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랑할
'23.12.17 10:59 AM
(118.235.xxx.33)
사람은 하고 질투 할 사람은 하고
거기서 정보, 좋은 기운을 얻을 사람은 얻고
자랑안할 사람은 안하고,
인간사에서 그냥 놔두는게 자연스러운거지 해라 하지 말아라 강요하고 겁주고 저주하고 이런게 더 부자연스러운것 같아요.
2. ㅎㅎㅎ
'23.12.17 11:00 AM
(211.217.xxx.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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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맞아요.
그래도 끝까지 축하해주면 되지 뭐가 문제냐고 우기는 분들 몰려올거에요
3. 자랑
'23.12.17 11:01 AM
(118.235.xxx.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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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자랑 축하해줍니다. 그 기쁜 마음 이해해요. 자랑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그 마음이 막 새어 나왔다 생각해요.
하지만 내 자랑은 안해요. 자식자랑 남편자랑은 예나 지금이나 팔불출인 건 변함없는 진리거든요. 저는 모자라거나 좀 덜 떨어진 사람처럼 보이고 싶지 않거든요. 내 이미지를 생각해서 안 해요.
4. 12
'23.12.17 11:02 AM
(175.223.xxx.103)
한 치앞을 모르는 것이 사람일인데 자랑하는 사람은 너무 기뻐서이기도 하겠지만 어리석지요.
5. 자랑을 같이나눌
'23.12.17 11:03 AM
(59.6.xxx.211)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 생각해요.
동정은 누구나 하지만
진심으로 축하하는 사람은 드물어요.
말로 축하하고 한턱 내 하면 그나마 양반.
6. 사람이
'23.12.17 11:05 AM
(182.216.xxx.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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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살면서
팔불출 소리는 듣지 말아야죠. 돈자랑집자랑자식자랑학벌자랑차자랑...등등등
결국은 그자랑이 부메랑 되어 자기 마이너스로 돌아옴.
입만 닫아도 중간은 간당
7. 원글
'23.12.17 11:06 AM
(49.174.xxx.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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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말 친한 친구는 진심으로 축하해줍니다
친구란 슬프할 때 위로보다 축하해 줄 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게맞다고 생각해요
친구들은 그렇다고 일부러 자랑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제가 물어서 축하해주는 친구들이라
사실 자랑만 하는 친구는 자랑만 해요
그냥 무언가 결핍이 있는 친구들이 더 그런 경향이 있어서
이해는 합니다
그런데 사실 무턱대고 자랑만 하는 스타일은
영상에서 말씀하시듯 타인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거
맞습니다 ^^
8. 그래도
'23.12.17 11:06 AM
(118.235.xxx.217)
대학 잘 가고 취업 잘한 건 축하해줄만 한데 친구중에 자식에게 불법증여한 것도 자랑 해대는 건 진짜 꼴불견이더군요 20대 대학생에게 신축 아파트흘 불법으로 증여해놓고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자랑하는 건 제정신이 아니다 싶던데요
9. 경험상
'23.12.17 11:09 AM
(211.217.xxx.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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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는 친구가 시기 질투가 쩔어요
10. 원글
'23.12.17 11:09 AM
(49.174.xxx.188)
저도 정말 친한 친구는 진심으로 축하해줍니다
친구란 슬픈일이 있을 때 위로하는 것보다
축하해 줄 일이 있을때 온 마음으로 축하해주는 친구가
진실된 친구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일부러 자랑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제가 물어서 축하해주는 친구들이라 어쩌면
속 깊은 친구들이죠
친구 중에 자랑만 하는 친구는 자랑만 해요
그냥 무언가 결핍이 있는 친구들이 더 그런 경향이 있어서
이해는 합니다
제가 솔직하게 말했어요
내가 자식 때문에 괴로운데 너는 자랑을 하니
내가 힘들다 그랬더니 미안하다
자기는 어렵게 자라서 가족이 행복한게 감사하면서도자기도 모르게 자꾸 자랑하고 싶다고 ^^
그런데 사실 무턱대고 자랑만 하는 스타일은
영상에서 말씀하시듯 타인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거는
맞습니다 ^^
11. ㅎ
'23.12.17 11:11 AM
(211.217.xxx.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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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자랑하는 자주하는 사람이 시기 질투도 합디다
그래서 자랑하는 사람은 거리두기 필요해요
12. ㅡㅡㅡㅡ
'23.12.17 11:11 AM
(61.98.xxx.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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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좋아하는 사람치고
말많지 않은 사람 못봤고,
남의 자랑 잘 경청하고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을 못봤어서.
그냥 자기 자랑만 할 줄 아는 눈치 없는 사람들.
결론은 자랑하는 사람 중 편하게 오래 관계 유지하고 싶다 싶은 사람이 없었어요.
