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부터 11월 초까지 카드 콜센터
근무하다 콜 성적이 안 좋아서
권고사직 당했어요.
열등감, 우울감으로 다 귀찮은채
일주일을 보내다가
공공일자리로 한 달만 일할수 있느냐는
전화를 받고 하겠다고 했는데
막상 하려니 또 다 너무 귀찮은거에요.
새로운 공간, 새로운 일, 새로운 사람을 겪는게요.
그만둘까 하다가
82쿡에 글 올렸는데 응원글 받고
한 달 출근하며 일했어요.
이제 내일이면 끝나요.
나오는 급여는 엄마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쇼파 사드릴려고요.
근데 또 일자리 구하려니까 막막해요 ㅋ