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12.17 2:37 PM
(182.220.xxx.5)
자기 자랑?
2. ㅋㅋㅋ
'23.12.17 2:39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셀프자랑
3. 흠
'23.12.17 2:42 PM
(221.143.xxx.13)
자랑이 나쁜 게 아니라
자랑하는 태도의 문제인데
자랑하면 무매너가 되어버린 것 같아 씁쓸하긴 해요.
4. 효ㅣㅁㅁ
'23.12.17 2:42 PM
(106.101.xxx.151)
원글님 같은 애티튜드 본받고 싶어요.
저는 질투가 아니라 평생 프사 안보고 살아서 ... 남들이 뭘 자랑하면 그른가보다 축하한다하긴 하거든요. 저는 꼬아서 보고 그러진 않아요
5. ...
'23.12.17 2:44 PM
(114.200.xxx.129)
그사람들보면. 솔직히 인생 참 피곤하게 산다는 생각은 해요...
그냥 어지간히 좋은가보네 라고 생각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럼 아무리 자랑해도 아무생각없이 들려요..
그냥 좋은가 보네 좋겠다 이런생각만 들어요.
6. ㅇㅇ
'23.12.17 2:48 PM
(39.7.xxx.241)
뭐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 때문에 자랑하지말라는건가요?
간혹 열등감 시기.질투하는 못난 인간들 때뭉에 그러는거지요
그리고 자랑도 가지가지에요
눈치없게 다른 사람입장 생각못하고
그저 입이 근질근질 나 잘났다 자랑하는 사람들이 문제지요
7. ......
'23.12.17 2:55 PM
(125.240.xxx.160)
원글님 같은 분도 많지만 정반대의 분들도 많으니 조심하라는 얘기같던데....
실제로 여러명 겪은지라~그 사람들도 멀쩡하고 매너있던 사람들이에요. 발작버튼은 아무도 모르는거죠
전 그런 사람들 겪고나서는 더 조심해요.
내행복만으로도 충만한데 뭔자랑까지 하나요.
8. 바람소리2
'23.12.17 2:55 PM
(223.32.xxx.96)
남에게 관심이 뭐 그리 많은지 ..
인스타 카톡에 자랑하고 그걸 보고 또 부럽다 샘난다
난리
피곤해요
9. 그러니까요
'23.12.17 3:02 PM
(223.39.xxx.169)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은 뭐든 꼬여 있어요
말안하고 있으면 음흉하게 말안한다고 욕하고
저렇게 표현이라도 한다 싶으면 남의 속도 모르고 저런다고
욕하고 이래도 저래도 심보가 그렇게 꼬여서 그런거죠
저는 프사에 뭘 올리든 상관없지만 감정적 프사보다
저런게 훨씬 나아요 뭐 어때서 그러는지 자기 감정은
자기가 다스리는거지 남의 행복을 보면서 분노하는게
더 비정상적인 사람들이죠 축하는 못해도 욕은 왜 하나요
진짜 피곤하고 열등감에 쌓인 사람들 ...
10. 그러니까요
'23.12.17 3:03 PM
(223.39.xxx.169)
그런 사람들은 뭐든 꼬여 있어요
말안하고 있으면 음흉하게 말안한다고 욕하고
저렇게 표현이라도 한다 싶으면 남의 속도 모르고 저런다고
욕하고 이래도 저래도 심보가 그렇게 꼬여서 그런거죠
저는 프사에 뭘 올리든 상관없지만 감정적 프사보다
저런게 훨씬 나아요 뭐 어때서 그러는지 자기 감정은
자기가 다스리는거지 남의 행복을 보면서 분노하는게
더 비정상적인거죠 축하는 못해도 욕은 왜 하나요
진짜 피곤하고 열등감에 사로잡힌 사람들..
11. ..
'23.12.17 3:04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시샘꾼들 많아서 충격. 좋은일 축하해주고 배우고 전 좋던데. 참 피곤하네요
12. ㅋㅋㅋ
'23.12.17 3:05 PM
(39.7.xxx.152)
인간 본성입니다ㅋㅋ
13. 그
'23.12.17 3:06 PM
(223.39.xxx.169)
본성을 다스리는게 인간이죠
14. ㅎㅎㅎ
'23.12.17 3:12 PM
(175.211.xxx.235)
이게 뭐 처음부터 얄밉고 그러진 않죠 어느 정도는 사람들이 수용한다고 봐요
그게 지나치면 눈쌀이 찌푸려지는 거죠
가령 자식이 입시 실패한 사람 앞에서 자식 대학 자랑한다거나
사는 게 힘든 사람 앞에서 30억 아파트 자랑한다거나 뭐 그런 거 아닐까요
모든 게 다 꼴보기 싫고 얄밉고 그러진 않잖아요
너무 지나치다싶을 때 사람들이 싫어하죠
매일매일 카톡에 자랑사진 올린다던가요 칭찬하는 말도 이제 생각안나다 싶은 정도
15. ㅈㅈ
'23.12.17 3:18 PM
(39.121.xxx.133)
배배 꼬인 사람들보면 뭐가 저렇게 열등감이 많을까.. 싶어요. 그러니 자랑할만한 일이 안 생기는듯..
