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넘으신분중 일하시는분들은 무슨낙이나 취미있어요?

조회수 : 3,717
작성일 : 2023-12-17 10:55:13

아침일찍 출근해 7시퇴근하면 정말 꼼짝하기 싫어요 ㅠ

대충 밥먹고 설거지하고 잠자기 바빠요

다음날 또 출근하고..

주말엔 꼼짝안하고 쉬다 청소,빨래, 밀린 집안일하고요..

어떤 취미, 어떤 운동하시나요?

IP : 14.58.xxx.20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17 11:05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돈 벌잖아요
    돈버는 재미로 사는거죠
    저 남편이 매장하나 해보겠냐고 하는데
    장사하면 매어있어야하고 세월 후딱 지난다고
    애들도 반대하네요
    일하면 어쪌수없죠

  • 2.
    '23.12.17 11:13 AM (14.58.xxx.207)

    금융치료가 있긴하지만^^
    하루하루 지나가는거 같아 좀..
    50넘으니 마음도 좀 조급해지고요

  • 3. 바람소리2
    '23.12.17 11:13 AM (114.204.xxx.203)

    월급날과 휴일로 버티죠
    돈 되면 다들 쉬고 싶어해요

  • 4. ..
    '23.12.17 11:15 AM (110.9.xxx.119)

    돈 벌고 건강하면 되죠.
    전업해도 별다른 취미없이 시간만 잘 가네요.

  • 5. ..
    '23.12.17 11:22 AM (182.220.xxx.5)

    비슷하죠.
    소소한 취미는 있지만 큰 보람은 없고요.
    저도 고민 중이예요.

  • 6. 일한지
    '23.12.17 11:22 AM (219.255.xxx.120)

    10개월인데 하루 일주일 한달 후딱가고 정신없네요
    딱히 돈쓸데도 없어요
    돈은 1500 모았어요
    마통 다 갚았거든요

  • 7. 취미와 운동
    '23.12.17 11:25 AM (121.133.xxx.137)

    동시에 해요
    일하고 집안일하다보면 따로
    운동하러 갈 여력까진 없는 오십대라 ㅎ
    영화보는거 좋아해서
    넷플서 영화하나 골라 티비로 보면서
    홈트합니다
    대략 한시간 반쯤이니 충분해요
    할 일 다 해놓고 영화보면서 운동하고
    개운하게 씻고 잡니다
    오히려 쉬는날은 운동도 안하고 퍼져있어요 ㅋ

  • 8.
    '23.12.17 11:27 AM (175.116.xxx.118) - 삭제된댓글

    전 9:00ㅡ18:00근무하고 한달에.650세후들어와요.
    300ㅡ400정도 공돈 생기구요.

    아이들 다 크고 대학학비나오고..

    몸도 직장생활에 적응되서
    오히려 규착적인 생활에 도움되고.

    금융치료 받는금액으로
    맛사지 팔라테스 여행 음식점 다니고..

    오히려 40후반부터 직장생활 너무 좋아요

  • 9.
    '23.12.17 11:28 AM (175.116.xxx.118) - 삭제된댓글

    9:00ㅡ18:00근무하고 한달에.650세후들어와요.
    1년에 300ㅡ400정도 공돈 생기구요.

    아이들 다 크고 대학학비나오고..

    몸도 직장생활에 적응되서
    오히려 규칙적인 생활에 도움되고.

    금융치료 받는금액으로
    맛사지 팔라테스 여행 음식점 다니고..

    오히려 40후반부터 직장생활 너무 좋아요

  • 10. 음..
    '23.12.17 11:33 AM (175.116.xxx.118)

    언제든지 그만둘수있게 여유있어요
    그래도 일하는게 넘 좋아요
    80넘으신 아버지도 아직 일하세요
    올해까지만 하신다더니 내년까지 하신다고
    벌써 5년째 연장..
    아마 내년되면 또 연장하실거예요
    일찍 은퇴한 아버지 친구들이 부러워하시고
    사무실로 자주 놀러오세요


     9:00ㅡ18:00근무하고 한달에.650세후들어와요.
    300ㅡ400정도 공돈 생기구요.

    아이들 다 크고 대학학비나오고..

    몸도 직장생활에 적응되서
    오히려 규착적인 생활에 도움되고.

    금융치료 받는금액으로
    맛사지 팔라테스 여행 음식점 다니고..
    돈도 차곡차곡 쌓여 아이들한테
    줄돈도 늘어나고..

    오히려 40후반부터 직장생활 너무 좋아요

    그만두고 여행다니고 놀라고 하지만
    퇴직한 언니들이 딱 1년좋고 그담엔 삶이 무료하고
    의미없다고...

  • 11. 그리고..
    '23.12.17 11:35 AM (175.116.xxx.118)

    가전 도움 받으세요

    식기세척기.건조기 로봇청소기.

