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들 아들뻘 아이돌한테 열광하는거 이해 안돼요.

...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23-12-14 09:58:34

저도 아줌마지만서도...

이따금씩 tv보면서 라이트하게 귀엽네~~하는 정도는 이해할 수 있는데

이제 갓 성인된 21세 23세 애들한테 열광하고 팬이라는거 진짜 이해 못하겠네요.

애기들 아닙니까 애기들.

아오 징그러...

IP : 121.65.xxx.2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4 10:00 AM (211.184.xxx.190)

    ㅋ 남이사

  • 2. 그런
    '23.12.14 10:02 AM (223.62.xxx.12)

    여자들이 사회생활 하면 그 백석대 꼴 나는 거죠.
    남편이 알면 기함을 할듯

  • 3. 요즘도
    '23.12.14 10:05 AM (110.70.xxx.33)

    능력녀는 10살 연하랑 연애함
    남자들 욕할거 하나 없음

  • 4. ㅁㅁ
    '23.12.14 10:05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댁의 머릿속이 더 구리네
    댁은 남자면 다 이성으로 봐요 ?
    그리고 댁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댁의 이해를 구해야 함?

  • 5. ..
    '23.12.14 10:06 AM (175.212.xxx.96)

    이해하고 말거나

  • 6. 82막말은
    '23.12.14 10:06 AM (210.217.xxx.112)

    상상을 초월 하는듯....할머니들이라 그런가

  • 7. ...
    '23.12.14 10:11 A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

    열광하고 팬이라는 거...
    취미 생활이고 삶의 활력이 되는 것 같아
    보기 좋던데요
    임영웅팬분들 자제분들이 티켓팅해주고
    콘서트 끝나는 시간에 밖에서 기다리고 하는 거
    아름다워보이던데...

    같이 사귀자 한 것도 아닌데 뭐가 징그러울까요?

  • 8. ..
    '23.12.14 10:13 AM (211.234.xxx.60)

    누가 이해해달랬나.
    아침부터 병맛글일세.

  • 9. ㅉㅉ
    '23.12.14 10:17 AM (223.38.xxx.96)

    원글같은 친구없는게 다행

  • 10. 뭐래요
    '23.12.14 10:22 AM (211.248.xxx.147)

    그냥 아이돌이잖아요.젊고 아름다운것에 대한 추앙이죠. 다이아 좋아하는거랑 똑같지 않나....

  • 11. ㅋㅋ
    '23.12.14 10:22 AM (124.63.xxx.159)

    설마 연애 상상하며 팬질하겠어요?
    아닌가?

  • 12. 음..
    '23.12.14 10:22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내 감정과 남의 감정을 구분하세요~~

    내 감정은 내가 조절
    남의 감정은 남이 알아서 조절

    그리고 모든걸 다~이해하고 살 수는 없어요.
    또 감정은 사람마다 수위가 다~~달라요.

  • 13. 자게
    '23.12.14 10:27 AM (163.116.xxx.120)

    자게니까 아무 글이나 막 쓰는건 이해하는데 내가 잘 모르거나 하는 문제에 대해서 아무렇게나 혐오감 드러내고 하지 마세요. 자 그럼 원글을 읽고 내가 드는 생각은. 아이돌뻘 말고 동년배뻘한테 열광하는건 돼요? 애기들한테 하는거 아니니까 되는겁니까? 질문 하나로 무너질 논리는 그냥 없는거에요.

  • 14. ㅇㅇ
    '23.12.14 10:28 AM (222.107.xxx.17)

    뭔가 오해하시는 게 아들뻘 애들 보면서
    유사 연애 꿈꾸고 혼자 야릇한 망상하는 게 아니에요.
    그냥 잘생긴 게 보기 좋거나 넘치는 재능이 흐뭇하거나
    그들의 젊음이 보고만 있어도 저에게 생기를 주는 거죠.
    나이 든다고 젊음이나 아름다움에 대한 동경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요.
    그러다보면 메마른 나에게 감정의 고양을 주는 이에게
    고마운 마음도 생기고 응원도 하게 되는 거지요.

    원글님에겐 없는 감정이라 이해 못하시는 것 같은데
    이성으로 느껴서 사랑하고 그런 거랑은 다릅니다.

  • 15. ...
    '23.12.14 10:32 AM (121.65.xxx.29)

    아니요 임영웅은 나이가 꽤 됐잖아요.
    재능도 넘사고. 저도 임영웅 좋아해요. 표를 못구해서 그렇지 콘서트 하면 가고 싶고요.
    그런 친구들 말고 10대 후반 20대 초반 진짜 갓 데뷔한 애기들 말이에요.
    최소 30넘었음 그래도 괜찮은데..

