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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이 이렇게 위험한거예요

.... 조회수 : 28,231
작성일 : 2023-12-17 10:34:32

이해가 안가죠?

그깟 자랑 좀 하면 어때서 이 난리인가?

익명에서 하는 누가 하는지도 모르고 

진짜인지도 모르는 자랑도 이렇게 싫어하고

질투가 심한데 

같이 경쟁하는경우 자랑하면

어떻겠어요?

대부분은 듣고 지나치죠.

잠깐 부러움 반 나머지는 축하 질투 조금 이런식이지만 그중에 그 자랑에 누가 발작버튼을 

누를줄 알고 자랑을 해요?

극단적 예로 애들 입시 실패로 이혼지경이

된 집안도 있을거고

그런 가족이 그 자랑 들으면 어떨것 같나요?

원래 문제있는 집안이니 그러겠지 하겠지만

그 사람들은 입시실패때문이라고 생각하는거니

문제죠.

그래 니네 자식 얼마나 잘되나 보자 이런 시각으로

보는 사람이 있다는게 뭐가 좋아요?

물론  그런 사람들이 나쁘죠.

나쁘지만 그 나쁜 사람들 눈에 안띄는게 좋아요.

정 자랑하고 싶으면

좀 묵혔다 하세요.

좋은 대학 가면 여름쯤 하시고

남편이 승진되면 1년 다 될때 하시고.

 

경험상 무시받는게 시기질투 받는것보다  나아요.

질투 시기는 그 만큼 무서운거예요.

자식을 위해서라면 가족을 위해서라면

현명하게 처신하는게 좋아요

 

IP : 182.209.xxx.171
10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17 10:38 A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시기질투는 답이 없어요.
    아파트 청약되고 한참후에 얘기했더니
    내가 솔직하지 못해서 자기네가 기회를 놓쳤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뭔소린지 참나

  • 2. ....
    '23.12.17 10:39 AM (211.234.xxx.81)

    그렇다고해서
    남의집 좋은일에 악담.저주는 하지않지요
    자랑을 그냥 자랑으로 듣지못하고 저주로 끝을 내는 사람들 82에 많은듯싶어요

    현명을 뒤집어쓰고 저주와 악담을 하는 사람들이 요며칠 많네요

  • 3. 동감
    '23.12.17 10:40 AM (121.169.xxx.90) - 삭제된댓글

    일정부분 동감 합니다.

  • 4.
    '23.12.17 10:41 A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시기질투는 답이 없어요.
    아파트 청약되고 한참후에 얘기했더니
    내가 솔직하지 못해서 자기네가 기회를 놓쳤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뭔소린지 참나
    그때 청약 광풍이라 온 국민이 부동산 얘기할때 였거든요.
    게다가 괜찮은 지역 나오길래 요즘 여기 핫하다고 얘기 해줬는데도 관심없어했거든요.
    사촌이(가까운 사람) 땅을 사야 와닿는구나 싶었네요.

  • 5. .....
    '23.12.17 10:41 AM (223.38.xxx.12)

    좋아요 버튼 누릅니다.
    아이들 입시 다 끝났어요. 돌아보니 저도

    반성할일이 좀 있더라구요.
    앞일은 누구도 모릅니다.
    익명방이라도 함부로 내자식이나 가족일을 자랑삼아 알리지 않게 되네요. 남의 자식일도 묻지 않는게 습관이 되었어요.

  • 6. 맞아요
    '23.12.17 10:41 AM (175.208.xxx.235)

    질투 많은 사람이 옆에 있으면 진짜 위험해요.
    멀리해야하고 최대한 축소해서 말해야해요.
    전 솔직한 성격이라 거짓말하기 싫어서 있는 그대로 다~ 얘기했다가 된통 당한 경험이 있어서
    이젠 사람 봐가면서 얘기해줍니다
    남의 일에 관심 많고 남 욕 많이 하는 사람 멀리하세요.

  • 7. 사서 욕먹는짓
    '23.12.17 10:42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팔불출

    그느므 입이 문제.

  • 8. 동감
    '23.12.17 10:42 AM (121.169.xxx.90)

    일정 부분 동감합니다.

  • 9. 이거
    '23.12.17 10:43 AM (49.171.xxx.41) - 삭제된댓글

    정말 동의해요
    살아보세요
    외모만 수더분한 무서운 여자들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

  • 10. ..
    '23.12.17 10:43 A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

    인간의 시기와 질투는 곳곳에서 발생하죠. 하다못해 운동 잘하는 회원에 대해 트레이너들 질투도 상당합니다. 운동도 계속 공부해야하는데 그런 작업 없는 트레이너들 많이 봤어요. 대신
    책도 보고 유튜브도 보고 나중엔 체대 편입까지 하고 운동해서 수행능력 뽑아내는 회원을 무슨 수로 당하냐구요. 반대로 이런 모습에 자극받는 사람은 드물죠.
    남들과는 적당히 포커페이스로 무시 안당할 수준만 오픈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 11. 눈의여왕
    '23.12.17 10:43 AM (39.117.xxx.39)

    아이고 왜 이렇게 자랑에 배아프고 눈꼴시다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죠...
    자랑에 불편한 분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네요.
    저는 불편한 글은 안 읽고 그냥 지나가거든요.
    그럼에도 끝까지 계속 자랑하지 말라는 글 올리는 거 보면

    82에는 힘들고 불쌍한 글만 올라와야 되나 봐요.
    그런 걸 자꾸 읽으면 같이 우울해져요 안타까워요.
    자랑하지 말고 그런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저주까지 퍼붓는 사람들

    #나쁘지만 그 나쁜 사람들 눈에 안띄는게 좋아요.#
    이것도 무슨 말인가요? 눈에 띄면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아 그러지 좀 마세요.

  • 12.
    '23.12.17 10:44 A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은 확대해석 하신거 아닌가요 자랑이 싫다를 악담 저주와 동일시 하는거 아니에요? 자랑이 싫다는 글은 많이 봤어도 저주하는 글은 많이 못본것같은데요

  • 13.
    '23.12.17 10:44 AM (223.38.xxx.89)

    취업 안되서 대학 근처 살면서 선후배 피해서 쪽문으로 다니는데, 마주칠때마다 남 생각안하고 물어보는 사람 ...정말 괴로웠어요.
    진짜 공감능력없는건가?

