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준비를 하면서 오랜만에 라디오를 듣는데
어린 아이가 부르는 '북치는 소년'이 나오더라고요
진행자인 김현주(아직까지 라디오 진행을 하는지도 어제 첨
알았어요^^)도 넘넘 깜찍하고 예쁜 목소리인데 벌써 중년을
넘은 나이가 되었죠 어쩌고 블라블라...
어제 저도 들으면서 와~ 여지껏 들어봤던 어린이들이
부른 캐롤중에서 최고로 앙증맞고 귀욤귀욤한 목소리네
싶었었거든요
오늘 갑자기 라디오 프로그램 이름도 모르면서
진행자 이름으로 검색하고 편성곡들 또 검색해서
드디어 찾아냈어요 ㅎㅎ
박혜령 '북치는 소년'이었네요
저혼자만 듣기 아까워서 82님들이랑 같이 또 들으려고
공유하고 가요
어쩜 이렇게 발음도 귀엽고 맑고 깜찍할수가 있을까요~^^
https://youtu.be/qg1V5Vdc1L8?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