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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60년대생 엄마들은 왜 그리 가스라이팅에 능했을까요?

ㅇㅇ 조회수 : 6,598
작성일 : 2023-12-17 11:21:29

제가 커뮤, 유튜브 댓글 보며 느끼는 게

우리 윗세대 엄마들

딸 가스라이팅 하면서 하는 대사가

정말 토시 하나 안 틀리고 똑같더라구요

딸 감정 쓰레기통으로 시댁욕 하면서

듣기 싫다 하면

"내가 딸한테 얘기하지 그럼 누구한테 얘기하니?"

왜 나를 그렇게 학대, 차별했냐고 울부짖으면

"기억 안 난다~"

남동생이 나를 폭행해 엄마한테 도움 요청하면 "큰애가 그것도 해결 못하니? 알아서 해라."

 전국민 나르 엄마들 어디 가서 단체 교육 받고 오나요??

어떻게 전국민이 이렇게 대사가 똑같을 수 있는지 저는 그게 더 이해가 안 되네요

 

 

IP : 118.235.xxx.221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7 11:25 AM (175.208.xxx.95) - 삭제된댓글

    자신도 그렇게 살았으니까?

  • 2. 음...
    '23.12.17 11:25 AM (14.56.xxx.81)

    다른건 몰라도 이거 하나는 딱 맞네요
    기억 안난다!!!! ㅠㅠ

  • 3. 엄마라는 이름
    '23.12.17 11:26 AM (59.6.xxx.211)

    엄마가 죽을 죄 졌네요. 에효…

  • 4. ..
    '23.12.17 11:26 A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인간은 대부분 저래요.

  • 5. 그래서
    '23.12.17 11:26 AM (121.133.xxx.137)

    늘그막에 팽 당하는 할머니들 많죠
    제 엄마도 그 중 하나.
    불쌍하지만 참습니다 독하게 맘먹고.

  • 6.
    '23.12.17 11:27 AM (1.244.xxx.38) - 삭제된댓글

    무지했던 거죠.
    본인도 그런 가정에서 그렇게 자랐을 테고
    어디서 보고 배울 기회도 많지 않았겠죠.

  • 7. ㅇㅇ
    '23.12.17 11:27 AM (118.235.xxx.221)

    기억 안 난다ㅋㅋ 이것도 아주 얄밉게 말하고 다 지난 일 가지고 왜 난리냐는 듯 표정부터 아주 깔보듯이 말하고요.

  • 8. ..
    '23.12.17 11:28 AM (182.220.xxx.5)

    미성숙한 인간은 남녀노소를 안가리고 대부분 저럽니다.
    성숙한 사람이 더 적고요.
    우리는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죠.

  • 9. .....
    '23.12.17 11:30 AM (220.118.xxx.37)

    60년대초생 엄마인데 이미 하나 또는 둘 낳았어요.

  • 10.
    '23.12.17 11:30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지금도 많아요 ㅎㅎ

  • 11.
    '23.12.17 11:31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지금도 많죠
    다만 가스라이팅 주제가 바뀐거지
    누구딸은 어쩌고
    누구며느리는 어쩌고

  • 12. 이런
    '23.12.17 11:32 AM (123.199.xxx.114)

    커뮤가 없었잖아요
    지금우리가 이런걸 여기서 배우고 인지하고 자식에게 안하려고 노력하잖아요.

    엄마도 자신이 뭐하는지 몰랐을꺼에요
    대화가 뭔지
    죽는소리나 자랑이 대화인줄 알았던거죠.
    요새 젊은 사람도 티키타카가 안되고 자기이야기만 하는 사람들 대부분인데요

    멀리하면되는거고
    재미나고 무던한 사람 곁로

  • 13. ..
    '23.12.17 11:33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5,60년대생 엄마? 는 70대 이상 5,6년대생의 엄마들을 말하는거죠?즉 70,80대 이상?

  • 14. mnm
    '23.12.17 11:34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5,60년대생 엄마? 는 5,60년대생의 엄마들을 말하는거죠? 7,80대들?

  • 15.
    '23.12.17 11:50 AM (223.62.xxx.223)

    기억안난다 이것은 진리
    자기가한거는 기억안나고
    내가 섭섭하게한거는 다기억하고
    남동생한테는 왜그런얘기안하냐고하면
    바쁜애한테 이런얘기까지어떻게다하냐고하고

  • 16. 아뇨
    '23.12.17 11:57 AM (118.235.xxx.63)

    30년대생 40년대생 똑같고 사과 라는 걸 몰라요.