  • 14. 그런
    '23.12.17 10:44 AM (118.235.xxx.115)

    사람들은 그렇게 하면 응큼하다고 욕해요.
    갈수록 사람들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고 결혼하고 사돈맺고 하는 이유가 그거죠.

    시너지 효과는 급이 비슷해야지 나는 건데,
    나보다 못하면 질투 시기 아니면 뭐 뺏겨먹을꺼 없나 두리번하니까요.

  • 15. 저도
    '23.12.17 10:44 AM (124.5.xxx.102)

    저도 동의요.
    사업 망한 친구 앞에서
    자기 추운 날 새벽에 골프치느라 고생한 이야기
    홀인원한 이야기 하는 사람과 뭐가 달라요.
    누가 어떨지 알고

  • 16.
    '23.12.17 10:44 AM (72.53.xxx.137)

    사회생활좀 해보면 별별 미친인간들..하이에나처럼 달려드는 인간들 수두룩한거 알텐데…
    괜히 자랑해서 부정타봐야 좋을거 없단것도…
    뭐가 문제냐는 사람들은 아마 집에만 있는 아줌마들이라 현실감각이 부족한듯해요…

  • 17. .....
    '23.12.17 10:45 AM (211.234.xxx.81) - 삭제된댓글

    사실
    집없는 사람들
    자식 입시실패한 사람들
    아픈 사람들
    불륜으로 이혼한 사람들
    퇴직당한 사람들 등등등

    내가 하는 평범한 이야기가 다른이들에게는 전부 다 자랑이고 바늘이나 칼인거죠ㅠ
    그렇다고 일상사 모든일을 전부 다스킵하고 문화.예술만 논할수는 없는노릇ㅜ
    어느정도는 받아들이고 또 다른 시작을 다짐해야지
    다른이들의 자랑이 듣기싫다고 악담.저주는 안될말이죠ㅜ
    저 역시도 저위 사례중 해당되는것들 있지만 최소 저주.악담은 안합니다ㅠㅠ

  • 18. ...
    '23.12.17 10:45 AM (125.178.xxx.184)

    맞말이죠.
    대부분은 그냥 좋게 듣거나 무시하거나 하고 말지만
    발작버튼 눌리는 누군가가 꼭 있어요. 자신을 위해서 자랑하지 말라는건데

  • 19. 저도
    '23.12.17 10:46 AM (124.5.xxx.102)

    질투도 아니고 시기도 아니고요.
    옛날에는 손 귀한 집 아들은 학교 가기 전에 제대로 된 이름도 안 불렀어요. 드러내서 안좋을까봐 아명으로 불렀어요.

  • 20. ///
    '23.12.17 10:49 AM (125.128.xxx.85)

    자랑하는 사람은 어차피 좀 가벼운 인격으로 자타공인
    됩니다.
    그런 사람이 남의 입에 오르면 웃음거리가 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되려 듣는 사람들의 인격도 드러나서 그렇죠.
    그냥 조용히 넘어가주질 않고 둘만 모여도
    자랑한 이를 흉보게 되고 질투에 이글거리는 사람이
    움직이면 난리가 나죠. 자랑하는 사람보다 더 한심한
    자기 수준 드러나게 됩니다.
    그거 안들키려면 속으로 쯧쯧하고.. 속으로 흉봐야죠.
    자랑한 자보다 더 바닥인거 자신의 반응에서 알아채게
    돼있어요. 남의 자랑이 사교하면서 못 참을 일은 아니지 않나요?

  • 21. .....
    '23.12.17 10:50 AM (211.234.xxx.81) - 삭제된댓글

    베스트글에 악담글 이미 올라와있어요

    자식 입시도 처절히 실패해봤고
    가정환경 처절히 무너져도봤고
    아픈상황도 있어봤지만....
    저런 악담이나 저주는 생각도 안해봤습니다
    남의집 좋은일 자랑.축하 그게 그리 어렵나요?ㅜ

  • 22. 저희아들
    '23.12.17 10:52 AM (118.235.xxx.172) - 삭제된댓글

    대학교가 수시 성적보다 못한데 가서 다녀요.
    그런데 제아이랑 같은반이어서 성적 알텐데

    우리아들 어디갔냐고 몇번을 묻더라고요. 알고있을텐데 말아지요.

  • 23. 근데
    '23.12.17 10:52 AM (124.5.xxx.102)

    한심한 수준과 굳이 사교를요? 될 수 있음 피하죠.
    학군지 이사 와서 자식 공부 자랑하는 엄마는 정해져 있어요.
    누가 서울대출신 교수 의사 변호사 학부모들 잔뜩 있는데서 자식 공부 자랑을 해요? 본인이 그런 그룹이 아니니 그 소리 하는 거죠.

  • 24. ㅇㅈ
    '23.12.17 10:53 AM (220.122.xxx.23)

    ㅇㅈ
    ㅡㅡㅡㅡㅡㅡㅡ
    정 자랑하고 싶으면
    좀 묵혔다 하세요.
    좋은 대학 가면 여름쯤 하시고
    남편이 승진되면 1년 다 될때 하시고.

