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에 달기를 합니다.
추석 전 쯤 허벅지쪽에 염증이 생겨서 못했어요.
그 뒤로 통증이 심해서 병원에서 우선 쉬라고 해서 안해야 낫는 병이라고 하면서요.
지금까지 왔네요.
오늘 아침에 달기를 할까 생각은 했는데 도저히 못 나가겠어요,
나가는게 너무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침인데도 못 나가겠어요.
아침인데도 그냥 무섭다는 생각만 들어요.
밝은 아침인데요,
걷기라고 하고 싶은데 몸에서 완전히 거부하네요.
다시 시작 할수 있을까요??
어떤 맘으로 다시 시작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