  • 17. ㅇㅇㅇ
    '23.12.17 12:25 PM (211.108.xxx.164)

    왜 어쩜 똑같네요 완전 판박이

  • 18. ㅇㅇ
    '23.12.17 12:27 PM (118.235.xxx.221)

    언제 시간 되면 나르 엄마들 대사 모음집 만들어도 될 것 같아요. 아주 볼 만 할 듯요. 동시대 여자들이 이렇게 단체로 딸 가스라이팅 하는 게 가능한지 참 신기해요

  • 19. 지금은
    '23.12.17 12:27 PM (14.32.xxx.215)

    가스라이팅이라고 해서 뭐 대단한걸로 여기지만
    그땐 저게 엄마들 수다에 지나지 않았어요
    엄마들의 인간관계도 좁고
    그나마 자식들에게 속얘기를 하니까 저랬던거죠
    저당시 엄마들이 그럼 뭐 떨하고 사회역사와 정치에 대해 논했을까요
    제발 시대보정좀...
    그냥 엄마는 좁은 우물안에서 답답하게 살았구나 하심 될걸

  • 20. ㆍㆍ
    '23.12.17 12:29 PM (59.12.xxx.215)

    딴 건 몰라도 단체기억상실증은 맞네

  • 21. ㅇㅇ
    '23.12.17 12:30 PM (118.235.xxx.221)

    윗님 아닙니다. 우리 엄마 인간관계 너무 넓었구요. 여행 자유화 되자마자 전세계 방방곡곡 다 돌아다님. 저 시대 엄마들은 딸한테 단체로 저주라도 건 거 같아요.

  • 22. 그런데
    '23.12.17 12:33 PM (121.133.xxx.125)

    50ㅡ60년대 엄마의 삶
    70-80년대 자녀의 삶


    예외는 있겠지만 시대를 고려했을때

    어머니쪽이 더 힘들지 않았을까요?

    30-40년대야 말할 필요도 없죠.

  • 23. ㅇㅇ
    '23.12.17 12:35 P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힘들다고 딸 삶을 망가뜨리면 정당화가 되나요??

  • 24. ㅇㅇ
    '23.12.17 12:36 PM (118.235.xxx.221)

    저 시대 엄마들 딸 삶만 짓밟고 아들은 떠받들었고 여아낙태도 많이 했구요. 힘든 거랑 딸만 차별, 학대한 게 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 25. ㅇㅇ
    '23.12.17 12:36 PM (211.203.xxx.74)

    48년 울엄마 아빠욕한적 없음 지금 보면 진짜 대단하심
    내탓한적없음
    아프다하면 바로 쫒아오심
    결혼할때 집해줌
    그럼에도 멋몰랐던 30초 엄마한테 불만 얘기하며 울었을때
    미안하다고 사과해주심 그래서 다 풀렸는데
    마흔넘어보니 아니 마흔전에 깨달음
    내가 난리친것도 그럴일이 아니었단걸.
    남 비교 절대 안하심
    일절 공짜로 안받으심
    자식한테 뭐 해달라고 안하심
    아파도 연락안하심 ㅠㅠ 속상해
    엄마 감사해요 훌쩍 내가 잘할게요

  • 26. ㅎㅎ
    '23.12.17 12:43 PM (58.148.xxx.110)

    통계는 내신건가요??
    저보다 10-20살 많은 분들이지만 솔직히 주변에서 저런 사람 일도 못봤어요
    물론 아들딸 차별은 있었겠지만 그게 그분들 잘못은 아니죠
    그런 시대에서 나고 자랐으니 당연하겁니다
    제가 70년대 생이고 지방출신인데 제 학창시절에도 공부를 아무리 잘해도 여자들은 인문계 안보내고 상고 보내는 경우가 아주아주 많았어요
    아들이면 당연히 인문고 보냈겠죠

  • 27. 남존여비
    '23.12.17 12:44 PM (121.133.xxx.125)

    한국이 근대화. 현대화된거 몇십년전이며
    50년도 전쟁 이었고..그 전후 고무신 신고 다니듼 시절에

    허리띠 졸랑새고 키우신 겁니다.

