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캣맘을 보고

캣맘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23-12-16 15:58:42

왜 그러나 했어요 

사람이 안지나갈 때 

쓰윽

은밀하게 

그 뭔가 종교적으로 박해받는 시절에 

포교활동을 하는 느낌이랄까 

 

IP : 211.250.xxx.2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3.12.16 4:01 PM (123.214.xxx.132)

    웃프죠

    제가 2번째 밥터에서 행동이예요
    허락이 된 밥터인데도
    사람들이 있으면 나도 모르게ㅠㅠ

  • 2. 윗님을
    '23.12.16 4:07 PM (211.250.xxx.223)

    본 걸까요 ㅎㅎ
    맞아요 뭔가 참 여러 생각들이 들더라고요

  • 3. .....
    '23.12.16 4:08 PM (222.234.xxx.41)

    고양이들이 행여나 미움받아 해입을까 그러는거예요 ㅠㅜ

  • 4. ㅎㅎㅎ
    '23.12.16 4:12 PM (211.36.xxx.250) - 삭제된댓글

    허락된 밥터라도
    민원제기 하는 사람 생기면
    혹시나 밥 못주게 될까봐

    도심에서 밥은 냥이들 생명줄이니
    되도록 문제 생기지 않게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어요.
    냥이들 밥 못주게 될까봐요..ㅜㅜ

  • 5. ㅎㅎㅎ
    '23.12.16 4:13 PM (211.36.xxx.250) - 삭제된댓글

    밥터인지 알게 돼서
    해코지하는 사람도 있고요

  • 6. ㅎㅎㅎ
    '23.12.16 4:15 PM (123.214.xxx.132)

    허락된 밥터라도
    민원제기 하는 사람 생기면
    혹시나 밥 못주게 될까봐

    도심에서 밥은 냥이들 생명줄이니
    되도록 문제 생기지 않게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어요.
    냥이들 밥 못주게 될까봐요..ㅜㅜ

    밥터인지 알게 돼서
    해코지하는 사람도 있고요

  • 7. 왜냐면
    '23.12.16 4:17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가끔 또라이들이 있거든요

  • 8.
    '23.12.16 4:21 PM (118.32.xxx.104)

    ㅠㅠ

  • 9. 좋은 일
    '23.12.16 4:45 PM (182.227.xxx.46)

    좋은일 하는건데 왜 나쁜짓 하는거마냥 눈치까지 봐야하는건지 안타까워요ㅜㅜ
    저희 아파트도 캣맘 계신데 어느날 지나다 길고양이 있길래 반갑게 인사하면서 웃으며 지켜보고 있으니 옆에서 같이 보시던 분이 그제서야 조용히 자기가 밥 챙겨주고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수고하신다고 했더니 되려 저한테 고마워하시는 거 보고 맘이 안좋았어요.ㅜㅜ

  • 10. ㅎㅎ
    '23.12.16 5:08 PM (59.20.xxx.183)

    좋은일이라기엔 밥주는 행위자체를 악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제법있어요
    편견일지모르나 못사는동네일수록 심해요 ,,
    물론 반박하실지는 모르겠으나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없이사는사람들은
    동물따위가 굶는거나 추워 얼어죽는거에 관심없어요
    당장 자기먹고사는게 걱정이다보니
    엄한 동물들 밥주는거보면
    화가나는겁니다

  • 11. 힘들어요.
    '23.12.16 7:41 P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

    한곳 밥자리 있는데 오늘 가보니 어느 인간이 그 근방에 쓰레기 더미를 던져놨더라고요. 날도 추운데 속으로 욕하면서 싹 다 치우고 왔어요. 밥 먹으러 오는 냥이들 혹시나 해꼬지 당할까봐 왠만하면 눈에 안 띄게 행동해요.

  • 12. ...
    '23.12.16 11:35 PM (39.115.xxx.14)

    전 벽 사이로 저 한몸 드나들 수 있는곳에 밥자리 있는데 , 어느날 누군가가 들어서는 땅바닥에 구덩이를 파놨어요. 그리고 개똥을 한무더기...
    누군지 참 부지런하죠.

  • 13. 야밤에
    '23.12.17 1:40 AM (182.219.xxx.35)

    검은색패딩 입고 몰래 숨어다녀요. 가끔 이러다 괜한 오해
    받아도 이상할게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 14. ....
    '23.12.17 3:50 PM (211.36.xxx.209)

    못사는동네일수록 심한거맞아요 여유있는 동네는 안그래요 저 성북동에 살았는데 그 부잣집 주택들 다 집집마다 다 챙겨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895 아파트 선택시 조언구합니다 5 아파트 2024/01/29 1,512
1553894 숙박업소에서 코피가 묻으면 배상을 해야하나요? 17 ... 2024/01/29 3,635
1553893 날것 챌린지라는것도 있네요 ㅎㅎ 나약꼬리 2024/01/29 894
1553892 배민에 묻고 충격 34 하.... 2024/01/29 8,594
1553891 오랜만에 하루 쉬는데 역시나 하루 2024/01/29 709
1553890 요즘 급증한다는 신혼부부 이혼사유라는데 70 .... 2024/01/29 42,058
1553889 군고구마 발암물질 15 맛있긴한데... 2024/01/29 5,169
1553888 류수영의 사골 떡국과 호떡볶이를 보고 있는데 11 2024/01/29 3,695
1553887 눈떨려서 아몬드25개 먹었더니 5 .. 2024/01/29 4,535
1553886 어느 재미교포의 글 17 ㅎㅇ 2024/01/29 4,516
1553885 약국 조제약 봉투에 약 이름 인쇄되어 나오던게 변경되었나요? 6 ㅇㅇ 2024/01/29 1,451
1553884 넷플릭스 매니페스트 미드..보신분 계신가요? 4 .... 2024/01/29 1,546
1553883 우리 강쥐를 혼낼 때.. 5 2024/01/29 1,378
1553882 맞춤법을 매번 틀리는 동료 ㅠ 7 온나옹 2024/01/29 1,771
1553881 위약하신분들 잡곡 뭐드세요? 10 52세 2024/01/29 1,473
1553880 타로 - 이혼하게 될지 말지에 대해서도 답을 주나요? 10 로쉐 2024/01/29 2,007
1553879 배현지 습격 중학생 주거지 압색했네요 29 나비 2024/01/29 5,280
1553878 채무자가 유산 일부러 안받는거 가능한가요, 3 검색해봄 2024/01/29 1,072
1553877 예비고1 영어만 파기 4 .. 2024/01/29 889
1553876 옛날 아궁이가 있던 부엌에 대한 추억 7 겨울냄새 2024/01/29 1,395
1553875 주택연금받다 사망시 17 상속 2024/01/29 4,947
1553874 군고구마 에어프라이기보다 냄비 있잖아요. 15 ... 2024/01/29 2,063
1553873 GS샵에서 8천포인트줘요 6 ㅇㅇ 2024/01/29 2,365
1553872 오키나와 렌트카여행 다녀오신분~ 13 여행 2024/01/29 1,462
1553871 당뇨전단계, 바람직한 아침식단 추천해주세요. 23 82 집단지.. 2024/01/29 4,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