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12.16 8:35 PM
(114.204.xxx.203)
본인 집이 편하실거에요
저도 60다 되어가니 내 한몸도 귀찮아요
2. 아니
'23.12.16 8:36 PM
(180.67.xxx.117)
외동도 아니고 남동생 있네요..
서로 나눠서 하면 될텐데요..
아님 남편입장에선 어이없을 듯 합니다.
3. 아뇨
'23.12.16 8:3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님은 이제 님 가정에 충실하셔야죠.
만약 남편이 원글님과 똑같은 마음으로 시엄마 자꾸 원글님 가정에 끼워넣는다면 어떻겠어요.
죄책감 느낄 필요도 없는 일입니다.
4. 그정도면
'23.12.16 8:37 PM
(121.168.xxx.246)
충분해요.
지치지 않을 만큼만 해요!
5. 그냥
'23.12.16 8:38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마음쓰이면 휭하니 님이 엄마한테 주말에 다녀오세요
저도 그러는 편이라서
힘들게 마음 볶지 말고요
6. ㅇㄱ
'23.12.16 8:38 PM
(1.238.xxx.158)
엄마집에 가세요
7. 노노
'23.12.16 8:38 PM
(175.223.xxx.71)
연말에 시모랑 지내고 싶으세요? 시모가 저러면 진짜 82쿡에서 욕을 사발로 먹어요. 효도는
8. 저는
'23.12.16 8:4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럴 때 혼자 계신 시어머니 모셔와요
혼자 계신 그 마음이 얼마나 헛헛하시겠어요
상황이 안되거나 서로의 마음이 너무 멀다면 몰라도 가족과 보내는 날이잖아요
(친정은 교회에서 한자리 맡고 계셔서 크리스마스에 바쁘심 ㅎ)
9. 50대
'23.12.16 8:4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전에 살던 동네 친구가 딸집에 자주 가고 무슨 날되면 딸이 오라고 한다고 자랑하면서 자주 가길래
제가 사위도 있고 딸도 힘들거다 했더니 절대 안 그렇다고 딸이
오라고 한다고ㆍ
결국 딸이 못참고 전화로 퍼부었다고 하더라구요
엄마 때문에 *서방하고 싸웠다면서 우리집에 오지 말라고 했다면서 울더라구요
10. 저는
'23.12.16 8:45 PM
(175.223.xxx.29)
시어머니 못모셔와요. 남편이 내려가 지내는건 상관없어도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그래야 할거고요
11. ᆢ
'23.12.16 8:46 PM
(1.238.xxx.15)
그래도 연말인데 만나야지요.
12. ...
'23.12.16 8:47 PM
(39.7.xxx.39)
남동생 나이가 몇살인데 여태 아들 생일이라 올라와요?
밥해주실것도 아니고 82쿡에서 욕하는 그 시어머니 잖아요
매번 생일마다 저러면 정말 짜증날것 같아요
어머님 설에 보자 하세요
13. 12
'23.12.16 8:50 PM
(175.223.xxx.103)
시댁 어르신 먼저 모셔와 연말 같이 보내세요.
판단력 있는 친정어머니라면 연말에 사위 있는 집 와 지낸다고 말도 인합니다. 이래서 요새 딸들이 욕 먹어요.
14. 연말에
'23.12.16 8:50 PM
(39.7.xxx.41)
다들 시모 모시고 오세요? 그래도 연말이라니 ㅋ
15. 12
'23.12.16 8:53 PM
(175.223.xxx.103)
시댁 어르신들 모셔와 지내 보라는 뜻이에요. 역지사지.
16. 그냥
'23.12.16 8:58 PM
(14.32.xxx.215)
시누이 노릇 하시던가
동생한테 내려가보라고 언질주세요
17. ㅐㅐㅐㅐ
'23.12.16 8:59 PM
(118.221.xxx.243)
저희는 시아버지 혼자 계셔서
연말 신정 꼭 함께 지냈어요
당신께서 서울로 올라오신다고 통보하니
거절도 못하고 ㅠㅠ
연세 드시고 난 후에는 저희가 내려가 뵈었고요
명절설날은 당연히 뵙는거고 ㅠㅠ
힘들고 싫었지만 어쩔수 없었고
외롭게 지내기 싫은맘은 충분히 이해하고요
식구들 부담 주기 싫으면
혼자라도 미리 찾아뵙고
당일에는 전화드리는 정도로 타협하세요
18. 원글님
'23.12.16 9:00 PM
(39.7.xxx.27)
남편생일때 연말에 시부모 모시고 오세요? 시부모 들도 이젠 그짓 못해요. 효도는 셀프 효자니효녀들은 결혼 안해야하고
부모도 독립적으로 살아야죠.
19. ᆢ
'23.12.16 9:03 PM
(1.238.xxx.15)
시댁은 연말에 모여서 자고 담날 출발~~~
친정은 연말에 식사는했는데 이제는 다 안계시고 친정엄마 요양원계셔서. 시대가 변하니 연말에 시어머니 친정엄마 뵙는다는 가정이 줄긴하겠는데 노인분들 연말에 춥고 쓸쓸하시겠네요
20. 남편 입장도 고려
'23.12.16 9:08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본문에 보니 남편이랑 조율하려면 눈치 보신다면서...