    경험상 무시받는게 시기질투 받는것보다 나아요.
    질투 시기는 그 만큼 무서운거예요.
    자식을 위해서라면 가족을 위해서라면
    현명하게 처신하는게 좋아요22222222

  • 25. 아들이
    '23.12.17 10:54 AM (118.235.xxx.172) - 삭제된댓글

    대학교가 수시 성적보다 못한데 가서 다녀요.
    그런데 제아이랑 같은반이어서 성적 알텐데

    우리아들 어디갔냐고 몇번을 묻더라고요. 알고있을텐데 말이지요.
    그래도 뭐 어쩌겠어요.
    그렇다고 저주니 악담이니 생각도 안해봤어요.
    왜냐면 사람마다 다 아픈구석이 있기 마련이고 신은 완벽하게 한사람에게 다주진 않우니까 한구석으로 자랑하며 한구석 쓸쓸한거니

  • 26.
    '23.12.17 10:55 A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211.234님은 저주와 악담이라는 단어에 꽂혔나봐요

  • 27. 사람을
    '23.12.17 10:56 AM (125.128.xxx.85)

    속속들이 알고 사교 시작하지 않죠.
    평범하고 좋은 사람과 지내는 증에 어느 날 자랑이
    나올 수 있죠. 너그럽게 넘어 갈때 있잖아요.
    자랑 버릇 말고 다른 좋은 점 많아서~

  • 28.
    '23.12.17 10:57 AM (125.182.xxx.2)

    자랑 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익명성에 따른 갖가지 반응도 감수하는거죠. 다들 성인인데 처신들 알아서 해야죠.

  • 29.
    '23.12.17 10:58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도 자리 봐서 사람 봐서 만만한데서 그런다니까요. 님이 만만한 사람인거죠. 은따 당하는데서 안 그러고요.
    자랑질 하다가도 상대가 더 잘나면 못해요.

  • 30.
    '23.12.17 10:59 AM (124.5.xxx.102)

    그런 사람들도 자리 봐서 사람 봐서 만만한데서 그런다니까요. 님이 만만한 사람인거죠. 은따 당하는데서 안 그러고요.
    자랑질 하다가도 상대가 더 잘나면 못해요.
    아무리 모자라도 이재용 앞에서 돈자랑하나요?

  • 31. ....
    '23.12.17 11:01 AM (121.190.xxx.131)

    질투와 시기는 인간 본성이에요
    거기서 자유로울 사람은 없다는 뜻이에요

    그러니 자기한테 일어나는 시기, 질투를 잘 알아차리고 아, 내가 질투심에서 이러는구나.. 하며 남탓하지 말구요

    남들도 별것없는 내 인생을 들여다보며 질투하고 시기할수 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야해요.

    겉으로 표나게 드러내는냐, 아니냐의 차이지 질투, 시기심없는 사람은 단연코 없어요.

    세익스피어, 톨스토이, 빅토르 위고.... 위대한 작가가 왜 위대하겠어요
    인간의 숨겨진 욕망( 특히 질투, 시기심) 을 잘 드러냈기 때문이죠

  • 32.
    '23.12.17 11:04 AM (118.235.xxx.63) - 삭제된댓글

    지인 중에 자식 공부 잘한다고 그렇게 자랑하고 아이 의사 만들었다고 그러던데 나중에 개업하려고 보니 잠자코 자랑듣던 학부모네 건물 이런거 많아요.

  • 33.
    '23.12.17 11:05 AM (118.235.xxx.63) - 삭제된댓글

    지인 중에 자식 공부 잘한다고 그렇게 자랑하고 아이 의사 만들었다고 그러던데 나중에 개업하려고 임대 찾고 보니 잠자코 자랑듣던 안 친한 학부모네 건물 이런거 많아요.

  • 34.
    '23.12.17 11:05 AM (118.235.xxx.63) - 삭제된댓글

    지인 중에 자식 공부 잘한다고 그렇게 자랑하고 아이 의사 만들었다고 그러던데 나중에 개업하려고 임대 찾고 보니 잠자코 자랑듣던 안 친한 학부모네 건물 이런 경우 있어요.

  • 35. ....
    '23.12.17 11:09 AM (182.209.xxx.171)

    악담 저주가 옳다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그런거 하는 사람이 고치겠어요?
    그거 나쁜거니 반성해서 하지 말자 그러겠냐고요.
    나쁜 사람들이 내 주변에 있을수도 있고
    그렇게 나쁜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내 주변 사정을 내가 다 알고 있는게 아니니
    조심하자는거죠.
    자랑 안해도 좋은 대해합격한건 변함이 없고
    거기 다녀서 좋아질것은 내 자식인데
    왜 그 자랑을 못 참아서
    화를 불러들일수도 있는 짓을 굳이 하는거냐는거죠.

  • 36. 보통
    '23.12.17 11:14 AM (118.235.xxx.63) - 삭제된댓글

    자랑을 많이 하는 사람 특징이 비교가 심하고 남 욕도 많다는 거니 피해야죠. 위에 건물 가진 집 애 공부 못한다고 의사 엄마가 뒤에서 고등학생 때 찐따라고 했다고 들었어요.

  • 37.
    '23.12.17 11:14 AM (125.191.xxx.200)

    자랑 뿐만아니라 속의 말을 잘 하면 안되요..
    내 입에서 나가는 순간 비밀은 없다 이고요..
    세상이 워낙 각박하니 좋은 말 해도 좋다 같이 기뻐해줄 만큼
    다들 여유가 없어요 ㅠㅠ

  • 38. 하~~
    '23.12.17 11:17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대체 무슨말을 해야할까요
    날씨 드라마 연예인
    일상을 말하면 다 자랑이면 입다물고 아무말도 말아야 할까요
    아님 짜내서 나쁜말을 꾸며내야할까요

  • 39. ..
    '23.12.17 11:18 AM (175.208.xxx.95)

    그래서 내 얘기도 안하게 되고 남한테도 안묻게 되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 40.
    '23.12.17 11:19 AM (221.149.xxx.72) - 삭제된댓글

    임대업자 아들보다는
    의사 아들이 더 자랑거리죠. 스스로 이루는 삶이니까.
    건물주는 아들 자랑 못하죠. 잠자코 있을 수 밖에
    내 아들 건물주 아들이라고 자랑하나요?

