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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가 만족이 없네요

..... 조회수 : 5,260
작성일 : 2023-12-18 20:01:16

서울대는 아니라 그런가봐요.

누구는 나를 부러워 하겠지만

나는 또 누군가가 부러워서..... 빠져요 글보면 하....

 

이때 이렇게 할껄 저렇게 할껄... 마음이 어지러워요.

IP : 211.234.xxx.16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18 8:03 PM (223.33.xxx.249)

    우울한 연대생인가봐요

  • 2. 못 가면 솔직히
    '23.12.18 8:04 PM (125.142.xxx.233)

    안타깝지만 합격이면 더 이상은 욕심이죠. 학벌 좋은 집안에서 자랐는데 너무 짜증났어요. 친척들도 비교질하고 ㅜㅜ 다 거기서 거긴데 말입니다. 서울대 아니라 MIT, 하버드 졸업했어도 인생은 그리 별다르진 않던데요.

  • 3. ,,,
    '23.12.18 8:05 PM (119.194.xxx.143)

    연고대 합격했나봐요

  • 4. ..
    '23.12.18 8:05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아이들 카이 졸업했는데도 입시철 되 면속이 시리네요. 어쩔 수 없죠. ㅜ

  • 5.
    '23.12.18 8:05 PM (1.236.xxx.165)

    입시는 모두에게 상처라잖아요. 남들이 보기에 아무리 부러워보이는 학교여도 내가 맘에안들면 미련이 남죠…충분히 이해합니다. 토닥토닥…

  • 6. 욕먹겠지만
    '23.12.18 8:08 PM (115.143.xxx.182)

    고딩때는 꼴지의대도 절하며 간다했는데 막상 의대보내니
    인서울 의대못한게 가슴시려요. 사람이 만족이라는게 없나봐요.

  • 7. 그럼요
    '23.12.18 8:09 PM (116.122.xxx.232)

    연대도 서울대 부러워하고
    서울대도 의대 못 간거 속상하고
    그런거죠. 수준이 다 다른거니

  • 8. ...
    '23.12.18 8:13 PM (58.234.xxx.21)

    서울대 갈만한 성적이었나보네요

  • 9. 마음 편하게...
    '23.12.18 8:16 PM (112.152.xxx.199)

    이때 이렇게 할껄 저렇게 할껄.
    ---
    그랬어도 결과는 같았을 지 모르죠.
    그냥 기분 좋게 마무리 하시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세요
    .

  • 10. ㅇㅇㅇ
    '23.12.18 8:21 P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방금 어떤 영상 하나 봤는데 서울대 교수 중 국내 박사 비율 거의 적고 대부분 해외석박사라고 하더군요.
    그냥 단적인 예로 그렇게 공부 시켜봤자 국내 박사 퀄리티조차 높지도 않은 나라에서 입시에 목숨 걸고 돈 쓴다고 그래서 저출산 너무나 당연한 결과다 뭐 그러더라구요

  • 11. 서울대
    '23.12.18 8:35 PM (125.246.xxx.200)

    밑에 학교 다녔는데 첫 엠티에서 놀랐어요.취중진담을 하건 술주정을 하건 그놈의 서울대 타령에 ㅡ ㅡ 재종반 와 있는줄

  • 12. ...
    '23.12.18 8:36 PM (112.150.xxx.144)

    수능중독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군요

  • 13. a1b
    '23.12.18 8:48 PM (180.69.xxx.172)

    근데 빠져요글은 왜써요? to계산하라고?

  • 14.
    '23.12.18 8:50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우울한 연고대생 ㅋ 남들은 또 님을 부러워하겠죠.
    돌고 도는 입시.

  • 15. 빠져요글
    '23.12.18 8:53 PM (118.235.xxx.172) - 삭제된댓글

    자랑심리라고 합디다

  • 16. ..
    '23.12.18 9:01 PM (211.234.xxx.169)

    연고대생이
    서울대 가려고 반수든 재수든 하잖아요
    누군가에겐 부러움의 대상인 연고대생
    그 연고대생은 또 서울대를 부러워하고
    다들 그런가봐요

  • 17. 00
    '23.12.18 9:08 PM (121.190.xxx.178)

    서떨연 서떨고
    새내기들 친해지면 자기내끼리 자조적으로 저런 말 많이 한대요

  • 18. ㅇㅇ
    '23.12.18 9:09 PM (175.141.xxx.38)

    서울대를 가장 많이 보내는 학교가 연대라면서요.ㅎ
    그냥 나 뽑아주는 학교가 제일 좋은 학교라 생각하면 안될까요?
    한국 사회는 너무 줄세우기로 별 의미없는 일에 시간낭비 하는거같아요.

  • 19.
    '23.12.18 9:26 PM (119.70.xxx.43)

    저도 똑같아요.
    그래도 저희 애 오라고 하는 학교라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 20. ㅜㅜ
    '23.12.18 9:27 PM (1.238.xxx.209)

    제가 그렇네요
    면접(수능 전) 왜 간건지
    불수능에 왜 점수는 잘 나온건지
    정시 지균 받을 점수인데 수시에서 걸러졌으니ㅜㅜ
    주변에 괜한 자랑으로 들릴까싶어 말도 못하고 안도감보다는 자책으로 지내고있어요
    여기서도 재수없다소리들을까 싶네요

  • 21. ㅇㅇ
    '23.12.18 9:31 PM (210.178.xxx.233)

    마음 조정이란게 쉽진 않겠지만
    지나간 과거에 나의 앞날을 버리지마세요
    정말 정말 바보같은짓 아닙니까
    앞날을 위해 쏟아부어도 모자랄 시간입니다

  • 22. ..
    '23.12.18 9:38 PM (121.172.xxx.219)

    당연한 얘기지만, 그래서 마지막에 문닫고 들어가는 애들이 모교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크다잖아요.

  • 23. ..
    '23.12.18 10:12 PM (223.39.xxx.140)

    저희 애가 카이만 세 가지 전형에서 붙고 서울대 떨어져서 그 마음 알아요. 서울대 2배수까지 갔고 목표했던 아이라 좀 힘들어했어요. 근데 막상 또 학교 가니 그런 애들 날고 기던 애들이 천지라 나만 아쉬운게 아니구나 하면서 잘 다녀요.

  • 24. 제가
    '23.12.18 11:37 PM (118.235.xxx.176)

    늘 얘기하죠..서울대의대말고는 죄다 사연들이 있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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