  • 16. 원글님
    '23.12.14 10:35 AM (182.216.xxx.172)

    머릿속엔
    남자는 어리나 늙으나
    다 남자로 보이나봐요
    전 소싯적부터 팬이 돼본적이 없어서
    관심도 없지만
    원글님 같은 생각도 너무 구리다고 생각해요
    노래에 열광하는 사람도 있고 그림에 열광하는 사람도 있고
    인형같은 모습으로 노래하는 사람에게 열광하는 사람도 있을거라곤
    생각이 안되나요?

  • 17. 네?
    '23.12.14 10:36 AM (223.62.xxx.9) - 삭제된댓글

    30넘으면 괜찮은 건 왜 그래요?
    제목엔 아들뻘이라면서요?

    본인도 임영웅 좋고 콘서트도 가고 싶다면서 20대 아들뻘은
    징그러워요?
    선택적 징그러움잉가봉가

  • 18.
    '23.12.14 10:36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제가 아무거에도 열광을 못해서
    무엇엔가에 열광 하는 사람들 모습은
    좋아 보이던데요?

  • 19. ..
    '23.12.14 10:37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이해는 안 되지만 그 분들이라고 제 행동이 다 이해가 되겠습니까. 즐겁게 살게 되는 원동력이니 좋은 일이죠.

  • 20. ...
    '23.12.14 10:37 AM (121.65.xxx.29)

    222.107.님의 댓글이 다는 아니지만 공감되는 부분은 있어요.
    이성적으로 느껴서 불쾌하게 여겨지는 그런 것 아닌가 했는데 젊음이나 재능에 대한 동경
    그로 인한 감정 고양 등의 부분이라면 제가 편협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그 마음 다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어떤 분 글처럼 제 이해가 필요한 부분도 아닌 것도 맞긴 하지요.
    제가 함부로 쓴 글에 여러 분들 불쾌하게 하여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솔직히 다는 이해를 못하겠지만 ㅠ_ㅠ....제 한계이겟지요.
    글은 조금 있다가 지우려고 했는데 좋은 말씀들을 해주셔서 남길까 싶기도 하네요.

  • 21. 꼰대
    '23.12.14 10:38 AM (211.201.xxx.28)

    뭐눈엔 뭐만 보인다더니
    자신의 머리속을 타인에게 투사하지 마세요.
    이런글이 더 징그럿!

  • 22. ..
    '23.12.14 10:41 AM (221.162.xxx.205)

    임영웅 팬들은 손자뻘도 많잖아요
    현실이 아니니까 이상속의 가장 멋있는 나이대가 2.30대잖아요
    마음이 청춘인데 청춘에 이입하는게 뭐가 문제
    현실에서 만나자는것도 아닌데

  • 23. 00
    '23.12.14 10:53 AM (112.133.xxx.8)

    팬이지만 내 아들처럼 귀엽네..내 아들이였으면 내 딸이였으면 이러고 봅니다.ㅎㅎ아이들 뿐만 아니라 피겨 차준환, 피아니스트 임윤찬 자기 자리에서 최정상을 차지하는 젊은 친구들보면 너무 멋지고 자랑스럽고..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두요. 우리가 왜 김연아에 열광했겠어요...다만 저같은 경우 실력없고 외모나 끼로만 어필하면서 그 그룹의 인기를 독식하는(기획사에서 외모되는 아이밀어주기도 있다고 생각, 외모덜한 보컬실력자는 뒤로 밀려나고) 아이돌은 극혐하는 스타일..

  • 24. ...
    '23.12.14 10:54 AM (58.122.xxx.12)

    웃기긴해요 여자 아이돌 팬사에 온 퉁퉁하고 늙수구레한 남자들 사진 올려놓고 조롱하는글 본적 있거든요
    여자나 남자나 비슷한 마음 아닐까 합니다만..
    근데 덕질도 여러가지 있어요 앨범사고 콘서트가는유형
    스케쥴 따라 따라다니는 유형 돈써서 조공받치는 유형 근데 남 괴롭히는것도 아닌데 인생의 활력소 정도면 좋은거죠

  • 25. ..
    '23.12.14 10:58 AM (118.235.xxx.129) - 삭제된댓글

    유사연애 해요 하다못해 정동원에게도 그러더만 연예인으로써 적당한 선을 그어 덕질해야지 그 선을 넘어버리면 문제에요

    다 그렇다는게 아니고 일부 저런 미친 것들이 있다는거니 발끈 하지 마세요

  • 26. 글쎄,,
    '23.12.14 11:00 AM (121.162.xxx.174)

    연애감정이 아닌데
    결혼한다 하면 마음이 식었네 하는지.

  • 27. .......
    '23.12.14 11:03 AM (112.145.xxx.70)

    웃기긴해요 여자 아이돌 팬사에 온 퉁퉁하고 늙수구레한 남자들 사진 올려놓고 조롱하는글 본적 있거든요 22222222

  • 28. 음...
    '23.12.14 11:05 A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여자아이돌 팬사에 늙수구레한 남자들도 뭐 어떤가요?
    그게 조롱할 일인가요?