  • 41. ......
    '23.12.17 11:21 AM (106.101.xxx.207)

    자랑 오프에서 많이 하시는 분들 세상 무서운거 모르는 분들 맞아요. 인간이 얼마나 무서운데요.
    모든 자랑에 어디 두고보자 하는 사람들은 널렸고요
    직접 행동으로 일 저지르는 사악한것들도 종종있어요
    세상은 무지개빛아닙니다

  • 42. 자랑하는
    '23.12.17 11:24 AM (116.34.xxx.234)

    사람들 겁나 반푼이에요ㅋㅋ
    인간 심리를 저리 몰라서 되겠나 싶어요.
    주위에 전갈떼들 우루루 모으는 건데
    왜 스스로 독침 맞기를 자처하는지?
    멍청해서 그런 거죠 뭐ㅎ

  • 43. 보면
    '23.12.17 11:28 AM (118.235.xxx.63) - 삭제된댓글

    건물주는 자기 부자 자랑조차도 안했답니다.
    자식의 자기 성취라 아이 자랑 심해도 되나요.
    이승연 아버지 보니 자식 자랑 정말 심하던데요.

  • 44. 보면
    '23.12.17 11:32 AM (118.235.xxx.63) - 삭제된댓글

    건물주는 자기 부자 자랑조차도 안했답니다.
    자식의 자기 성취라 아이 자랑 심해도 되나요.
    이승연 아버지 보니 자식 자랑 정말 심하던데요.
    자랑하는 사람 심리는 못가져서 안가져서 못하는구나 쯧쯧군요.
    자기 비웃는 거 모르고

  • 45. ....
    '23.12.17 11:32 AM (211.234.xxx.207) - 삭제된댓글

    베스트에 올라간 글을 보고서 별 생각이 없나보군요
    아님 악담이나 저주가 별게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는듯

    자랑이 그리 몸서리처지게 싫은
    본인의 속마음을 들여다봐야할듯
    온갖 단어와 미사여구로 본인들을 감싸고들있군요

  • 46. ....
    '23.12.17 11:33 AM (211.234.xxx.207)

    앞으로
    예술.문화에 대해서나 논의합시다 푸핫ㅋㅋㅋ

  • 47. 고구마
    '23.12.17 11:33 AM (118.235.xxx.63) - 삭제된댓글

    그런 부모가진 자식인데 부끄러워요. 내부모가

  • 48. 고구마
    '23.12.17 11:34 AM (118.235.xxx.63)

    그런 자랑심한 부모가진 자식인데 부끄러워요. 내부모가

  • 49. ㅇㅇ
    '23.12.17 11:36 AM (106.101.xxx.51)

    외모만 수더분하지 무서운 사람들이란 표현 정말 공감합니다.
    시기,질투 많은 사람 결국 잘 안풀리던데요.

  • 50. ㅇㅇ
    '23.12.17 11:37 AM (211.251.xxx.199)

    https://youtu.be/BY7MrGXSdSQ?si=bzIarSqPf51smmmX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
    시기질트편입니다.
    인간의 심리를 어찌나 잘 표현했는지
    한번 보셔요
    저는 원글님말씀 동의100%입니다
    보통의 100명이 문제가 아니라
    언제나 1명 이상한1명이 문제입니다

  • 51. ㅇㅇ
    '23.12.17 11:56 AM (112.169.xxx.231)

    입시철에 다들 궁금한데 연락못하고 있는 지인들에게 알려주려고 하루 상태메시지로 입시마쳤다고만 올렸어요.. 친구들 지인들은 제 눈치보고 연락도 못할텐데 알려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 52. ㅎㅎㅎㅎ
    '23.12.17 12:11 PM (49.174.xxx.188)

    이 시트콤 정말 잘만들었네요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널리 퍼트리고 싶어요

  • 53.
    '23.12.17 12:35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이혼글이나 자식때문에 힘들다는 글은 댓글 만선에 서로 위로하려고 난리면서
    자랑글은 입다물어라 복나간다 이런 마인드도 참 별로다 싶어요.

  • 54. .......
    '23.12.17 12:41 PM (118.235.xxx.245)

    이혼글이나 자식때문에 힘들다는 글은 댓글 만선에 서로 위로하려고 난리면서
    자랑글은 입다물어라 복나간다 이런 마인드도 참 별로다 싶어요.2222222

  • 55. 그거
    '23.12.17 12:41 PM (118.235.xxx.63) - 삭제된댓글

    그게 사람 심리인데 어째요? 많은 사람 싫어하는 건 하지마라
    기본 상식인데요. 저 시트콤 되면 자랑하면 불행을 기뻐하더라고요.

  • 56. 그거
    '23.12.17 12:42 PM (118.235.xxx.63)

    그게 사람 심리인데 어째요? 많은 사람 싫어하는 건 하지마라
    기본 상식인데요. 저 시트콤처럼 자랑하면 상대적 우울감이 오니까요.

  • 57. .. .
    '23.12.17 12:49 PM (218.155.xxx.202)

    아 공감돼요

  • 58. 일부
    '23.12.17 12:56 PM (58.126.xxx.131)

    자기는 카톡에 아들 자랑을 그리 까는 듯하면서 문제푼거 상받은 거 등등 자랑하더니 영재 합격했다 올리니 그 다음부터 저희 애 시험 등등 몇점인지 챙겨보는 엄마보고 참.... 지 새끼 칭찬받는 건 당연하고 더 잘하면 꼴을 못 보는 구나 싶더라구요
    자랑 안하는 사람인데 한번 해보니 저래서.... 아 자랑 한번 해보면 사람이 걸러지는구나 깨달았습니다

  • 59.
    '23.12.17 12:59 PM (118.235.xxx.63)

    영재원 합격 프사...ㅎㅎ

  • 60. 맞는 말씀인데
    '23.12.17 4:08 PM (121.162.xxx.174)

    그 전에 질투많은 사람이야말로 걸러야되는 1순위에요
    비교적 무탈하고 원만하게 늙어가는 사람인데
    살면서 제가 잘한 딱 한가지만 말하라면 그거에요
    알고 그런 건 아니지만 피곤해서요
    지나고 보니 내가 노력해서 되는 일 말고( 공부, 일, 살림등)
    선택으로 잘한 건 저거에요
    일에거나 보통 대인관계에서나.

