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써야하는 사주일까요?

갑자기 조회수 : 3,824
작성일 : 2023-12-17 01:35:40

사주, 팔자, 이런것 많이 믿지는 않은 편이고

평소에도 생각은 별로 안하는 편인데요.

 

오늘 문득, 든 생각이요.

저는 물욕은 별로 없고, 알뜰하게 낭비없이 미니멀

하게 사는 것에 만족을 느끼는 편이라

돈을 허튼데 안쓰다보니 잘 모으는 편이에요.

결혼 전에는 취업이 많이 늦어서 돈이 없다보니

몰랐는데, 결혼 후에는 맞벌이하면서 잘 모았거든요.

 

근데 남는게 없어요. ㅎ ㅎ ㅎ 

그니깐 꼭 돈 나갈 일이 생기네요. 

 

생각지 못한 목돈 나갈 일이 생기는데,

그래도 평소 돈 모으고 했던 습관 때문인지

그 돈이 나가도 일상에 타격은 없는데

크게 돈을 모으지 못하는 느낌이 들어요.

 

오래전에 친구따라 재미로 사주봤을 때

재물이 넘치게 있으면 몸이 아프다고,

나누며 살으라고 해주신 말이 마음에 크게 남아있긴

했는데,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차라리 이렇게라도 돈이 나가서 다행이라고

여겨야할까요? ㅎ ㅎ ㅎ 

 

돈써야하는 사주일까요?

앞으로 아끼지 말고 쓸까요? ㅎ ㅎ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어서 주절이 써봅니다

IP : 39.113.xxx.1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7 1:40 AM (114.200.xxx.129)

    근데 돈을 안모았으면 다 빚졌을지도 모르잖아요..ㅠㅠ

  • 2. ㅇㅇ
    '23.12.17 1:49 AM (118.219.xxx.214)

    저는 돈 버는 재주도 없으면서
    손에 돈이 들어오면 다 써야 직성이 풀려요
    모일틈이 없이 다 빠져나가니
    경제권을 남편이 가지고 있으니 다행이지
    제가 가지고 있었다면 거지 됐을듯요
    예전에 본 사주에 비슷하게 나와서 깜놀했던 기억이 나네요
    시부모님은 손에 돈이 들어오면 안 쓰고 모아서
    부자가 됐다는데 제가 보기에 구두쇠과거든요
    구두쇠가 부러워요

  • 3. 나랑 똑같
    '23.12.17 1:58 AM (220.117.xxx.61)

    제가 그래요
    괜찮아요

  • 4. 그러시다면
    '23.12.17 2:58 AM (112.146.xxx.207)

    저는 사주를 반신반의하는 편인데
    원글님 생각이 그러시다면~ 막 쓰지 마시고
    소액으로 정기 기부를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무 데서나 기부 권하는 주댕이 천사 아니고요 ㅋㅋ 저도 하고 있어서요.
    한 이삼 만 원 정도로 해외 기부하셔도 되고
    국경 없는 의사회에 하셔도 되고
    우리나라 노숙자 쉼터에 하셔도 되고...

    그럼 사주 같은 데서 뚫려 있는 '돈 써야 하느니라' 라는 구멍을
    대략 그런 좋은 의도의 돈쓰기가 막아 주지 않을까 해서요.
    밑져야 본전(?은 아니고 소액 나감...?)이니 이런 것도 염두에 둬 보세요 ㅎㅎ

  • 5. 저도
    '23.12.17 7:26 AM (114.204.xxx.203)

    큰 부자 못되는 사주
    벌긴 잘 버는데 새는게 많대요
    횡재수도 없고

  • 6. ....
    '23.12.17 7:41 AM (110.92.xxx.60)

    사주에서는 그런걸 겁재라 하던데요 겁재는 쓰기따라 득이되기도 실이되기도 겁재운때는 이래도 나가고 저래도 나가고 뜯기기도 하니 차라리 크고 좋은일 남는거에 쓰거나 투자하면 좋습니다

  • 7. ....
    '23.12.17 8:04 AM (182.209.xxx.171)

    저도 그랬는데 10년짜리 장기저축 여러개 들었어요.
    만기 계속 돌아오네요.
    깨지만 않으면 괜찮아요.

  • 8. 그럼요
    '23.12.17 8:06 AM (1.235.xxx.138)

    몸아픈거보다 돈 새어나가는게 낫죠!

  • 9. 제 남편
    '23.12.17 10:00 AM (219.249.xxx.181)

    재물이 넘치게 있으면 몸이 아픈 사주인데 사실 돈번다고 스트레스 받으니 결과적으로 몸에 아상이 왔다 생각해요.
    그런 사람은 봉사,기부로 액땜해야 한다고 하네요.
    진작 알았으면 그렇게 했을텐데...
    돈도 현금으로 갖고 있지 말고 부동산으로 묶어두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8051 딸아이 행동이 제겐 너무 상처로 남습니다 44 2024/02/06 8,623
1538050 오염수가 이렇게 조용해질 줄 몰랐어요 29 2024/02/06 3,360
1538049 83세 친정엄마 9 현소 2024/02/06 3,271
1538048 불친절 안내데스크때문에 8 ㅁㅁ 2024/02/06 2,016
1538047 설날맞이 100만원 5 0-0 2024/02/06 2,706
1538046 이재명의 인재영입과 한동훈의 영입은 차이가 있어요 36 ㅇㅇ 2024/02/06 1,435
1538045 이재명 대통령이었음 우러 전쟁때 중,북,러와 한편이었어요 52 ㅇㅇ 2024/02/06 1,979
1538044 의사하려는게 24 의사 2024/02/06 2,805
1538043 간헐적 단식 잘 아시는 분 20 ㅡㅡ 2024/02/06 2,703
1538042 교육비 혜택 신용카드 이중 어떤게 가장 좋은가요? 1 ... 2024/02/06 787
1538041 지금 결혼지옥 보는데 집이 너무 정리가 안돼있네요 17 지옥 2024/02/06 7,511
1538040 영국 과자요 6 ㅇㅇ 2024/02/06 2,790
1538039 축구 오늘 밤인거죠? 5 2024/02/06 2,289
1538038 불평불만을 입밖으로 내는게 습관인 엄마 ㅠㅠ 34 ... 2024/02/06 4,440
1538037 한동훈이 사격황제 진종오 선수 영입했네요 25 ㅇㅇ 2024/02/06 2,618
1538036 인천 현대제철에서 7명 쓰러져.. 1명 심정지 2 ㅇㅇ 2024/02/06 3,652
1538035 애들 미술 배우는 거 수학 감각 키우는 데 도움될까요 16 수학 2024/02/06 1,815
1538034 칼슘 드시면 설사하는 분 계신가요? 혹시 2024/02/06 1,083
1538033 성공하신 레드향이요 11 바ㅂ 2024/02/06 2,852
1538032 정의당비례로 가서 분탕질했던 노랑원피스여자애 4 2024/02/06 1,550
1538031 자식키우는게 어려워요. 8 휴.. 2024/02/06 2,912
1538030 성당 다니시는분만 7 사과 2024/02/06 1,441
1538029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기자회견 발언 전문.txt 61 ... 2024/02/06 7,173
1538028 재취업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2 재취업 2024/02/06 1,320
1538027 영양제 섭취시간 2 --;; 2024/02/06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