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터 쭉 전기압력솥 없이 냄비밥을 했어요.
어찌하다 25년만에 처음 전기압력밥솥을 사서
밥을 해봤는데 떡이되네요.
밥솥안에 눈금을 무시하고 평소 감대로 해야하는지요? 그리고 쌀을 미리 불리고 하면 안되나요?
어떻하면 맛있게 밥을 할 수 있는지 조언 부탁합니다.
신혼부터 쭉 전기압력솥 없이 냄비밥을 했어요.
어찌하다 25년만에 처음 전기압력밥솥을 사서
밥을 해봤는데 떡이되네요.
밥솥안에 눈금을 무시하고 평소 감대로 해야하는지요? 그리고 쌀을 미리 불리고 하면 안되나요?
어떻하면 맛있게 밥을 할 수 있는지 조언 부탁합니다.
떡이 되면 물양을 줄이면 되죠
냄비밥이든 전기압력솥이면 불리면 더 좋죠
밥솥사면 오는 컵으로 쌀해서 컵수만큼 눈금 밎추면 되어요,
밥은 30분만 정도 불리고 1시간 예약하면 맞게 되어요,
눈금을 믿고 물을 부으면 안되나봅니다.
레시피대로 하셨으면 절대로
떡이 될리가 없을텐데..
혹시 백미 잡곡 눈금을
혼동하신 건 아닌지요.
쌀을미리 안 불려도 되구요.
불리고 싶으면 쌀5컵 물 5컵에 맞는
수위까지 넣고 20분 불려서 해도 됩니다..
밥솥사면 오는 컵으로 쌀해서 컵수만큼 눈금 밎추면 되어요,
1시간 예약하면 맞게 되어요,
딱 정해진 물양은 없어요.
예전엔 모든 곡물이 단단해서 그런지 오래 불려야 했는데
요즘은 얼마 안불려도 되더라구요.
쌀마다 수분 함양이 다른 때문인지
새로 쌀 사서 처음 밥할 때 신경을 쓰게 되요.
그러니까 쌀마다 물양을 다르게 해야 되더라구요.
저희는 잡곡을 섞어 먹기 때문에 잡곡만 미리 불려놓고
쌀은 밥하기 직전에 씻어서 잡곡이랑 섞어 밥해요.
첨엔 계량컵 대로 하고 잠깐 불려요 10분?
그 뒤론 대충 넣으면 밥솥이 알아서 조절해요
김 내뿜기로
햅쌀은 물을 좀더 조금 먹어요.
밥솥에 딸려온 플라스틱 컵이 1인분입니다.
그대로 퍼서
눈금대로 물 넣으면 됩니다.
백미, 잡곡..
잡곡이나 현미밥으로 누를때는 쌀 불리지않고 씻자마자 넣어줘요.
밥솥에 달려오는 계량컵 꼭 가지고 있어야해요. 이걸로 퍼서 1인분 한 컵이니까요.
백미, 잡곡 구분해서 눌러야해요.
백미쾌속으로 할 경우에는 쌀을 꼭 1시간정도 전에 씻어서 불려놓아야 부드럽게 되더라고요.
전 항상 백미도 예약 1시간 눌러서 해놔요 ㅡ
전기압력솥 한번도 불려서 하지 않았어요.
눈금대로 맞추면 잘만돼요.
좀 불리거나 물을 조금 더 넣지만 요즘 나오는 쌀은 묵은쌀이 아니라서 눈금에 맞추시면 돼요.
근데 눈금이 백미,잡곡, 죽 이런게 다 달라서 잘 확인하셔야 해요.
저는 내내 전기압력밥솥만 썼는데도 글씨가 붙어있으니 어느 세로 라인이 백미인지 가끔 헷갈리더라구요.
같이 들어있는
계량컵이 요물입니다
버리지 말고 꼭 그대로 따르세요
진밥 선호하면 내솥의 눈금의
조금 위쪽
된밥은 조금 아래쪽
대신 계량컵의 쌀 높이는 일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