    또 밀키트 도움도 받으세요

    버는만큼...가사노동 줄을방법 찾으면 얼마든지 있어요

  • 12. ㅇㅇ
    '23.12.17 11:39 AM (49.175.xxx.61)

    하루 30분정도 평일에만 집안일해요. 주말에는 암것도 안하고 주말즐겨요. 그게 더 낫더라구요. 집안일도 이제 별거 아니니,,,

  • 13. eBOOK,넷플
    '23.12.17 11:50 AM (118.47.xxx.16)

    멀티플레어가 생활이라 집안일, 청소할 때는 이북을 듣고(해드폰끼고), 홈트할 때는

    넷플을 보아요.

    이 두가지만 해도 시간이 부족하던데요.~!

  • 14. 역시
    '23.12.17 12:22 PM (14.58.xxx.207)

    여쭤 보길 잘했어요
    홈트도 있네요^^
    넷플릭스도 볼게요~!

  • 15. ...
    '23.12.17 12:37 P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주말마다 집을 나서요
    주로 편도 1시간 거리의 산이나 산책 할수 있는고

  • 16. ㅇㅇ
    '23.12.17 1:10 PM (210.178.xxx.120)

    주 2회 필라테스 개인강습 받아요.
    육체와 영혼이 위로받는 느낌이에요.
    나머지는 뭐,,,씻고 자기 바쁘죠.
    전 청소 빨래는 주말 반나절 몰아서 해요.

  • 17. 저는
    '23.12.17 1:13 PM (210.182.xxx.49)

    주4일 일해요.
    일을 하러 나가지 않으면 제 생활이 규칙적이지 않을걸 알기에 경제적 여유가 있어도 제 용돈 번다 생각하고 일을 하고 있어요.
    저는 마당에 겨울을 처음 보내는 고양이 한마리 케어하고 반려견 케어가 제 힐링입니다.

  • 18. 왕복
    '23.12.17 1:42 P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주말에 왕복 2시간 운전 하고
    내려서 1시간 정도 구경할만한 곳을 다녀요
    이제는 고정적으로 가는 곳도 생겼어요
    주중엔 주말에 다녀올곳 찾는 재미도 쏠쏠해요

  • 19. ㅇㅇ
    '23.12.17 1:57 PM (175.113.xxx.129)

    주말에 근교 놀러다녀요

  • 20.
    '23.12.17 3:26 PM (14.58.xxx.207)

    주말에 다니시는분..부럽네요
    전 체력이 안되서 주말엔 무조건 집에서 쉬어줘야되요
    하루 나간날은 일요일은 침대만 누워있네요
    체력을 먼저 길러야되나봐요

  • 21. ..
    '23.12.17 4:32 P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저도 체력이 그런적 있는데 그럴땐 몰아보기 했어요
    요즘은 유튜브도 듣고요
    일당백.. 요즘 빠져있는 프로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161 자식... 돈 많이 드네요. 30 2024/01/30 7,725
1554160 24개월 아기가 자꾸 물어요 13 빤짝나무 2024/01/30 2,678
1554159 헬스장에 남매를 서울대 보낸 아줌마 있네요 9 .. 2024/01/30 4,492
1554158 두고두고 생각나는 기분 나쁜 말을 들었을 경우 어떻게 잊어버리시.. 5 .. 2024/01/30 1,507
1554157 베트남에서 정관장 가격 어느정도인지 아세요? 2 2024/01/30 948
1554156 위투하내시경 대장암 검사해보신 분? 3 약 안먹고 2024/01/30 765
1554155 저번에 애프터 후 아침에 거절문자 보낸글 16 .. 2024/01/30 3,377
1554154 막막하고 하염없어도 눈을 미워하는 사람은 되지 말아라 .. 2024/01/30 566
1554153 내일 지구가 멸망하면 누구랑 있을건가요? 11 .. 2024/01/30 1,237
1554152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지하상가 2 궁금 2024/01/30 1,680
1554151 모르는 번호 (유선전화번호) 전화 수신 시 1 전화 2024/01/30 827
1554150 아직도 시집살이 당하세요?? 11 ㅇㅇ 2024/01/30 3,298
1554149 어머니의 이상함 34 .. 2024/01/30 6,181
1554148 주지지층이 비경제활동인구이니 경제가 이모양이죠 20 한심 2024/01/30 1,245
1554147 털 있는 패딩은 집에서 세탁 못하죠? 9 ㅇㅇ 2024/01/30 1,497
1554146 양배추 씹는 맛이 살아 있게 삶는 법 14 ... 2024/01/30 3,163
1554145 혹시 가을즘에 원래 머리많이빠지나요? 6 .. 2024/01/30 696
1554144 이런 경우 사탐런이 맞을까요 1 ㅇㅇ 2024/01/30 680
1554143 국민의힘 당 점퍼 입는 진양혜 전 아나운서 11 zzz 2024/01/30 2,640
1554142 식사법 바꿨어요. 6 ... 2024/01/30 3,011
1554141 파랑새 동화 말고 시도 있나요? ... 2024/01/30 329
1554140 보험가입시 진료기록,상병명 정보에 동의해야 2024/01/30 303
1554139 국민연금 어떻게 될 지 조만간 개혁 된다던데요 8 국민 2024/01/30 2,741
1554138 파래나물 돌나물 미역나물 얼려도 될까요? 6 ㅇㅇ 2024/01/30 449
1554137 금감원장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증거 없어 기소 못해' 41 2024/01/30 2,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