  • 61. 초fhk
    '23.12.17 4:27 PM (59.14.xxx.42)

    내가 하는 평범한 이야기가 다른이들에게는 전부 다 자랑이고 바늘이나 칼인거죠ㅠ
    그렇다고 일상사 모든일을 전부 다스킵하고 문화.예술만 논할수는 없는노릇ㅜ
    어느정도는 받아들이고 또 다른 시작을 다짐해야지
    다른이들의 자랑이 듣기싫다고 악담.저주는 안될말이죠ㅜ
    저 역시도 저위 사례중 해당되는것들 있지만 최소 저주.악담은 안해야죠.

    배웁니다!

  • 62. 사람의
    '23.12.17 5:34 PM (105.112.xxx.28)

    어리석음이란 …
    헛된 질투가 모두를 망하게 하죠
    어리석고 천한 사람들의 질투.. 시기심
    원들님 뜻 충분 이해해요
    사람이 다 똑같지 않으니까요
    내 주변이 잘되야 나도 좋은건데 한심하죠
    이용할때는 주변 성공한 사람 자랑하고 싶어하고 뒤에선 칼 꽂고 싶어하고 악담하고 …

  • 63. ..
    '23.12.17 6:13 PM (175.119.xxx.68)

    질투로 살인사건도 나는데 조심해야죠

  • 64. 명확히는
    '23.12.17 6:22 PM (223.38.xxx.133)

    자랑이 위험한게 아니라
    작은 자랑도 질투심에 불타는 사람들이
    나쁜짓의 위험이 있다는거죠

    사람보는 눈 키우고 함부로 인연 안만드는게 먼저네요

  • 65. ...
    '23.12.17 6:50 P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인연 끊었지만 지인중 질투 심한 사람 있는데 없는 말 지어내며
    상상 하더라구요 소름....

  • 66. ...
    '23.12.17 6:50 PM (124.53.xxx.243)

    인연 끊었지만 지인중 질투 심한 사람 있었는데 없는 말 지어내며
    상상 하더라구요 소름....

  • 67. 옛말이
    '23.12.17 7:09 PM (211.211.xxx.77) - 삭제된댓글

    그냥 자식자랑 남편자랑하고 그러면 팔불출이라고하자나요..
    만나서 그냥 이야기하면 되지 대놓고 하는 것은 질투한다고 타박할
    것이 아니라, 사람마음은 모르자나요. 이상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친구를 질투해서 친구 남편을 가로채려고 하고, 아이를 살해한 일도 생각나는데, 물론 살해당한사람은 아무 잘 못없어요. 미친사람에게 걸렸다는 게 문제죠. 미친사람은 어디에나 있다는거.. 암튼 질투라는게 얼굴이나 글로 드러나나요? 질투없는 사람은 없죠? 그건 질투 하는 사람의 상황이 안좋으면 어쩌면 생겨나는 걸 수 도 있어요. 질투란 마음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전 저의 실패도 무시하지 않고, 성공도 기뻐해줄 사람은 몇 안된다고 생각해서... 몇명에게만 전해요.. 저도 천진난만해서 이야기했다가 노골적으로 질투받고 미움받아서 조심하고 있어요. 질투 심한 사람어쩌고 해도 다들 내맘 같지 않아요.

  • 68. 옛말이
    '23.12.17 7:18 PM (211.211.xxx.77) - 삭제된댓글

    그냥 자식자랑 남편자랑하고 그러면 팔불출이라고하자나요..
    만나서 그냥 이야기하면 되지 대놓고 하는 것은 안좋은 거 같아요.
    질투라는 것이 질투심 많은 사람이라기보다는 관계의 문제같아요.
    서로 신뢰와 환대의 관계라면 비교나 질투는 안할거같아요.

    질투심 많은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질투를 불러일이키는 관계가 되는거죠.

    그런데 자랑을 많이하는 것은 세상에 이상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조심하지
    않는거죠.. 친구의 남편을 가로채려고 하고, 친구의 아이를 살해한 사건있자나요. 살해당한사람은 아무 잘 못없고 미친년에게 잘해준것이 문제였죠. 제가 말하고 싶은건
    미친사람은 어디에나 있다는거..
    친구를 질투해서 친암튼 질투라는게 얼굴이나 글로 드러나나요? 질투를 못느끼는 관계가 있을 뿐 , 그건 질투 하는 사람의 상황이 안좋으면 어쩌면 생겨나는 걸 수 도 있어요.
    질투가 겉으로 드러나 행동으로 나오기 전에 아무도 모르죠. 전 저의 실패도 무시하지 않고, 성공도 기뻐해줄 사람은 몇 안된다고 생각해서... 몇명에게만 전해요. 아무리 잘되어도 성공을 기뻐하는 관계가 있고, 사사건건 자기 자랑만 하는 친구에게는 질투가 나는 관계가 있울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의 사정은 배려해서 대면으로만 자랑하는 게 저 낫다고 생각해요.

  • 69. 저도
    '23.12.17 7:24 PM (74.75.xxx.126)

    엄마가 어디 가나 제 자랑을 너무 심하게 하는 편이었는데요. 말 잘듣고 공부 잘한다고요.
    사람들이 저를 보는 눈길이 곱지 않다고 느끼면서 자랐어요. 니가 그렇게 잘났니? 뭐가 그렇게 잘났는데, 어디 한 번 보자, 그런 느낌이요. 대학 갈 때도 공부 그렇게 잘 한다더니 서울대도 못가고 겨우 연대 붙었네, 차라리 재수해라. 그런 말만 들었어요.

    엄마가 성당 성경 공부 가서도 또 제 자랑을 그렇게 했더니 수녀님이 진심 어린 충고를 하셨대요. 자식 자랑은 하나님한테만 하라고요. 자매님 따님은 하나님과 공동작품이니 같이 기뻐하실거라고, 그 외의 남들한테 하면 자식한테 해가 되니 하지말라고 하셨대요. 엄마가 그제서야 평생 처음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대요. 그런데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또 자랑하게 된다고요 ㅠㅠ

  • 70. 냅둬야
    '23.12.17 7:24 PM (125.186.xxx.54)

    프로필 사진이 없어지지 않는 한
    sns가 없어지지 않는 한
    어딘가 위험한 질투가 도사리고 있을수 있다는거
    고리타분한 충고로 생각할듯

  • 71. 옛말이
    '23.12.17 7:26 PM (211.211.xxx.77) - 삭제된댓글

    냥 자식자랑 남편자랑하고 그러면 팔불출이라고하자나요..
    만나서 그냥 이야기하면 되지 대놓고 하는 것은 안좋은 거 같아요.
    질투라는 것이 질투심 많은 사람이라기보다는 관계의 문제같아요.
    서로 신뢰와 환대의 관계라면 비교나 질투는 안할거같아요.
    자랑을 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그냥 기뻐서 하는 것도 있겠지만
    카톡 프사에 올리는 것은 자신의 재산을 자랑하는 것과 다르임 없죠.
    그렇다고 자랑한다고 손절하는것도 오버이죠.