13. ㅇㅇ
'23.12.17 11:12 AM
(125.179.xxx.254)
저도 내 자랑은 안하지만, 남의 자랑에 진심으로 축하해줬는데
참 어느 순간부터 자랑을 받아주는게 힘드네요
왜이렇게 됐는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불편하고 귀찮아졌어요
상대의 상태를 잘 알는 상태에서 해야하는게 자랑..
이 말 정말 맞아요
지금은 자랑이 난무하는 톡방에서 나와버렸어요
남편 전문직에 아이 예쁘고 똑똑한 애엄마 있는데
말조심을 얼마나 하는지
자기 언행이나 상황이 자랑이 될까봐 신경많이 쓰는데
그게 그렇게 현명해보였어요
자랑들으면 듣는 이의 상황에 따라 저주까진 아니어도
짜증이나 얼마나 잘되나보자 정도의 어두운 마음을
일으킬 순 있는건데
그게 내 가족에게 뭐가 좋겠나요
그 엄마보면서 배운거..
14. ㅡㅡㅡㅡ
'23.12.17 11:12 AM
(61.98.xxx.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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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좋아하는 사람치고
말많지 않은 사람 못봤고,
남의 말 잘 경청하고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을 못봤어서.
그냥 자기 자랑만 할 줄 아는 눈치 없는 사람들.
결론은 자랑하는 사람 중 편하게 오래 관계 유지하고 싶다 싶은 사람이 없었어요.
15. 윗님
'23.12.17 11:16 AM
(123.212.xxx.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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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이요
아래 어느 글에도 댓글 썼지만
평소 자랑 많은 사람이 절대 남의 자랑은 가만히 못듣더라고요
자랑이 많다는 건 자기중심적이란 말인데
자기가 주목받지 않으면 못견디는 성향이 있나봐요
16. dd
'23.12.17 11:17 AM
(59.15.xxx.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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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하나가 진짜 자식자랑 돈자랑을 너무 해요
덤으로 남편자랑까지.. 그냥 친구말만 들으면 완벽한
인생이에요 첨엔 의대가서 축하도 마니 해주고
남편 잘 만났네 호응도 많이 해줬는데 반복되니까
듣기가 싫어져서 만나기도 싫네요
만나는 친구중에 사업 안되서 요양보호사로 나가는
친구도 있는데 진짜 배려를 너무 안해준다 싶더리구요
나이들면 너무 좀 겸손해져야 하는건 밎는거 같아요
17. ..
'23.12.17 11:18 AM
(112.214.xxx.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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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말도 자랑으로 듣고 고까워 하는 사람들도 있죠.
전 자랑하는 사람은 참아 줄 수 있는데 별거 아닌걸로 시기 질투하고 험담하는 사람들을 참을 수가 없어요.
18. 그냥
'23.12.17 11:31 AM
(183.97.xxx.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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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불출이거니 하세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아직 설 익어서 저러나보다
19. ..
'23.12.17 11:47 AM
(106.101.xxx.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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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랑 많은 사람이 절대 남의 자랑은 가만히 못듣더라고요 2222
저는 이 지점에서 마음 손절해요
자랑 많으니 그래 하나부다 신경 안썼는데
남에 자랑은 가리는거 보고
사람 취급이 안되더라구요
20. ...
'23.12.17 12:14 PM
(118.35.xx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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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배워서 그렇고 성찰이 부족해서 자랑하는겁니다.
인간 심리에 대해서 조금만 생각해보면 왜 자랑을 삼가해야하는지 알거든요.
위에 어떤님이 말씀하셨듯이 그런유형들이은 남 이야기 자체를 경청 안하죠.
뭐든 자기자랑으로 귀결되는.
그런 인간들이 나이들면 맥락없이 일면식도 없는 사람 붙들고 자랑폭탄 퍼부어대는 괴랄한 노인으로 늙어갑니다.
21. ...
'23.12.17 12:46 PM
(218.155.xxx.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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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에 자랑 딱 한번하고 축하해주면 얼마나 좋아요
문제는 볼때마다 자랑질하는 사람들이죠
못참겠어요
볼때마다 자기자식 수능이야기 국어1등급 받은걸 자랑하는 큰집 ㅎㅎㅎ 어쩌라고
22. 음...
'23.12.17 12:51 PM
(223.62.xxx.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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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 교수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저사람 말이 진리도 아니고 ㅎㅎ
그냥 축하해주고 함께 나눠요
그런가보다 하면서....
찌질해 보여요 질투하는 사람들
23. ...
'23.12.17 12:55 PM
(218.155.xxx.202)
좋은일에 자랑 딱 한번하고 축하해주면 얼마나 좋아요
문제는 볼때마다 자랑질하는 사람들이죠
못참겠어요
볼때마다 자기자식 수능이야기 국어1등급 받은걸 5년넘게 자랑하는 큰집 ㅎㅎㅎ 어쩌라고
24. 영통
'23.12.23 11:39 AM
(106.101.xxx.173)
경험상 자랑하는 자주하는 사람이 시기 질투도 합디다
그래서 자랑하는 사람은 거리두기 필요해요.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