12/22 19,197
1538080 오늘 혹한에도 10만 봄..일요일 천만 확정각 2 ..... 2023/12/22 2,272
1538079 드디어 봤어요. 서울의 봄 3 이야기하고 .. 2023/12/22 1,884
1538078 요즘은 정말 별걸다 유튜브 소재로 만드네요 8 세상살이 2023/12/22 3,426
1538077 예비고등 국어 방학동안 어떻게 공부할지... 1 학부모 2023/12/22 682
1538076 나이가 들면 팔이 떨리거나 이러나요? 9 ㅇㅇ 2023/12/21 1,803
1538075 아버지 사드릴 겨울 점퍼 추천해주세요 3 아버지 2023/12/21 1,272
1538074 노량 보고 왔는데 역사가 스포니 스포는 없고 4 랑갈아 2023/12/21 3,318
1538073 고등 중등 남자애 2있는집 세 줘도 괜찮겠죠? 26 .. 2023/12/21 3,661
1538072 한동훈 “약자 편에서 나라 미래 대비하고 싶었다” 34 zzz 2023/12/21 3,641
1538071 대구)서울 십몇년만에 가는데 노원구 태능입구역 16 난감 2023/12/21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