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 없고 입맛 없다고 밥도 안해드시고
도우미는 돈아까워서 못부르시고
딸과 며느리가 가끔씩 번갈아서 음식 해다 드리면
그것만 겨우 먹고 사시는 어머니
그 연세에 식사 손수 해드시는 분 흔치 않은가요?
기운 없고 입맛 없다고 밥도 안해드시고
도우미는 돈아까워서 못부르시고
딸과 며느리가 가끔씩 번갈아서 음식 해다 드리면
그것만 겨우 먹고 사시는 어머니
그 연세에 식사 손수 해드시는 분 흔치 않은가요?
혼자 해드세요. 남의 음식 못드세요
아버지도 혼자 해드실 분은 잘해드세요. 친정아버지 80세중반인데 자식들 도움안받고 혼자 세끼 잘 챙겨드십니다. 요리도 배우셨구요. 자식들 다 바쁜데 피해안준다고 정신 딱붙잡고 병원도 다 혼자다니시려고 해요 . 그냥 성향의 차이이신듯..
88세이신데 혼자 다 해드세요. *팡 새벽배송 시키신 걸로 아침 해드시고 새벽 수영 다녀오세요
여기 시골인데 노인분들 90 까지 농사 작게 지으시고
손수 밥해드세요
자식있어도 다 혼자 사심...
90 넘으면 힘드신지 요양보호사 오던가 주간보호 그마저 안되면 양로원 가는 게 수순.
어떤 할머님른 80 중반에 뙤약볕에서 밭일 하시다 쓰러져
중환자실 계시다 돌아가심.
80 초반이면 아직 쌩쌩할 때인 데 어머님이 체력이 약하신 듯 해요
저희 엄마 잘 해 드십니다
엄마는 당신 몸 관리하고 본인 음식 해 먹는 걸 직업이라 생각하고 사세요
자기 먹을거도 못해 먹으면 그 많은 시간 뭐 하면서 보내나요 이건 우리 엄마 말씀
치매나 거동이 어렵지 않은데 그러면 어리광이라고 밖에
이런건 비교할일이못돼요
너무 격차들이 무궁무진이라
저 단골마용실 모친은 후반이신데 아직 딸네 살림 다하시고
딸 점심챙겨들고 나오셔 죙일 서서일하는 딸 안스러워 하시고
오랜동안 지인인 어른은 역시 혼자된 딸 살림 다하시며
청소일도 네시간?정도 다니시고
다른 어른한분은 중반까지 이사청소?반장느릇하며 일하시다가
이제 구순가까운데 시장골목에서 콩같은거 까 파십니다
자식들이 보내기도하고 아버지가 포장해오고
보호사님도 좀 해주고
간단한거만 하세요
50.60도 싫은데
80대에 혼자면 진짜 싫죠
해드시고 김장해서 보내주세요
체력따라 다르겠죠
90세 아버지 혼자 다해드셔요
저희어머니 84세 혼자사시는데
점심은 회관에서 드신대요
집에서 간단히 해드시는것 같아요
벌써부터 그러시면 노화가 빨라져요.
그 연세면 가까이 사는 친구들 만나서 한끼정도는 외식도 자주 하실만한 시기죠.
다 받아주지 마시고 스스로를 챙길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맛있는 반찬가게라도 알아보시고 스스로 사 드시기도 하셔야죠.
전혀 의욕이 없으시면 우울증이 있으실 수도 있어요.
83세 얼마전 김장하셨어요
매일 교회 다니시고.
계속 움직이셔야 되겠더라구요
할머니들은 큰 지병이 없는한,, 80대중반까지는 다 하시지 않나요? 지병이 있으면 어쩔수 없지만,, 주변에 보면 80대중후반까지도 할머니들은 하시던데요.. 90념어가면 많이들 아프시고
구순 아버지 삼시세끼 해드리면서 살림 다 하세요.
다 해주니 안해드시는거지요
안해먹어 버릇하니 더 못하고요
자식이 효도는 부모님이 무능하게 만듭니다
구순 아버지 삼시세끼 해드리면서 살림 다 하세요.222
달라요.
우리 시어머니 굶기를 밥 먹듯.
자식이 차려도 밥은 안 먹고 잡채나 끼니도 안 되는 것
조금 드세요.
80중반 시어머니 어쨌든 알아서 해드시고 동갑 친정엄마 김장에 물김치에 온갖 김치 다해서 자식들 퍼주고 자식들 가면 한상 차리시고 반찬 퍼주시고
87세 울엄마 아들 늦게 장가보내고 혼자사세요 하기싫타 하시면서 아들오는날은 이거저거 해서 먹이고요 딸들이 가는날에도 아들때보단 가짓수가 줄지만 해놓으시는거예요 음식은 하다가 안하니 까먹으신다고 유트브도 보시고 카톡문자도 잘하시더니 이젠 귀찮으시다고 이모티만 보내시고 이젠 전화하래요 눈도안좋고 손가락도 말을 안듣는다고 ㅋㅋㅋ 코로나이후 많이 귀찮아하시면서도
카톡으로 동영상이나 재미난글 보내시더라구요
장도 봐서 배달시켜드린다해도 직접가서 구입하시겠다고 그게 운동겸 동네지인들 만나기도할겸 겸사겸사 다녀오신다하면서도 무하나 들고오기 힘드시다고
짧은거리인데도 몇번 중간중간 앉았다오신데요
아들딸들이 모신다해도 혼자사시겠다고 가끔은 불러서 은행가자고 만기되어 같이가는 아들이던 딸이던 이자나온거 용돈으로받고와요
손주며느리한테도 보지도 않았는데 저를통해 가끔 용돈주시는 울엄마
우리며느리 어쩔줄모르고 ㅋ
성당도 다니시고 성당에서가는 성지순례여행도 가세요 복지회관도 가시고 .....
