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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 할려면 돈내고 해야죠.

조회수 : 4,442
작성일 : 2023-12-17 06:59:19

익명 게시판에서라도요. 

돈 자랑했다가  캡쳐해서 사업장 국세청 신고 당하신분도  많죠?

자랑하고 싶으면 자랑 통장에 입금이라도 하던가?

아니면 서로 자랑 배틀하면서 주거니 받거니 하면 좀 좋아요?

 

흥부 형 놀부처럼 사람 본성이 비교 심리가 있기 때문에 그럴수 밖에 없어요. 사람의 뇌는 비교를 통해서 계속 학습을 해나간다고 합니다.

 

더욱이 익명 게시판은 사람 본성이 드러나는자리인데, 자랑하면서  선플 백개 달려도, 고약한 악플 한두개 달리면  밤잠 못자고 괴로운게 사람 심리입니다.

악플 달리는거는 감수해야하기 때문에 차라리 안해요.

 

IP : 223.38.xxx.8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 내고싶다
    '23.12.17 7:06 AM (114.204.xxx.203)

    자랑 할 거나 있음 좋겠어요 ㅎㅎ

  • 2. 자랑
    '23.12.17 7:39 AM (117.111.xxx.75) - 삭제된댓글

    통장이 존재하지가 않은데
    자랑 통장에 입금하고 자랑한다는 사람 우껴요

  • 3. ..
    '23.12.17 7:41 AM (112.169.xxx.47)

    자랑거리를 읽으며 지독한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더 놀랍던데요
    도대체 얼마나 삐뚤어졌으면 이런 익명공간에서 보이는 자랑거리조차도 저리 부들거리며 악플을 다나 싶어서요
    좋다.축하한다 라는 선플의 심리가 자랑거리를 만들어주는 선한 기운을 믿어요

    삐뚤어진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그냥 그런 안좋은일들만 생길수밖에 없는 인생이겠죠

  • 4. 자랑통장
    '23.12.17 7:49 AM (58.126.xxx.131)

    82에 있더라구요. 모아서 선한곳애 쓰이는...

  • 5.
    '23.12.17 7:50 AM (223.38.xxx.89)

    자랑
    '23.12.17 7:39 AM (117.111.xxx.75)
    통장이 존재하지가 않은데
    자랑 통장에 입금하고 자랑한다는 사람 우껴요

    82자랑 통장있어요. 링크 알려드립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596332&page=1

  • 6. 폴링인82
    '23.12.17 7:50 AM (118.235.xxx.214)

    82쿡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정기후원하는 데
    거기 보탬되라고 후원하는 통장으로 입금도 자발적으로 알아요.
    자랑하고 입금했다고
    자랑하면 입금하라고
    그래서 자랑통장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매달 봉사소식 키톡에 올라옵니다.
    어디어디 쌀보내고 누구누구 모여 밥봉사 하고 온 소식이랑
    얼마전엔 앞치마 소식도 올라왔어요.

  • 7. ....
    '23.12.17 7:57 AM (182.209.xxx.171)

    전 자랑할거 있으면 자랑통장에 입금해요
    얼마전 애가 동아리회장된거 자랑스러워서
    입금했어요.
    별거 아니지만 애가 되고 싶어했던거라서.

  • 8. ..
    '23.12.17 8:09 AM (112.212.xxx.198)

    저는 남한테 자랑을 아예 안하고
    입을 닫고 지갑을 잘 열어요

    자랑도 남편하고 애들하고만 얘기 하는데
    시누와 형님이 제가 부럽다면서
    세상 복 받은 인생이라느니...
    너는 제일 신간이 편하다느니..
    이런말 자꾸 하는데 듣기가 싫어요.ㅠ

  • 9. 그냥
    '23.12.17 8:39 AM (118.235.xxx.197)

    측하한다고 하면 되지 뭘 입금을 해야한다고 까지 .

  • 10. 눈의여왕
    '23.12.17 9:05 AM (39.117.xxx.39)

    자랑하세요~
    저는 축하해드릴께요^^
    저도 가끔 자랑하거든요..
    그때 진심으로 격려.축하해주시던 분들덕에 82에 있어요

    물론 댓글에 꼬인분들도 많더라구요 ㅎ
    전 좋아요
    기운도 받아갑니다^^

  • 11. ㅁㅁ
    '23.12.17 9:10 AM (39.121.xxx.133)

    누군가에게 좋은 일이 있고 자랑할만한 일이면 진심으로 축하해주면 되지 뭐가 그리 꼬였을까요??

  • 12. ㅁㅁ
    '23.12.17 9:12 AM (39.121.xxx.133)

    익명게시판이라고 우울하고 칙칙한 얘기만 보다가 희망적이고 따뜻하고 귀여운 이야기 보면 참 좋던데요

  • 13. 징징거리는
    '23.12.17 9:18 AM (61.101.xxx.163)

    소리도 싫타 앓는 소리도 싫타 죽는 소리도 싫타 자랑도 싫타 정치 얘기도 싫타 연예인 얘기는 한심하다 자식얘기도 너한테나 이쁘다
    그러니 여기서 명품얘기나 할밖에요..짭이냐 찐이냐...
    시부모 남편 친정부모 자식 이웃 욕이나 쓸밖에요..
    솔직히 저는 교양이나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해서 클래식얘기도 먼나라 얘기같고 명품주얼리는 처음듣는 브랜드들이고... 사는 얘기들이 더 관심가거든요.. 사는거 별거있나요. 자랑도 징징거림도 욕도 할수있는거 아닌가..합니다ㅎㅎ
    정보교환만 할수있나요 어디.

  • 14. 그냥
    '23.12.17 9:40 AM (58.225.xxx.20)

    인터넷으로 자랑은 패스하면되지.
    그럼 남편욕.주변인욕쓰는 글은 벌금통장에 넣나요.

  • 15.
    '23.12.17 10:16 AM (106.101.xxx.15)

    측하한다고 하면 되지 뭘 입금을 해야한다고 까지 .
    22222222

    인생 진짜 여유없고 피곤하게들 사시네

  • 16. ㅇㅇ
    '23.12.17 12:35 PM (187.191.xxx.194)

    자식 얘기는 말하다보며뉴자랑이던 흉이던 하게 되지 않나요? 전 아예 안하는것보다 자식얘기정도는 인간관계 친해지는.느낌이고 자랑도 좋아요. 시부모 재산자랑도 하는데 그건 얄미워 별로지만 자식얘기 는 좋아요. 이상한 사람들 온라인에 정말 많아요. 만나면 주로 여행얘기. 술.음식. 자식. 남편. 운동얘기죠.

  • 17. 오죽하면요
    '23.12.17 1:29 PM (14.32.xxx.215)

    할머니들 모임가면 남편욕은 3만원 손주자랑은 5만원이라고 하잖아요 ㅎ

  • 18. ....
    '23.12.17 11:24 PM (110.13.xxx.200)

    자랑들어주는 것도 정신노동이죠.. ㅎ
    노동할게 만든 값이랄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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