  • 72. 맞아요
    '23.12.17 7:30 PM (121.140.xxx.44)

    사람들 속을 어떻게 안다고 경솔하게 자랑하는지...
    적당히 상황 봐가면서 하는 스킬이 중요한 거 같아요

  • 73. 옛말이
    '23.12.17 7:39 PM (211.211.xxx.77) - 삭제된댓글

    냥 자식자랑 남편자랑하고 그러면 팔불출이라고하자나요..

    그렇다고 자랑한다고 손절하는것도 오버이죠. 그게 친한 친구가 프사 올리면
    세상에는 질투심 많은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그중에 미친사람도 있으니
    조심해서 나쁠거 없어요. 친구가 남편과 아이들과 잘사는거 보고 친구
    남편을 가로채려고, 친구를 죽이고 아이들까지 죽인 사건이 있었어요.
    정말 그 미친년이 잘 못한거지만, 정말 칠투의 감정이란 정말
    무서운거구나.. 죽은 분은 정말 아무 잘 못 없는데, 그냥 그분의 행복한
    가정을 우연한 만남으로 가깝게 지켜보게 되면서부터죠.
    아마 그 죽은 분은 그 친구의 마음속에 그런 질투심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몰랐을 거 같아요. 모든 문제는 살해자가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었고
    그 탓을 친구의 행복한 가정이라고 생각했던거였죠.
    암튼 미친사람이 문제지만 어디에나 있어요..

  • 74. 그런데
    '23.12.17 7:42 PM (106.102.xxx.40)

    보통은 자랑한 사람은 자랑할만한 일들로 잘풀리구요.
    옆에서 잘되나보자 시기질투하던 사람은 잘된 사람의 나픈운까지 덤으로 가져가서 더더 안풀려요
    그래서 잘난 사람이 더 잘나가고
    못난 사람이 더 고꾸라지는겁니다
    맘보가 꼬이면서 상대방 나쁜기운이 저 심술보가 더 맘에 드네싸고 옮겨와요..울엄마 말씀
    축하해주고 덕담해주면 그 복이 나에게도 나눠지구요
    냅두세요
    시기질투 받는대신 내 나쁜기운도 가져갈테니

  • 75. ..
    '23.12.17 7:43 PM (58.235.xxx.36)

    서양에서도 옛그리스어의
    오만(자랑)=파멸의 어원이 같다고합니다

  • 76. 정말
    '23.12.17 7:43 PM (211.211.xxx.77) - 삭제된댓글

    질투심이 많은 사람이라 걸려야 한다는 걸 어떻게 알죠?
    자랑한다면 모든 사람이 같은 마음일까요? 그중에 미친사람도 있으니
    조심해서 나쁠거 없어요. 요전에 유튜브에서 본 질투때문에 친구를 죽인
    사건이 생각나네요. 친구가 남편과 아이들과 잘사는거 보고 그 친구
    남편을 가로채려고, 친구를 죽이고 아이들까지 죽인 사건이 있었어요.
    정말 그 미친년이 잘 못한거지만, 정말 질투의 감정이 라는게 드러나나요?
    그 마음이 드러났고 피할 수 있었으면 그런 일은 없었겠죠.
    질투의 감정은 정말 무서운 거예요.
    죽은 분은 정말 아무 잘 못 없는데, 그냥 그분의 행복한
    가정을 우연한 만남으로 가깝게 지켜보게 되면서부터죠.
    돌아가긴 분은 살해자의 마음에 그런 질투의 감정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몰랐겠죠.. 살해자가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었고 그 탓을 친구의 행복한 가정이라고 생각했던거였죠.
    암튼 미친사람이 문제지만 그런사람은 어디에나 있어요..

  • 77. 옛말이
    '23.12.17 7:54 PM (211.211.xxx.77)

    자식자랑 남편 자랑하면 팔불출이라는 말이 있죠.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질투심이 많은 사람이라 걸려야한다면 어떻게 알죠?
    마음이 그런걸까요 상황이 그럴까요? 자기 상황이 안좋으면
    비교하는 마음이 생겨나고 질투하게 되기도 하겠죠.
    내가 기뻐서 자랑해서 그 기쁨을 축하해줄 사람은 솔직히 얼마
    없다고 생각해요.
    요전에 유튜브에서 본 질투때문에 친구를 죽인
    사건이 생각나네요. 살해자는 우연히 만난 친구가
    남편과 세아이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것을 보고.
    그 친구의 남편을 가로채려고, 친구를 죽이고 아이들까지
    죽인 사건이 있었어요.

    정말 그 살해자 미친년이 100프로 잘 못한거죠. 사람의 마음이
    드러났고 피할 수 있었으면 그런 일은 없었겠죠.
    질투의 감정은 정말 무서운 거 같아요.
    죽은 친구분은 정말 아무 잘 못 없는데, 살해자가
    친구의 행복한 가정을 우연한 만남으로 가깝게 지켜보게 되면서부터죠.
    돌아가신 친구분은 살해자의 마음에 그런 질투의 감정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몰랐겠죠.. 살해자가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었고 그 탓을 친구의 행복한 가정이라고 생각했던거였죠.
    암튼 미친사람이 문제지만 그런 사람은 어디에나 있어요..