16. 너무못되쳐먹음
'23.12.17 3:24 PM
(223.39.xxx.126)
좋은 일 있음 설사 내 형편이 안좋아도 축하해주는게 성숙한 인간이지
이 자식이 부족해서 원하는 점수 안나오고 원하는 대학 못가는걸 어쩌라고
게다가 저 시기는 인생에 한두번인데 공부안한 애들이랑 그 부모 눈치보느라 내 자식 성과를 감추고 기쁨도 유예해야한다니 쯧쯧
참고로 난 공부가 부족해서 원하던 데 못간 쪽이었지만 다 축하해주고 부러워해주고 칭찬해주고 그래왔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남을 지나치게 경계하고 시기질투에 검열하는 사회가 된건지
17. ㅁㅁ
'23.12.17 3:31 PM
(211.62.xxx.218)
본인이 좋은 시계 사고 집사고 승진하고 상받고..그런건 정말 기뻐서 축하해줘요.
장하다 내친구 싶어요.
근데 자기 자식이, 자기 남편이 뭐했다 그러면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가 싶고 귀찮은 느낌만 들어요.
제3자의 사연이 왜 우리 단톡방에 올라와서 내가 시간들여서 읽어야하는지 화날 지경.
18. ㅁㅁ
'23.12.17 3:34 PM
(211.62.xxx.218)
아이러니하게도
자기집 개자랑 고양이 자랑은 흐뭇하게 들어주지요ㅋㅋ
19. ㅋㅋ
'23.12.17 3:37 PM
(124.49.xxx.188)
ㄴㄴ 개고양이는 자기 유전자가 아니니 ㅋㅋㅋ 가식적으로 맞짱구쳐주죠
20. ㅁㅁ
'23.12.17 3:39 PM
(211.62.xxx.218)
ㄴㄴ가식적..은 아닌데요ㅠ
세상에 모든 동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죄많은 우리 인간들보다요.
21. 위에 님
'23.12.17 4:13 PM
(39.112.xxx.205)
자식 남편도 내 한부분 아닌가요
저도 예전에는 자랑하면 뒤로 욕한 사람인데
어느순간 제 자신이 너무 추하더라구요
본능이라 합리화 시켜도 뭔찌모를 찝찝함
점차 저도 모르게 바뀌더라구요
지금은 자랑하는 모습들이 진자 보기 좋아요
22. ...
'23.12.17 4:24 PM
(211.109.xxx.157)
한 모임에서 친구가 아파트분양에 성공했는데
다른 무주택친구 눈치보여 제대로 말 못하고
무주택친구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길래 집산 걸 숨기냐며 화내고
요즘 모임이 어지럽네요 쩝
23. ....
'23.12.17 4:46 P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무슨 샘이요?
눈치없이 자랑하는 것도 듣기 좋아해야 하나요?
싫을 수도 있는거지
혼자 엄청 성격 좋은 양.
왜 그러세요?
24. 000
'23.12.17 4:48 PM
(49.171.xxx.187)
자랑글에 발작버튼 있음
25. ......
'23.12.17 4:51 PM
(106.101.xxx.199)
원글님 그릇은 정말 말씀하신 그 그릇일까요
신도 아니고 어찌 한결같이 응원하고 기뻐하는 마음만 들까요. 부정하지마세요.
질투는 자연스러운 감정이고 그 감정을 잘 컨트롤하면서 살아가고 있는것 뿐이에요.
서로 자랑도 샘도 적당히 하면서 삽시다
26. 원글님은
'23.12.17 5:19 PM
(180.69.xxx.100)
나는 친구 자랑 인정해준다고 자랑하는 거 아니심?
자랑은 자랑과 질투를 낳고 그 자랑으로부터 또 자랑과 질투가 나오고...무한대임.
누구나 눌려지는 버튼이 있고 그것이 다를 뿐임다.
담에는 나도 원글님처럼 너처럼 이쁘고 잘어울린다고 기분좋게 해줘봐야지..
이렇게 유연한 생각도 했다고 자랑하고 갑니다~~
27. 자기자랑은
'23.12.17 5:27 PM
(218.39.xxx.207)
모두 하고 싶은데
자랑할게 없어 뒤틀리는게 본심이죠 뭐
쇼펜하우어도 남 불행하면 보고 행복느끼는게 사람 본심이라고
했다면서요
그냥 신경 안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