    돈 없어 일부지역 70년 초까지 식모살이 해
    입 덜고. 힘든 삶 살아오신분 많아요.ㅜ

    간난이 소설 보면 딱 느낌 오잖아요. ㅠ

  • 28. ㅇㅇ
    '23.12.17 12:48 PM (118.235.xxx.221)

    힘들게 산 거랑 전국민 가스라이팅 용어가 토시까지 같은 건 상관이 있나요?? 힘들면 사람 인생 망치고 범죄해도 되나 이무슨~

  • 29. 다행이다
    '23.12.17 12:49 PM (59.6.xxx.211)

    우리 엄마는 원글님 엄마같지 않아서….

  • 30. 원글님이
    '23.12.17 12:54 PM (73.97.xxx.114) - 삭제된댓글

    말씀하시는 세대가 현재 70,80대분 얘기인가요?
    여하튼 원글님 얘기대로 그 세대분들이 그런 행동이 능해보일정도로 느껴진다면 그건 다수가 그랬다는거고 다수가 그랬다는 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 전반에 깔려있는 인식의 문제같아요.
    지금 세대들도 여러 차별들을 당연시하고 있을거예요. 과거 자녀 성별차별처럼 사회내 존재하는 차별들을 당연시하면 우리 일상도 그것에 영향받겠죠. 우리라고 사회속에 스며있는 이기주의에 기반한 차별의식에서 뭐 그리 자유롭고 다를까 싶긴 합니다.

  • 31. ㅇㅇ
    '23.12.17 12:55 PM (118.235.xxx.221)

    여기 가스라이팅 안 당해보고 입으로 구업 쌓는 사람 많네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본인이 안 당했다고 가만히 있으란 건 또 뭐람 그래봤자 여아낙태 세대인데요

  • 32. ㅇㅇ
    '23.12.17 12:56 PM (118.235.xxx.221)

    저 어릴 때 가스라이팅 용어가 없어서 저 댓글 같은 사람 많더라구요. 이제야 일반화된 것

  • 33. 원글님
    '23.12.17 12:56 PM (14.32.xxx.215)

    여아낙태도 가스라이팅도 하는 사람이나 했겠지요
    다 싸잡아서 말하지 마세요

  • 34. ㅇㅇ
    '23.12.17 12:58 PM (118.235.xxx.221)

    90년대도 이런 주제 꺼내봤는데 요런 식으로 힘들었던 분들이다~이런 사람이 묻어버리려고 하더라구요. 한두 번 본 수법은 아닙니다.

  • 35. ㅇㅇ
    '23.12.17 12:58 PM (118.235.xxx.221)

    여아낙태 세대가 언론에서도 위 사실은 숨기고 도망치기 급급. 최소한 같은 세대였으면 대신 죄송하다 해야지요.??

  • 36. ㅇㅇ
    '23.12.17 1:05 PM (211.203.xxx.74)

    그분들도 교육의 힘이죠 듣고 본 교육.
    남아 선호사상. 남아는 어른 여성보다 더 우위에 있는게
    제삿상 식사 자리 뭐 그런데서 역력히 드러나지 않았나요?
    급속히 산업화되고 여성들의 입지가 높아지며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한 딸들이 자기 딸에겐 절대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키우는 세대가 지금 인 것 같아요

  • 37. ㅇㅇ
    '23.12.17 1:06 PM (211.203.xxx.74)

    아이한테 미안하다 말할 줄 모르는 세대라고 생각해요
    나이만 많으면 존대받는게 당연한 세대였으니까요.
    그들은 그랬구나, 그래서 나도 그 피해를 입은 세대구나
    나는 안그래야지 하면 되지 않을까요.

  • 38. 사과는
    '23.12.17 1:08 PM (58.148.xxx.110)

    님 어머니한테 받으셔야지 왜 딴사람한테 사과받으시려구요???
    그냥 님 어머니가 그런 분이신거예요
    저희 부모님이 30년대 40년대 생이신데 아들 딸 차별 하나도 없고 가스라이팅하는 말 같은거 들어본적도 없이 컸습니다
    님은 어머니한테 사과를 받든 연을 끊든 알아서 하시고 자식한테 안그러면 됩니다
    익게에서 모르는 사람한테 시비걸지 마시구요

  • 39. ...
    '23.12.17 1:09 PM (61.254.xxx.98)

    본인이 자라면서 부모에게 존중받지 못하고 딸이라고 차별받고 힘들게 자란 사람들이라 그럴 거예요

  • 40. 윗대에서부터
    '23.12.17 1:19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내려온 여자들만의 문화?같은 거라고 생각해봐요.
    스스로 경제활동이 어려웠던 여자들의 생존방법은
    좁은 가족관계에 달려있었고
    그 인간관계 속에서 여자들에게 100프로 자기편이자
    온전히 손바닥에 넣을 수 있는 상대는 딸 밖에 없었으니까....

