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1 남자아이 입니다.
지금까지는 학년 섞는 개별진도 학원 계속 다녔습니다 (여기서 그렇게 말리는 ㅠㅠ)
여태까지는 다른데 옮기자 해도 안듣더니, 본인도이제는 좀 심각성을 느끼는듯
대형 한번 가고 싶다 해서 서너군데 상담을 받아보니
무.조.건. 방학때는 수상하를(특히 수상) 미친듯!!이 돌리더군요.
주4회 수업인데, 수상하만 주3회, 그리고 선행1회(아이에 따라 수1반, 수2반) 하는곳이 대부분
그나마 선행은 특강으로 빼는 곳도 있고.
그리고 3월부터는 " 무조건" 또 수(상) 을 유형~심화 교재와 자체교재, 중간고사 전까지
또 돌리고.. 정말 수상하다가 토할 지경이라는 느낌이에요.
여기는 학군지 아니고 " 수시" 로 70% 이상이 가는 지역입니다.
정시 위주의 학군지는 어떤가 궁금합니다.
저희 아이는 기존 학원에서 수1까지 "진도"는 끝났는데, 선행한거 다 잊어버릴까봐
조금 걱정이 되는 모양입니다.
원래 이렇게 " 수상하"는 토나올 정도로 해야 하나요?
문.제.는 학원 쌤 말씀이 이렇게 해도 1등급에서 4등급까지 나온다고 ㅠㅠ
예비고1이라 갈팡질팡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