  • 78. 결핍이 위험하죠
    '23.12.17 8:16 PM (222.98.xxx.243)

    자식 없는 사람은 부러움도 질투도 없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지.
    잘나지 못한 자식 때문에 가지는 상대적 박탈감, 결핍이 무서운거죠.
    자랑하고 잘나고 싶은 건 범속하고 속된 인간의 욕망이죠.
    그런 욕망들이 바람직한건 아니지만 그러려니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제3자가 보기에 욕망보다 더 끔찍해보이는 건 결핍감이예요.
    결핍감을 가진 사람들의 파괴적인 분노.
    결핍을 보면 백스텝으로 가서 180도 돌아서 36계하고 싶어지더라구요.

  • 79.
    '23.12.17 8:24 PM (211.211.xxx.77) - 삭제된댓글

    카톡프사건 SNS 에 불특정다수에게 자랑이나 욕을 하는 사람이 정말
    싫더라구요. 자랑이나 욕은 그냥 아는 사람만하고 그런 불특정 다수에게
    는 이상하게 혹시 나한테 하는 말인가? 그게 코에 걸면 코걸이 누구나
    사람은 모자란게 있으니까.. 그렇게 말하고 욕하는 사람은 정말 걸르는데
    그런 사람 대부분 또 자식학교면 자랑은 꼭 하더라구요. SNS가 일기장이라고 해도
    혼자 보는 감정의 쓰레기통은 아닌데.. 난감해요.

  • 80.
    '23.12.17 8:26 PM (211.211.xxx.77)

    카톡프사건 SNS 에 불특정다수에게 자랑이나 욕을 하는 사람이 정말
    싫더라구요. 자랑이나 욕은 그냥 아는 사람만하고 그런 불특정 다수에게
    올린 글은 이상하게 혹시 나한테 하는 말인가? 그게 코에 걸면 코걸이라서
    도둑도 아닌데 제발 저린격..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 , 감정을 쏟아내는 그런 사람 대부분
    또 자식학교 자랑은 꼭 하더라구요. SNS가 혼자보는 일기장이면 그냥
    비공개를 해야하지 감정의 쓰레기통은 아닌데.. 난감해요

  • 81. 글쎄요
    '23.12.17 8:38 PM (124.5.xxx.102)

    부모도 자식 외국 갔다왔다 뭐 샀다 그럼
    우리 안사주나 싶고 비라는 대로 안해주면 속상하고 그렇대요.

  • 82. 잘몰라서요
    '23.12.17 8:39 PM (58.231.xxx.67)

    잘몰라서요
    어떤 글이 올라왔길래
    익명에서도 질투가 심하다는 글이 올라오나요??
    알려주세요

  • 83. 동생이
    '23.12.17 8:53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스펙 더 좋은 동료들보다 먼저 승진했어요. 사회성이 좋은 편이 아니라 약간 신기해서 나중에 물어보니.. 적을 안만든다..라고 얘기하더군요. 원글님은 이런 뜻으로 하시는 말씀 같아요. 실기 질투하는 사람이 못난이인건 맞지만 그런 못난이들의 공격도 공격인거니까요. 자랑을 안하면 안생겼을 일을 순간의 기쁨을 주체못해서 초래할 필요는 없죠.

  • 84. ㄴㄴ
    '23.12.17 9:21 PM (122.203.xxx.243) - 삭제된댓글

    세상에서 나의 행복이나 행운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좋아하는 사람은
    부모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85. ㄴㄴ
    '23.12.17 9:23 PM (122.203.xxx.243)

    세상에서 나의 행복이나 행운을
    진심으로 기뻐하고 좋아할 사람은
    부모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 86. 인간사
    '23.12.17 10:17 PM (67.161.xxx.177)

    새옹지마라고
    내알 일 어떻게 될 줄 알고 남에게 자랑하나요?
    내게 생긴 좋은 일, 내 자식에게 생긴 행운
    배우자와 부모님에게 얘기하세요
    상대방으로부터 진정한 축복을 원하신다면.

  • 87. ㅇㅇ
    '23.12.17 10:46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자식없다고 질투 없는것 아니에요.

    옆집 사는 상간녀 출신녀 남의 가정 깨고 결혼해서 무자식으로 사는데

    본인 출신 속이고 지혼자 나와 비교질 오지게 해요.

    울아들 공부못해 대학 안?갔는데 나는 정말 아무렇지 않고 울아들 친구들 좋은 대학간거

    넘 기쁘고 그리고 아들 친구들 다 좋은 대학 가길 바라는데 (내가 착해서가 아니라 울아들

    좋은 친구 사겨야 좋은 영향 받으니, 다 울아들 위해서임) 그런데 옆집 상간녀출신이 갑툭

    울아들과 동갑인 지 시조카와 비교하며 게는 한예종 갔다고 자랑질해서 손절

    무자식이라 질투 안하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사람 나름

  • 88. 그리고
    '23.12.17 10:54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남의 자식 잘나간다고 속상하지 않아요. 비교가 왜 되는지 이해 불가에요.
    다른 애들도 다 이쁨

  • 89. 그리고
    '23.12.17 10:56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대학, 직장 잘 가는거 왜 그런걸로 배아파하는지, 자랑하면 축하해줄수 있지 않나요
    누구든 잘 되면 좋은거 아닌가요

  • 90. 00
    '23.12.17 11:01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댓글에 자식없어 대학 자랑에 질투없다고 하는데 그것도 아니에요.

    옆집 사는 상간녀 출신녀 남의 가정 깨고 결혼해서 딩크인데
    본인 출신 속이고 지혼자 나와 비교질 오지게 해요.
    울아들 공부못해 대학 안?갔는데 나는 정말 아무렇지 않고 울아들 친구들 좋은 대학간거
    넘 기쁘고 그리고 아들 친구들 다 좋은 대학 가길 바라는데 ( 착해서가 아니라 울아들
    좋은 친구 사겨야 좋은 영향 받으니, 다 울아들 위해서임 ) 그런데 옆집 상간녀출신이 갑툭
    울아들과 동갑인 지 시조카와 한예종 갔다고 자랑질, 평소에도 지시조카와 울아들 비교 은근 해서 거리 두고 있었는데 그날로 손절해버렸어요.
    한예종 간 그 조카는 넘 잘 된 일로 축하하지만, 나쁜년이 그런걸로 우리 아들을 깎아내리니
    넘나 재수없어서 그날로 손절

    무자식이라 질투 안하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 91. ㅐㅐ
    '23.12.17 11:05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댓글에 자식없어 대학 자랑에 질투없다고 하는데 그것도 아니에요.