  • 29. ....
    '23.12.14 11:15 AM (106.101.xxx.76) - 삭제된댓글

    근데 왜 남자 아이돌들만 아줌마 할머니들한테 인기있어요?
    여자아이돌 열광하고 따라다니고 굿즈모으고
    그런 아줌마 할머니들은 거의 없잖아요?
    이성인건 절대 개입 안한 취향이라고 할수있나요?

  • 30. ㅇㅇ
    '23.12.14 11:29 AM (112.163.xxx.158)

    요새 뉴진스 이뻐 죽겠는데요 그냥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삶의 활력소? 딸로망 해소랄까ㅎㅎ

  • 31. ㅎㅎㅎㅎ
    '23.12.14 11:29 AM (14.53.xxx.152)

    근데 남자랑 여자랑 팬으로서 상대를 좋아하는 마음이 달라요
    여자는 상대를 우상시한다면 남자는....

  • 32. 그 남자들도
    '23.12.14 11:31 A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이미 까이잖아요 ㅋ
    내 마음은 순수 디 아더는 더럽?

  • 33. ..
    '23.12.14 11:38 AM (118.33.xxx.181)

    예전에 수퍼밴드 팬질한 적 있는데 남자로 보는게 아니라 푸바오 보는 느낌이에요.

  • 34. ..
    '23.12.14 12:16 PM (160.238.xxx.247)

    50, 60대 남자들은 20대 여자랑 돈 20만원주고 섹스하는데 본문정도는 귀여운데요?

  • 35. 맞아요...
    '23.12.14 1:24 PM (180.70.xxx.30)

    원글님과 같은 생각 합니다.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 36. ...
    '23.12.14 1:48 PM (14.52.xxx.58)

    원글님이 가지고 있는 어떤 면이 다른 사람에게는 이해 안되는 부분일 수 있어요. 분야가 다를 뿐이죠.

  • 37. 자연인
    '23.12.14 3:29 PM (47.136.xxx.26)

    누구에게 열광하는게 아니라
    만들어진 이미지에 열광하는 거여요.
    그 애들이랑 만나서 잘해보겠다는게 아님.
    그래서 나이는 별로 상관 없음.
    내맘속의 20대와 아이돌의 이미지가 만나는 것일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0465 왜 보수가 집권하면 탄압할까 11 서초아짐 2024/01/18 1,185
1550464 너무 비실거려서 건강검진했는데 2 ㅇㅇ 2024/01/18 3,182
1550463 50넘어도 잠이 너무 많아..미치겠어요 20 잠꾸러기 2024/01/18 4,514
1550462 이재명"도덕적으로 클리하면 아무것도 안한것" 27 2024/01/18 1,645
1550461 연말정산요 1 현소 2024/01/18 729
1550460 이번에는 전국민 시각테스트 하자네요. 27 ㅇㅇ 2024/01/18 3,683
1550459 오xx스 홍합 먹다 버렸어요 5 커피로입씻자.. 2024/01/18 2,664
1550458 유퀴즈 아빠 찬스 부럽네요. 13 2024/01/18 4,498
1550457 강성희, 노동 운동가 출신... 폭력·주거침입 등 전과 5범 57 ㅇㅇ 2024/01/18 4,149
1550456 40대의 연애 21 2024/01/18 5,351
1550455 총선까지 무사하게 갈까 싶음.... 7 ******.. 2024/01/18 1,825
1550454 여의도 더현대. 부모님과 식사할만한곳 어디가 좋을까요? 4 ㄷㅈㄷㅈ 2024/01/18 1,902
1550453 이마 보톡스 7 자뎅까페모카.. 2024/01/18 2,258
1550452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3 2024/01/18 976
1550451 수녀원에서 시작된 에그타르트 이야기, 포르투갈식 과 홍콩 에그타.. 4 하와이안 2024/01/18 2,630
1550450 생활용품 원가가 판매가의 30% 정도인가요 3 초보 2024/01/18 804
1550449 '손바닥 王 방어할 때 심정은..' 김용남 연쇄 직격 與 '술렁.. 17 어흑 2024/01/18 2,125
1550448 알파카 코트가 털이 빠지나요? 5 알파카 2024/01/18 1,154
1550447 10년전쯤 수술 보험금 청구가능할까요? 4 보험 2024/01/18 2,287
1550446 저출산 원인 - 교육을 상대평가로 경쟁 시켜야 할까요 10 언제 2024/01/18 1,362
1550445 100분 토론 6 you 2024/01/18 1,003
1550444 지인의 대학 입시 결과가 그렇게 궁금한가요?? 25 진짜 2024/01/18 3,644
1550443 김지혜,'실거래가 60억' 아파트뷰 공개' 29 ... 2024/01/18 20,240
1550442 호주 ETA 작성시 컴에서 작업할 수는 없나요? .. 2024/01/18 267
1550441 누가 알려준 저축방법인데 7 ㅇㅇ 2024/01/18 7,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