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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실수 한거 기분 나쁘다고 가지고 있던 물건 던지면서 화내는거

ㅇㅇ 조회수 : 3,103
작성일 : 2023-12-15 19:58:46

본인 기분 나쁘다고 물건 던지는거 진짜 극혐이에요. 말실수 한거 기분 나쁘다고 사람 무시하냐고

화내면서 주변에 있는 리모컨 같은거를 던져버렸어요. 저는 이게 더 화가 나는데 아이도 있는데서

뭐하는건지 ㅡ 아무리 화가 나도 이런 행동은

하지 않는게 맞지 않나요? 

 

말실수라고 표현했지만

같은말 반복하게 하는거 귀찮아서ㅡ

제가 대꾸할때 됐다!고 표현한게 기분 나쁘대요

무시했다면서 길길이 날뛰어요 

와 40대 남의편 . 진짜 극혐이에요

 

이 행동으로 싸우고 싶지만

그냥 사과하고 참았어요. ㅠㅠ

 

IP : 218.155.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5 8:00 PM (58.29.xxx.127)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유인원도 아니고요
    다 큰 어른이 화난다고 뭘 던지고 이러는건 진짜 미숙한 행동이에요.
    유치원생도 그렇게 못하게 가르치잖아요

  • 2. 있을수
    '23.12.15 8:06 PM (123.199.xxx.114)

    없는 일이 가정에서 일어나요.
    그게 여자가 특히나 경제력이 없으면 견디며 사는거죠
    자식낳으면 자식이 약점이에요.

    그러니 안낳는거죠.
    다들 남자들이 성인군자인 가정만 있으신가봐요

  • 3. ....
    '23.12.15 8:0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거 폭력이죠. 왜 던져요. 사과하고 참지 마요. 저런 놈들 비겁해서 사과하면 또 해요. 그 행동이 힘이라고 생각해서요.

    타인 개입시켜서 쪽팔려봐야 안해요. 경찰신고로 개쪽 한번 당해봐야 안해요.

    예전에 여기서 리모컨 던져서 티비 던져 박살냈더니 고쳐지더라는 글을 봤어요. 그러라는 말이 아니라 저런 남자들 강약약강입니다. 참지 마세요.

  • 4. .....
    '23.12.15 8:09 PM (118.235.xxx.33)

    물건던지면서 길길이 날뛰면 사과받을수 있잖아요.
    갑질하는 기분이 얼마나 좋아요.
    그런 사람은 상대를 내 아래로 두고 맘대로 하고 싶어하니까
    사과하지 말고 세게 나가세요.

  • 5. ㅇㅇ
    '23.12.15 8:37 PM (211.234.xxx.129) - 삭제된댓글

    그래도 사랑하시니까 참으시는건가요?
    그게 아니시라면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라도
    천천히 티안나게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별을 준비하세요.
    절대 세게 나가시면 안돼요.
    혹여 끔칙한일 벌어질까 꼭 조심하세요

  • 6. ㅇㅇ
    '23.12.15 8:38 PM (223.33.xxx.82) - 삭제된댓글

    그래도 사랑하시니까 참으시는건가요?
    그게 아니시라면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라도
    천천히 티안나게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별을 준비하세요.
    절대 세게 나가시면 안돼요.
    혹여 끔찍한일 벌어질까 꼭 조심하세요

  • 7.
    '23.12.15 8:40 PM (218.155.xxx.140) - 삭제된댓글

    속상하네요.
    평소에 멀쩡한데 가끔씩 폭력 쓰는거 어떻게 하냐고
    고민하던 글들이 남얘기가 아니었어요.
    휴 진짜 사람인성은 어쩔수가 없고 갈수록 안좋게 흘러가는군요

  • 8.
    '23.12.15 11:10 PM (211.216.xxx.107)

    세게 똑같이 하세요
    동영상을 찍든지
    경찰신고하든지요
    버릇입니다 세게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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