움직여야 운동되고 힘된다고 웬만함 걸어다니세요
저희엄마 86세인데 진짜 혼자가 정말
좋은거래요ᆢ항상 부르짖는게 혼자가최고다 이거예요
같은 여자인데도 외로워서 못살겠다는 여자들보면
이해가 잘안된다하세요 ㅜ
혼자 식사는 기본 잘챙겨드시고요ㆍ요리프로 즐겨보셔서
새로운요리 곧 따라해드시고 저에게도 추천하세요
취미가 특별이 있는것도 아니신데 죙일 왔다갔다
바쁘십니다ㆍ 자체가 부지런하셔서요
유튜브 보는게 낙이시고ᆢ
매일 걷기는 하십니다ㆍ
죽음의 두려움이 하나도 없으셔서 자식폐 안끼치고
조용히 죽는게 복인데ᆢ그복만 누리길 희망하시고요
저랑 동생은 그래도 연세가 있으셔서 매일 전화통화는
하죠ㆍ어째튼 아프지만 않으심 충분히 사시죠
시누가 옆에서 챙기다 멀리 발령받아가서..전화로 본인은 아무것도 못하는데 어쩌나 하도 걱정해서 남편통해 반찬 몇가지 챙겨보냈는데 입에안맞는지 본인이 직접해드시네요. 밥못해드실정도는 아닌데 챙겨드리니 오히려 아무것도 못한다 생각하는것같아요.
친정엄마는 식사는 물론 김장도 직접 다하세요. 시어머니도 대충 해드셨어요.
저희 엄마 80초반이신데 텃밭 농사도 짓고 그거 따다 매일 밥도 하시고 그러세요. 못움직이시는거 아니면 그래도 밥은 해드셔야 좋을텐데요. 요리가 창의적이고 손도 많이 쓰는 활동이라서 노인들한테 참 좋다고 해요. 다른 활동 안하시는데 밥해드시는것 마저 안하시면 정말 확 늙으십니다.
노인우울증 같은걸수도 있으니 병원 한번 가보시는것도 도움이 될것같아요
80 초중반이신 시어머니 친정엄마
두 분이 너무 달라요.
한 분은 언제 가 봐도 냉장고에 갓 담근 김치
맛있는 반찬이 가득하고 늘 잘 차려드세요.
운동도 부지런하게 하시고
친구는 없지만 지인은 많은 그런 관계
독실한 종교인이시고
일생이 부지런 , 책임감 , 성실함으로 꽉 찬 분.
또 한 분은
모여서 놀고 수다떠는 모임,
좋아하는 트로트 가수 공연 보러가는 것에만
부지런을 떨고
집에서는 하루종일 소파에 누워
티비 극우유튜브 트로트 방송만 보면서
누가 나 밥 좀 안해주나 마인드로 사십니다
이제 더 이상 어리광 받아주기 싫어요.
청소 빨래 같은 기본적인 것도 안해요.
집에 가보면 드러워서 토악질이 납니다.
너무 편차가 심하죠.
팔십에 거동 불편해서 누워 게신분도 있고
헬스에 해외 여행도 척척 다니시는 분들은
자기밥 해드시는건 아무것도 아닐 듯
시모 잘 걷지도 못하고 유모차 끌고 다니시는데 김치 동치미 총각무 파김치 골고루 다 담아놓으시고 매끼 잘해드세요 사먹는밥 남의밥 입에 안맞다구요 잠깐씩 서서 빨리 휙휙 하시는듯해요 배추절이거나 설거지 음식물쓰레기는 시아버지가 도와주던지 버려주시고요
지병이 있어 못 걷고 하시면 몰라도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죽기 전까지 혼자 밥해드실 수 있어요. 돈이 없어서 죽지 밥 못해서 죽나요?
이건 80대 어머니 합가해서 세끼 챙겨드리지 않고 따로 사시는 경우가 많나요? 하는 질문과 동일한 거예요. 요새 대부분은 따로 사시고 혼자 해드시고 앞으로도 더더욱 그럴거고 아프면 케어가능한 곳으로 이동될 겁니다.
교회 85세 할머니
늦둥이 딸의 늦둥이 중딩 손녀 먹인다고
돈까스에 닭꼬치에
애들입맛 음식 바리바리 해서 먹이십니다
60살 이후에 하나도 안아프고 지병없는사람 어딨나요 그래도 자기손으로 밥해먹고 사람도 만나고해야 치매 안걸리고 스스로살음.온갖 김치종류에 식혜까지 만들어두시던데요 원글님 어머니 같은분들은 아마 젊어서도 해먹는거 관심없고 요리하는거 싫어했을거에요 보통은 자기밥은 자기가 잘해먹거든요
잘 해드세요.
안하면 잊는다고, 먹고 싶은 거 말하면 해주겠다고도 하시고요.
영양소 맞춰서 잘 챙겨 드시고, 유튜브 보면서 새 ㅇ식도 해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