  • 41. 일반화의 오류
    '23.12.17 1:46 PM (221.140.xxx.198)

    그냥 님 어머니가 그런 분이신거예요
    저희 부모님이 30년대 40년대 생이신데 아들 딸 차별 하나도 없고 가스라이팅하는 말 같은거 들어본적도 없이 컸습니다
    님은 어머니한테 사과를 받든 연을 끊든 알아서 하시고 자식한테 안그러면 됩니다
    익게에서 모르는 사람한테 시비걸지 마시구요xxx222222

    본인이 그런 엄마 만나서 고생했다, 마음 아팠다 그러면 공감 할텐데
    힘든 세상을 사셨던 50-60년대생 여자분들전체를 싸잡아 끌어내리며 무시하는 글을 쓰면
    맘이 풀리세요?
    본인속은 시원할지 모르지만 모두의 공감 얻기는 힘들지요.

  • 42. 일반화의 오류
    '23.12.17 1:47 PM (221.140.xxx.198)

    이런 글에 맞아, 다 그래 하고 공감하는 글을 보면 참

  • 43. 뭐래요
    '23.12.17 1:53 PM (14.32.xxx.215)

    같은 세대면 죄송하다 사과하라니 ㅎㅎ
    님 엄마만 그런거라구요
    그리고 토시는 팔에 차는게 토시에요

  • 44. 동감
    '23.12.17 2:20 PM (61.254.xxx.115)

    기억안난다 여자는 출가외인이다 하면서 매달 용돈주고 여행 데려가길 원하고 재산은 아들주면서 큰딸은 살림밑전이란다~할때 어이가 없음.

  • 45. 자ㅇㅇ
    '23.12.17 2:21 PM (125.177.xxx.70)

    님 엄마만 그런거에요 2222
    익게에 막말하는 님 인성이 불쌍하네요
    님도 자아성찰좀 하세요
    20년후 님자녀가 여기다 님욕하고 있을듯

  • 46. ..
    '23.12.17 2:53 PM (118.217.xxx.155)

    가부장제의 폐해죠. 사회구조적 문제라 한두명이 아닌 거예요. 엄청난 교육이나 깨인 마인드 아닌 이상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한 선택을 하면서 사는 거죠. 사회구조적으로 암묵적인 노예 상황에서 벗어날 수는 없으니 자기보다 아래인 노예를 학대하는 거.... 딸, 며느리 한테 푸는거죠. 엄마 세대도 교육이 부족하니 본인들이 뭘 하는지, 본인들이 무슨 상황인지도 몰랐을 거고 그렇다고 사회적으로 강자인 남편과 문제 해결 하기도 어려웠을 거고 본인보다 약자인 아이들한테 의지하고 푸는 거 밖에 없었겠죠? 그나마 아들은 크면 사회적 강자라 눈치보이니까 만만한 딸한테.... 우리 엄마는 안 그랬다고 하시는 분들은 복 받으신 거고 우리 엄마는 아빠랑 동등했다고 하시는 분들은 좋은 아빠 만나신 거고요.

  • 47. ..
    '23.12.17 3:30 PM (61.253.xxx.240)

    48년 울엄마 아빠욕한적 없음 지금 보면 진짜 대단하심
    내탓한적없음
    아프다하면 바로 쫒아오심
    결혼할때 집해줌
    그럼에도 멋몰랐던 30초 엄마한테 불만 얘기하며 울었을때
    미안하다고 사과해주심 그래서 다 풀렸는데
    마흔넘어보니 아니 마흔전에 깨달음
    내가 난리친것도 그럴일이 아니었단걸.
    ㅡㅡㅡㅡㅡ
    엄청 인격적으로 성숙하시네요 와..

  • 48. 행복
    '23.12.17 4:05 PM (211.227.xxx.46)

    나이 먹었다고 다 그러는 것 아닙니다.
    저는 40살 딸에게 지금도 엉덩이 토닥이며 아가라고 부르고
    퇴근한 딸 껴안고 볼에 뽀뽀를 쪽쪽합니다.
    그 나이 되도록 너라는 호칭도 쓴일이 없습니다.
    물론 아들에게도 그렇습니다.
    심지어 사위와 며느리에게도 아가라고 하고
    만나면 포옹하고 카톡 말미에 꼭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내자식 귀하면 사위와 며느리도 귀해요.
    자식들 사랑하면서 행복하답니다.

