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대학 좀 봐 주세요.

고민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23-12-16 10:13:13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

디지스트 기초학부

 

아주대는 디지보다 조건이 좀더 좋아요.

4년 등록금, 기숙사비 면제, 학기당 지원금 160만원 졸업 후 소위로 7년 복무후 방산업체나 국책연구소 등 진출 가능

 

디지스트는 학비면제, 학기당 지원금 130만원

 

남편은 무조건 국방쪽으로 나가는게 좋다고 

아주대를 강조하구요.

 

아이는 둘다 좋다 생각하는데 디지스트쪽에 좀더 생각이 있는거 같구요.

 

물론 아이 생각이 제일 중요하겠죠

뭐라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2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6 10:20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아주대는 소위로 7년 복무기간이
    있잖아요.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힘든거에요.
    아들이 괜찮다고 하나요?
    저는 디지스트에 한표요.

  • 2. ……
    '23.12.16 10:23 AM (112.104.xxx.134)

    아이 뜻대로……
    저라면 디지스트에 한표

  • 3. 하늘
    '23.12.16 10:25 AM (121.129.xxx.114)

    디지스트요.
    연구중심대학이라 혜택도 많고 취직도 잘됩니다.

  • 4.
    '23.12.16 10:28 AM (211.217.xxx.96)

    꼭 아이뜻대로요

  • 5. ...
    '23.12.16 10:28 AM (117.111.xxx.236) - 삭제된댓글

    디지스트요. 국방 관련 학과들 요즘 인기 떨어지는 추세예요.

  • 6. 당연
    '23.12.16 11:02 AM (113.199.xxx.130)

    디지스트라고 생각했는데 고민을 하시는군요

  • 7. 그런데
    '23.12.16 11:13 AM (122.34.xxx.60)

    이간 진짜 성향의 문제예요. 조직과 위계 질서 등에 순응하고 공동체 의식이 강하면 군ㆍ경쪽으로 가는거구요, 아니면 디지스트 가서 연구원 해야죠.
    국방쪽은 국방과학연구소조차도 대단히 보수적이고 위계 질서 강합니다. 그게 평생 가는건데. 그렇게 평생 살 수 있냐가 관건입니다
    제가 가르쳤던 학생이 과고 나와서 카이스트 떨어지고 디지스트/지스트 중에서 하나 진학했는데 미국 좋은 공대 교환학생으로 갔다가 미국교수 눈에 들어서 조기졸업후 바로 미국 석박 과정 입학했습니다. 카이스트였으면 오히려 잡기 힘 든 기회였을거라고들 했었습니다. 작은 학교라서 가능한 부분도 분명 있거든요 물론 그 학생은 영어를 잘한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만ᆢ
    국방쪽에서 일반(?) 연구원되긴 힘들어도 과기원에서 국방쪽 가는 건 본인 읮 문제예요
    학부는 전통적인 학과에서 공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8. 제주변
    '23.12.16 11:31 A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육사 공사 간애들 다 중간에 나왔어요. 어릴대부터 꿈이었던 애들인데 그 위계질서와 인간을 인간같이 대우하지 않는거에 질려서 스카이로 다시 수능봐서 갔어요

  • 9. 윗님
    '23.12.16 11:47 AM (39.122.xxx.3)

    사관생도 중간에 나오는 학생 많지만 어릴때 꿈이였던 학생들 그생활 견뎌서 꿈을 이루는 학생도 엄청 많아요
    중간그만둔 생도생을 얼마나 아는지 모르나 본인 주변 몇명으로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생도생이 주변 아는사람 왜 그리 많은지 모르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192 홧김에 군대 가라고 3 학사경고 2024/01/27 1,425
1553191 10년된 유니클로 튼튼하네요 35 .. 2024/01/27 16,149
1553190 올해 연말정산 환급액 무슨일? 6 수프리모 2024/01/27 6,512
1553189 남산 둘레길) 제일 좋은 코스 좀 알려주세요 5 남산 2024/01/27 1,389
1553188 내려다 보게 되는 사람을 존경하기는 아무래도 어려울까요? 7 2024/01/27 2,141
1553187 MBC 느낌표에 나온 노무현 대통령 4 .... 2024/01/27 2,007
1553186 완경인데 자꾸 생리 꿈을 꿔요. 4 2024/01/27 1,152
1553185 증권사는 어디나 비슷한가요? ㅇㅇ 2024/01/27 441
1553184 대출이자계산(추가글) 3 문의글 2024/01/27 1,043
1553183 (펌) 보험설계사가 말해주지 않는 종신 보험 사업비의 진실 2 2024/01/27 2,841
1553182 나솔사계 옥순편 보셨나요 16 ㅇㅇ 2024/01/27 5,977
1553181 이제 가족외에 누구 만나는거 못하겠어요 14 ... 2024/01/27 6,368
1553180 단어 헛나오는 증상 15 ㅍㅍ 2024/01/27 2,943
1553179 저도 말 좀 조리있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친교 2024/01/27 1,892
1553178 고양이한테 사랑해라고 하니 따라 말하는거 같아요 3 ㅇㅇ 2024/01/27 1,952
1553177 조용필 꿈 16 유툽 2024/01/27 2,345
1553176 배씨 사건에서 그 가해자요 7 안미더져 2024/01/27 3,587
1553175 강추위가 조금은 누그러졌어요 3 ㅇㅇ 2024/01/27 2,456
1553174 기약없는 엘리베이터 중단 아파트 13 서울 노원구.. 2024/01/27 4,767
1553173 스텐수저도 까맣게 변색되나요 2 .... 2024/01/27 1,652
1553172 나혼산 이장우 빅웃음 주네요 14 ㅎㅎㅎ 2024/01/27 14,585
1553171 요즘 폐지값 비싼가요? 당근에 신문도 파네요 6 ... 2024/01/27 3,119
1553170 잠정적으로 결혼을 포기하고 살았는데 미련이 남습니다. 9 _ 2024/01/27 3,780
1553169 책읽는 즐거움 16 ㅁㅁ 2024/01/27 5,131
1553168 살빼면 자신감 생기나요?생기겠죠?? 5 ... 2024/01/27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