자꾸 집에 모셔오면 남편도 불편하지 않겠어요
21. ᆢ
'23.12.16 9:13 PM
(122.35.xxx.88)
동생과 반씩 나누어서 하세요 둥생에게 말하기 불편하지만 하셔야해요 시골에서 혼자계시는 어머니가 얼마나 외로우시겠어요 저도 매달 시골가서 며칠씩 지내다 옵니다 은퇴해서 시간이 자유로워요 혼자계신 어머니의 외로움은 뼈가 시립니다 같이있어보면 더 잘보여요 돌아 올때마다 눈물나요 명절때마다 하루도 자기집에서 안모시려고 하는 며늘땜에 가슴이 아파요
22. 어쩔수
'23.12.16 9:20 PM
(39.7.xxx.178)
없죠. 명절에 시부모 올라오고 연말에 올라오고 설 .추석. 생일 올라오면 한달에 한번은 모셔야하는데 싫죠.
딸들 엄마 외로울까 타령 할려면 본인들이 모셔야하고요
올케는 자기 부모 외로울까 걱정 안되겠어요?
23. 딸
'23.12.16 9:25 PM
(223.33.xxx.134)
딸이 좋네요
자기 부모 가엽게 여기고 같이 있으려고 하고요
24. 음
'23.12.16 9:26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올해 연말은 시모 합가후 처음 맞는 연말이네요. 저는 내년이 만 56세가 됩니다. 제가 환갑때 가족여행 갈수 있을까요? 시모는 집밖으로 못나가는 분입니다. 여러분.. 외로워 하는 부모 걱정되시면 배우자 빼고 자식이 가서 같이 보내고 오세요. 그리고 합가는 절대 하지 마세요! 저녁때 남편이 식탁에 수저 놓는다고 시모 한마디 하네요. 열불 터져서...
25. 역지사지
'23.12.16 9:28 PM
(110.10.xxx.120)
역지사지 해보면 남편 입장이라고 장모가 집에 오는게 뭐가 편하겠어요
26. ㅡ
'23.12.16 9:31 PM
(218.155.xxx.140)
나름 역지사지가 잘 되는 편이라 제가 중간에서 힘들어요. 그만큼 또 시가쪽 일에 을이 될수 밖에 없기도 하고. 그 상황이 이제 지치는거 같아요. 왜 나는 양쪽에 이런 신경을 써야 하는지 누구하나 알아주지도 않고. 올해는 이상하게 맘이 그렇네요.
27. ,,
'23.12.16 9:33 PM
(73.148.xxx.169)
아들은 효도 안하나요? 그리 키운 친정모 자업자득인데요.
28. 남편 입장도 고려
'23.12.16 9:35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본문에 보니 남편이랑 조율하려면 눈치 보신다면서...
자꾸 집에 모셔오면 남편도 불편하지 않겠어요
29. 참으세요
'23.12.16 9:43 PM
(110.70.xxx.194)
어차피 어머님 아프기 시작하면 아들집 못가고 님이 모셔와야해요. 요양원 가긴 그렇고 등급도 안나오면서 혼자 못있는
시기가 몇년안에 옵니다 벌써 지치지 마세요
그때가면 진짜 남편 눈치보일걸요
30. 남편 입장도 고려
'23.12.16 9:51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본문에 보니 남편이랑 조율하려면 눈치 보신다면서...
자꾸 집에 모셔오면 남편도 불편하지 않겠어요
나중 아프다고 집에 모셔오긴요
요즘 그러면 배우자 누가 좋아하겠어요
내 부모 모시는 것도 지칠텐데 같은 집에 사는 배우자한테는 얼마나 스트레스겠어요
31. ㅇㅇ
'23.12.16 10:19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님이 그런 분위기를 조성해놓은 것 같은데 님이 결자해지 하던가
님과 동생이 시간 날 때 한 번씩 부모님 찾아 뵙고 오세요.
시골에서 이웃에게
딸네 집에, 아들네 집에 간다, 가서 어쩐다, 나름 뻐기며 자랑 많이 해놓으셨을 것 같네요.
32. ...
'23.12.16 11:04 PM
(58.234.xxx.182)
우리도 시모 생신,크리스마스,신정해서 근 20일 동안 세번 만나야해요
30년 동안하다보니 정말 지겹네요 핑계대고 안 만나고 싶어요
33. ㅇㅇ
'23.12.16 11:17 PM
(116.42.xxx.47)
엄마가 어울리는 친구분들이 없나봐요
사위 며느리 불편할텐데 오시는 구실을 만드시네요
같은 지역에 사는것도 아닌데 아들 생일을 같이 보내려고
하시는거보니 자식들 의지를 많이 하시네요
원글님 힘드실만하네요
34. 엄마도
'23.12.17 3:20 PM
(211.206.xxx.191)
혼자 계시니 자식들이랑 같이 시간 보내고 싶고
자식들도 특별한 날이니 자기 가족끼리 보내고 싶고...
35. 이혼해
'23.12.20 10:34 PM
(115.138.xxx.207)
이혼하고 엄마랑 매일 살아요
결혼하고도 엄마가 제일 신경쓰여요?
결혼했으면 남편이나 챙겨요
친모 생각하는만큼 남편을 챙기면 사랑이나받죠
친모 챙기는만큼 원글 부부사이 파탄나는거에요
그런 원글 부부보면서 원글 자식들은 비혼선언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