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주고 봐야지 했는데 티빙에 나와요
1시간반이 후딱가요
정유미는 우울한 연기보다 실생활연기를 잘하네요
이선균은 억지로 대충 연기한 느낌
돈주고 봐야지 했는데 티빙에 나와요
1시간반이 후딱가요
정유미는 우울한 연기보다 실생활연기를 잘하네요
이선균은 억지로 대충 연기한 느낌
방금 봤어요 전 넷플릭스에서.
재밌어요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정유미 연기 잘하네요
보세요 길지도 않고요,
혹시 무서울까봐 못보겠는 분들
공포물 싫어하는 저에게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뭘 전달하는지
그래서 남주 귀신이 씌인거에요? 여주가 미친거애요?
그건 아무도 몰라요
열린 결말이죠
제 생각엔 남자 귀신이 씌이고
아직도 씌인듯해요
귀신 씐척 연기 한거라고 생각했어요. 직업이 연기잖아요.
단편영화로 만들면 딱 좋았을 사이즈의 영화같아요.
좀 지루하긴해요.
딱 넷플릭스용 영화관에서는 참패했을거같더라구요
귀신 씌인척 연기하는거지요 남편직업이 배우이구 정말 귀신에 빙의되었으면 딸 이름을 불러야하는데 연기니까 이름을 모르고 딸아 하잖아요.초반에 밑에집 할아버지 층간소음 불만 말하는거 성대모사하는 장면도있었어요
이선균이 연기 하는거였어요 ?
제목이 뭐에요?
연기였다구요??? 뭘봤지 다시 봐야되나ㅜㅜ
정유미 눈에
비친 창문씬은요?
여주의 상상인가? 재미보다 이상했어요
처음엔 무당이 하는 말 흘려듣다가 이선균이 앓고 있는 램수면 행동장애 증후군?이 낫질 않고 무당이 "두남자랑 살고있네"라고 하는 말에 혹시 그런가싶어서 추적해 보다가 윗집 할아버지가 했던 말들을 떠올려 보게 되죠.
더우기 잠도 못 자서 비몽사몽인 상태에서 이성적인 사고는 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하필 할아버지 죽은 날 이후 부터 렘수면 행동장애 증후군이 발병하다보니 정유미는 무당 말대로 스토리를 만들고 점점 제정신이 아니게 되는...극단적으로 표현했지만 그럴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의 심리를 짜임새있게 잘 묘사했고 거기에 맞춰 정유미가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해요.정상적인 사람이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변해가는...
ㄴ 그럼 정유미가 정상이 아닌상태라 남편이 연기한건가요?
무당 나오고 귀신 나오나요.
어느 분이 곡성 분위기 아니라고 하시던데
어떤가요.
이선균이 귀신에 씌인척 연기해서 정유미의 불안을 치유.
또는 진짜 귀신에 씌였던거고 귀신이 빠져나가 정유미에게 들어옴(코안골던 정유미가 코골면서 잠드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