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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있는 쌀로 떡을 하려면 떡집에서 듣는 공통적인 얘기

.. 조회수 : 4,304
작성일 : 2023-12-16 20:06:41

쌀을 주기적으로 사줘야하는 상황이 있어요

(오래된 쌀이 아니라 그때 그때 도정한 쌀)

 

그래서  쌀을 갖고 떡집을 가면

공통적으로 듣는말이

 

자기네가 떡하는 쌀은 이런것과 다르다

그래서 맛 없을수있으니  알아둬라 예요

 

쌀 가지고 간다고 많이 싸지도 않고

 

진짜 사먹을때는 맛있는데

맞추면 맛이 별로이긴 하더라구요

 

간을 덜하기 때문일까요?

아님 진짜 쌀이 달라서인가요?

 

IP : 119.192.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16 8:08 PM (116.42.xxx.47)

    믿거나말거나
    중간에 쌀 바꿔치기하니까 떠나지말고 지켜봐야 된다고...

  • 2. 지키고앉아서
    '23.12.16 8:10 PM (213.89.xxx.75)

    봐야한다고 울 엄마도 쌀을 집에서 씻어 불려서 가져다줘요.
    그래야 지켜볼수 있으니까요.

  • 3.
    '23.12.16 8:10 PM (175.201.xxx.36)

    시골에서는 명절이나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떡을 많이 합니다.
    당연히 집에 있는 쌀, 팥, 콩 등 곡물을 가지고 가서
    떡을 하지요.
    맛있기만 합니다.

  • 4.
    '23.12.16 8:12 PM (221.165.xxx.250)

    불려서가면 가져가는데 어디서 훠리릭 갈아버리고 오고 다 된 떡은 키로도 안맞고 그래요 더 많이 나와야지요
    할매들이 앉아있어도 속일건데 저 같은 애아줌마 속이는건 일도 아니죠 몇시간뒤에오라는데 그게 내떡인지 그집떡인지

  • 5.
    '23.12.16 8:12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사실때 좋은 쌀로 사세요
    옆에서 떡 만들 동안 지켜 보세요
    쌀 바꿔치기 하는 사람들 멘트 같은데요
    그 사람들 대량으로 쌀 도매로 구입하고 쌀에서 이익 남기고 공임에서 이익 남기는데
    공임밖에 안남아서 하는 얘기 같아요

  • 6. 828
    '23.12.16 8:2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바꿀꺼니까 각오해~미리얘기 ㅎㅎ

  • 7. 바람소리2
    '23.12.16 8:26 PM (114.204.xxx.203)

    맞아요 꼭 그럼
    얼마나 좋은 쌀 쓴다고

  • 8. ..
    '23.12.17 1:36 AM (175.211.xxx.49) - 삭제된댓글

    동네 떡집에 가래떡 만들어 달라고 쌀 맡겨 놓았는데
    4시간 후에 떡을 가져왔더라구요. 그 집에서 다시는 떡 안합니다.

    다른 떡집인데
    떡맛이 일정해요.
    자신들이 쓰는 쌀은 물을 얼마나 받는지 알지만
    가져온 쌀은 물의 양을 알기 어렵다고 합니다.

  • 9. ㅇㅇㅇㅇㅇ
    '23.12.17 2:11 AM (118.219.xxx.214)

    예전에 시댁에서 햅쌀을 가져왔는데
    묵은쌀이 많이 남아 떡 해도 먹을 사람도 없어서
    동네 떡집 그냥 주려고 가져갔는데요
    자기네는 햅쌀로 떡을 해서 묵은쌀 안 쓴다고 하더군요
    묵은쌀로 떡한다고 소문 날까봐 그런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쌀은 같은 아파트단지에 사는 할머니가 달라고해서 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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