    옆집 사는 상간녀 출신녀 남의 가정 깨고 결혼해서 딩크인데
    본인 출신 속이고 지혼자 나와 비교질 오지게 해요.
    울아들 공부못해 대학 안?갔는데 나는 정말 아무렇지 않고 울아들 친구들 좋은 대학간거
    넘 기쁘고 그리고 아들 친구들 다 좋은 대학 가길 바라는데 ( 착해서가 아니라 울아들
    좋은 친구 사겨야 좋은 영향 받으니, 다 울아들 위해서임 ) 그런데 옆집 상간녀출신이 갑툭
    울아들과 동갑인 지 시조카가 한예종 갔다고 자랑질, 평소에도 지시조카와 울아들 은근 비교해서 거리 두고 있었는데 그날로 손절해버렸어요.
    한예종 간 그 조카에겐 아무 감정 없고 잘됐다는 마음인데 , 나쁜년이 한예종이 뭐라고 그런걸로 우리 아들을 비교해서 깎아내리니
    넘나 재수없어서 그날로 손절

    무자식이라 질투 안하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 92. ㅇㅇ
    '23.12.18 1:01 AM (116.47.xxx.214)

    인연 끊었지만 지인중 질투 심한 사람 있었는데 없는 말 지어내며
    상상 하더라구요 소름...
    22223

  • 93. ...
    '23.12.18 1:26 AM (112.133.xxx.57)

    질투많은 사람이야말로 걸러야되는 1순위에요222

  • 94. 일제불매운동
    '23.12.18 4:36 AM (81.148.xxx.213)

    맞아요. 질투하는 사람 진짜 무서워요. 좋은 일은 그냥 식구끼리 나누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 95. ...
    '23.12.18 7:21 AM (104.28.xxx.25)

    뭐 자랑도 상대방 상황 봐가면서 하는게 당연한거구요..
    그리고 내가 뭔가 나의 좋은 소식에 대해 전했을때
    상대방 반응보면 알겠더라구요
    샘 많은 사람들이 여자들중에선 한 80프로라고 봐요
    20프로는 본인들이 잘나서 남들이 그닥 별로 부럽지않은
    자존감 높은 케이스들 빼고는..
    그냥 좋음 얘기는 아무에게도 안하는게..

  • 96.
    '23.12.18 9:00 AM (106.101.xxx.82)

    이러니까 천재들 다죽지 이나라 ㅋㅋㅋ
    잘난거 티만 내도 잘난척이라고
    조용히 지내라고 오지랖
    대체 프사에 자기 근황 써논게 무슨 자랑인지

    왜 돈있음 조용히 자식 해외 보내는지 알거같네요

    요새같은 자기어필 시대에
    무슨 유교시대라고 좋은건 다숨기고
    서로 징징대며 만나야 하는지

    과도한 자랑 아니면 그러려니 하고좀 말지

    꼴에 비교 자랑은 못놓쳐서
    말없이 자랑하려니 성형하고 명품이나 두르고
    전월세로 죄다 아파트 신혼에
    하청도 전부 대기업 명함하고 다니고 ㅉㅉ

  • 97.
    '23.12.18 9:19 AM (211.211.xxx.77)

    천재하고 자랑하고는 상관없는 거 같은데.. 그런시샘 우리나라만
    있겠냐고요.. 오펜하이머도 아인슈타인을 질투했다는데.. 암튼 인간의
    본성 아니겠나요? .
    우리나라 천재교육은 이끌어줄 교육시스템이부재한거지..
    근황인지 자랑질인지 구분 못하나요?
    자랑하는데 한가지는 자식이 서울대면 자기도 서울대인줄..
    그리고 그걸 권력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니 문제요..
    괜찮은 사람들은 그렇게 자랑안해요.. 그리고 자랑해도
    엄청 기쁜가보네 이정도 생각은해도.. 시도 때도 없이
    자랑하는 것은 모자란거죠.

  • 98. .....
    '23.12.18 9:36 AM (203.233.xxx.130)

    살아보면 다들 느끼지 않나요?
    돈자랑 자식자랑 남편자랑은 나서서 하지 않는게 현명한거에요
    축하받을일은 나중에라도 밝혀지더라구요
    먼저 자기 입으로 떠벌떠벌 해서 좋을일은 없습니다.
    입이 근질근질해도 꾹 참아주세요
    본인을 위해서요

  • 99. 공감
    '23.12.18 9:58 AM (119.66.xxx.136) - 삭제된댓글

    공감해요.

    경험상 무시받는게 시기질투 받는거 보다 낳아요 2222222
    뭐가 어때서라는 댓글 다는 사람들은 시기질투를 못 받아봤거나, 시기질투를 하는 쪽이거나.

    특히 자식 걸리는 일은 그냥 늘 입 꾹 닫고 조용히 지낼 수 밖에 없어요. 떠벌릴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어차피 찐이 아니에요.

  • 100. 공감
    '23.12.18 9:59 AM (119.66.xxx.136)

    공감해요.

    경험상 무시받는게 시기질투 받는거 보다 나아요 2222222
    뭐가 어때서라는 댓글 다는 사람들은 시기질투를 못 받아봤거나, 시기질투를 하는 쪽이거나.

    특히 자식 걸리는 일은 그냥 늘 입 꾹 닫고 조용히 지낼 수 밖에 없어요. 떠벌릴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어차피 찐이 아니에요.

  • 101. ......
    '23.12.18 10:22 AM (110.13.xxx.200)

    인간 탓할게 아니라 그냥 인간 본능이에요.
    그러니 액운을 불러올수 있으니 하지 말라는 거져.
    글구 자랑자체가 이미 남보다 우월하고픈 심리 아닌가요. ㅎ
    그거 내려놓는게 뭐 그리 어려운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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