  • 49. 오오
    '23.12.17 4:18 PM (59.14.xxx.42)

    무지했고 82같은 커뮤가 없었잖아요
    지금우리가 이런걸 여기서 배우고 인지하고 자식에게 안하려고 노력하잖아요.

    엄마도 자신이 뭐하는지 몰랐을꺼에요
    대화가 뭔지
    죽는소리나 자랑이 대화인줄 알았던거죠.
    요새 젊은 사람도 티키타카가 안되고 자기이야기만 하는 사람들 대부분인데요

    멀리하면되는거고

    22222222222222

  • 50. ㅎㅎㅎㅎ
    '23.12.17 4:39 PM (220.65.xxx.68)

    웃기게들 노네요.
    님들 애들이 20년 후에 똑같은 소리 하고 있을 거라는 거에 백 원 겁니다.

  • 51. ...
    '23.12.17 5:00 PM (77.136.xxx.9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댓글 상대하다 흥분하시긴했는데 그건 댓글이 먼저 눈치없이 말해서 그런 것 같고요

    원글님께 저주까지 내리는 분들은 아마 본인이 똑같이 딸에게 욕먹을까, 내가 저런 엄마인걸 자식도 꿰뚫고 있을까 두려워서 급발진하시는 것 같아요. 본인이 5-60년대 태어난 엄마인가봐요. 할말없으면 노인들 흔히 하는 말 있잖아요. 너도 똑같을거다! 자기가 잘못한 건 인정하는데 갑자기 너도 똑같을거라고 합리화하는 초라한 말버릇이죠.

    나는 그런 엄마가 아니고 그런 엄마를 겪어보지도 못했는데 누군가가 저런 얘기를 하면 저 사람의 경험이 그랬구나 같이 안쓰러워하던가 아예 무관심하던가가 자연스러워요. 굳이 일반화하지말라고 바득바득거리는 건 나도 가해자 범주에 들어간다는 인정이고 굳이 원글을 비난까지 하는 건 그렇게 비웃어서라도 내가 맞다고 우기고 싶은거죠. 공격당한닥고 생각하면 도저히 못참는거, 비난하는 니가 더 나쁘다고 주입하고 싶어하는거, 그거 다 나르시시스트들 대표적인 특성입니다. 바로 위에 220.65님.

  • 52. ...
    '23.12.17 6:14 PM (1.241.xxx.220)

    저희 엄마도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는데요.
    다른 집 엄마라고 다 그렇진 않더라구요.
    물론 비율적으로 높긴한거같아요.

  • 53. 피식
    '23.12.17 9:06 PM (221.140.xxx.198)

    77님 공감능력이 뛰어나다 못해 망상의 나래를 펴시네요. ㅎㅎ
    77님이야 말로 본인이 그런 엄마에게 당하고나 본인이 그런 엄마니깐
    싸잡아서 모든 그 세대 엄마를 비난하는 원글에 동조되시나보지요.
    도대체 일반화의 오류가 뭔지 몰라요?
    아! 혹시 일반화란 단어 뜻 모르세요?

  • 54. 피식
    '23.12.17 9:07 PM (221.140.xxx.198)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개별적인 사례나 우연적인 경우를 보편적인 상황에 적용하여 발생하는 오류이다. 제한된 증거나 대표성이 부족한 사례를 활용하여 가설을 설정하는 중간 단계를 거치치 않고 결론을 도출하면서 발생한다.

  • 55.
    '23.12.18 4:01 AM (77.136.xxx.67) - 삭제된댓글

    222.140님 너무... ㅋ
    본인이 그런 엄마인데 왜 원글에게 동조해요?
    뭔 소릴 하는건지 원

  • 56. ..
    '23.12.26 7:17 PM (223.38.xxx.117)

    커뮤하기 전에는 나만 소시오패스 엄마 만난 줄 알았는데 심한 엄마들은 사채업자 처럼 키워놓은 비용 받으러 회사 찾아가고 아파트 여러 채 재산은 아들에게 다 주더라구요
    30대 중반 까지 외롭고 헤매는 일이 많았어요
    엄마란 존재 지금도 어린 아이 본다 생각하고 거리두고 지내요
    미숙한 부모로 부터 태어나 산다는 건 가장 힘든 싸움을 견디는 것 중에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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