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회사 동료고 같은 부서라 (지점만 다름) 친한데 어제 사정상 제가 부서 회식에 못 갔습니다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오늘 아침 동료가 숙박한 호텔에 가서 수서역까지 라이드를 해줄까 아니면 어린 아이들 셋 키우는 여자분이라 브랜드 제과점ㅇ에서 쿠키 세트를 사서 체크인 전에 전달해 드릴까 고민이에요
뭐를 더 좋아할까요? 수서역 갈때는 택시비로 회사청구가 가능하니까 아이들 먹으라고 과자가 나을까요?
지난달에 서울오면 같이 식사하자고 해놓고 어제 회식에 집에 일이 있어 못가서 미안하기도 하고 아쉬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